최종편집 : 2025.04.19 09:36
Today : 2025.04.19 (토)
광양시가 겨울에 즐길수 있는 광양 여행지를 소개했다.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 광양에는 겨울을 더욱 신나고 경쾌하게 만들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와 광양부영국제빙상장이 있다. 망덕산과 배알도 수변을 잇는 898m ‘섬진강 별빛 스카이’는 맑고 푸른 섬진강과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하며 짜릿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다이내믹 레포츠’로, 깎아지른 280m 구간을 오르내리는 모노레일 및 해상보도교와 함께 수변과 포구, 섬을 트라이앵글로 잇는다. 출발대가 있는 망덕산까지는 12인승 모노레일이 운행되...
(사진=부안군 제공) 부안군 대표축제인 부안마실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도비 2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5월 개최된 제11회 부안마실축제는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가정의 달을 맞아 부안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봄 소풍을 떠나듯 추억을 선물하는 축제를 연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제 장소를 해뜰마루로 옮겨 정원이라는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배치 등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청자 효도 밥상, 마마...
영암군은 특색 있는 메뉴와 맛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2025년 영암담은 맛집’ 20곳을 선정했다. 영암담은 맛집 선정을 위해 영암군은, 3월 ‘영암 대표 음식점 추천 공고’를 내고, 123개 업소를 추천받았다. 이중 1차 서류 심사, 2차 외부 전문가 암행평가 등을 거쳐 100곳의 ‘영암대표음식점’을 선정했고, 2차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0곳을 영암담은 맛집으로 소개한것이다. 영암담은 맛집에 선정된 음식점은, 영암읍 ‘영암기찬메밀’ ‘신토불이감자탕’ ‘어바우코다리찜’ ‘매력한우기찬랜드명품관’ ‘월...
해남군 땅끝마을에서 땅끝 탑까지 계단이나 경사지 없이 누구나 편하게 갈 수 있는 무장애 걷기길 ‘땅끝 꿈길랜드’길이 조성됐다. 땅끝 관광지는 조성된지 30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되고, 땅끝 탑까지 가는 일부 구간은 계단 및 경사지로 조성되어 있어 노약자나 장애인 등 교통 약자들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새롭게 조성된 땅끝 꿈길랜드는 땅끝 모노레일 승강장에서 출발하여 땅끝 탑까지 이르는 길로, 이번 공사를 통해 350여m 산책로를 보행이 편하게 정비하고, 도중에 관광객이 쉴 수 있는 쉼터와 사진찍기 명소, 햇빛...
오늘의 로컬맛집소개는 직장인 점심맛집이다. 도천동일대 직장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맛집이 있다. 광주 광산구 도천동에 위치한 '돼지고기 듬뿍넣은 김치찌개' 전문점이 그 주인공이다. 광산IC 인근에 자리 잡은 이곳은 특유의 진한 국물 맛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식당의 가장 큰 특징은 김치찌개에 듬뿍 들어간 대파다. 대파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시기에도 아낌없이 넣은 대파는 국물에 달큰하고 깊은 맛을 더해준다. 메뉴 구성도 실속 있다. 기본적인 김치찌개부터 주물럭...
전라북도 남원춘향테마파크의 입장료가 2025년부터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남원춘향테마파크는 2025년 1월 1일부터 입장료 없이 출입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연중무휴이며, 하절기(4월~10월) 오전 9시~오후10시까지, 동절기 (11월~3월) 오전9시∼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 “이번 춘향테마파크 입장료 무료화를 시작으로 더욱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남원의 랜드마크이자 공원형 테마파크로 나아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민선 8기 문화관광분야 핵심공약사업으로 '...
부안군 하서면 청호수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관광사업 등급 결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농촌관광사업 등급 결정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 프로그램, 숙박시설, 고객 응대, 안전·위생관리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이뤄지며 으뜸촌은 각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마을에 부여된다. 청호수마을은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 영예를 안았으며 이를 통해 농촌관광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청호수마을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제과제빵, 드론 체험, 천연염색,...
전북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해넘이 행사와 1월1일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부안군에 따르면 ‘2024 변산 해넘이 축제’는 변산해수욕장에 LED 미디어월을 설치해 자연환경을 고려하고 행사 내내 LED 영상을 송출해 부안군 관광지 홍보를 할 예정이다. 또 일몰시간에 맞춰 주민과 관광객이 LED 미디어월에 모여 2024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과 화려한 불꽃놀이도 준비돼 있다. 축제는 을사년을 맞아 ‘푸른 뱀을 찾아라!’를 주제로 보물찾기, 설숭어...
목포 북항 낙지둠벙의 소낙탕탕이로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목포의 맛은 항구에서 시작된다. 특히 목포 북항 인근에 자리 잡은 '낙지둠벙'은 현지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전해지는 맛집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소낙탕탕이'는 싱싱한 목포 뻘낙지와 고소한 소고기의 환상적인 조화를 선보이며, 미식가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중앙시장 근처에 위치한 이 작은 식당은 겉보기에는 평범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면 6~7개의 테이블만을 보유한 아담한 공간에서 산낙지, 낙지연포, 낙지탕탕이 등...
전남 무안군은 겨울에 더욱 찰지고 맛있는 숭어를 소재로 2025년 1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2025 무안겨울숭어축제’를 개최한다.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숭어 뛰고! 희망 날고!’라는 주제로 무안 겨울 숭어의 참맛을 알리고 곱창돌김, 감태, 새우, 황토고구마 등 지역특산물 홍보와 황토갯벌랜드, 도리포 해송 숲길, 도리포 일출·일몰, 칠산대교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기간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