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20 10:59
Today : 2025.12.20 (토)
전북 군산시가 정통 섬 미식관광 프로그램 'GO! 군산 섬해진미'를 28~29일, 29~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무녀도에서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 신청은 군산시 공식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섬해진미는 고군산군도의 자연과 식재료, 어촌문화를 깊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미식관광 프로그램으로, 전북 미식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 프로그램은 회차마다 조기 마감될 정도로 전국적 관심을 끌었으며, 마감 이...
광주광역시에서는 1박2일 체류형 미식 관광상품인 ‘김치가 예술인 게미진 광주여행’ 출시(12월 5일)를 앞두고 있다. 이 관광상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추진하는 ‘K-미식벨트 조성사업’에서 광주시가 김치벨트지역으로 선정돼 개발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선보인 당일형 상품이 호응을 얻으면서 이번에 1박2일형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는 것이다. 1박2일형 코스는 기존 당일형 코스인 ▲광주김치타운(김치 담그기) ▲양동시장(장보기) ▲양림역사문화마을에 더해 광주시 제1호 지방정원인 ▲광주호호수생태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일 저녁 계양아라온 북단에서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식을 열며 계양의 겨울밤을 밝히는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올해 트리마을은 14m 높이의 대형 화이트 트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조형물이 배치돼 시민들에게 눈부신 겨울빛 풍경을 선사했다. 트리마을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빛의 거리’는 올해 더욱 확장돼, 계양아라온의 대표 야간 명소로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불빛이 일제히 점등되는 순간 시민들은 환호로 답하며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
전북 익산시립합창단이 내달 4일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송년 정기연주회 '하모니-마음의 울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로, 이대우 지휘자가 객원 지휘를 맡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감동, 위로, 아름다움, 설렘의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클래식 합창과 현대적 감성의 작품을 아우른다. 1부에서는 올라 예일로(Ola Gjeilo)의 '다크 나이트 오브 더 소울'과 스티브 도브로고즈(Steve Dobrogosz)의 '매스(Mass)'가 피아노와 현악, ...
2025년 세번째를 맞는 세종시 겨울철 빛의 향연인 '세종빛트리 축제'가 22일 오후 7시에 개막을 알린다. 이번 세종시 빛트리축제는 시민추진단과 세종시교회총연합회가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겨울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31일까지 40일간 진행될 이번 빛트리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꾸민 30여개의 트리가 이응다리 남측 광장에 전시되며, 세종시교회총연합회 트리,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해 그야말로 민·관·교계가 삼위일체 되는 축제로 이어질 전망이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전통타악그룹 ‘굿...
임실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음악 프로젝트인 '꿈의 오케스트라 임실'이 오는 11월 22일 임실 군민체육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매년 깊어가는 가을 무렵 개최되는 이 공연은 지역 아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든 음악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 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구성으로 무대가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참여 단원들이 직접 연습하고 준비한 다양한 곡이 연주된다. 공연은 교향곡, 영화음악 등 아이들과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합천군은 초계대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한반도 최초 운석 충돌구를 테마로 한 '제1회 별내린마을 별쿵축제'를 오는 29일 연다. 이번 축제는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처음 열리는 행사다. 약 5만 년 전 형성된 국내 유일의 운석 충돌구를 보유한 별내린마을의 강점을 살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역 특화 야간 축제이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본 행사가 진행되며, 전시·체험·홍보 부스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오후 2시부터 운영된다. 본행사에서는 △음악과 운석 충돌구...
가을 대조기를 맞아 전북 부안 하섬 갯벌로 발길이 몰리고 있다. 그러나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가 “방심은 곧 사고”라며 이례적으로 강력한 경고를 내놨다. 하섬은 물이 빠질 때는 평탄한 길처럼 보이지만, 밀물은 불과 몇 분 만에 되돌아든다. 순간의 판단 미스로 발이 묶이면 구조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실제 최근 10년간 하섬 일대에서 보고된 연안 사고는 16건에 달한다. 이 중 5명이 익사로 숨졌고, 고립 사고만도 11건에 이른다. 전문가들은 하섬을 “갯벌 체험 명소가 아니라 사고 다발 경계지대”로 규정...
전남 여수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프로그램 '아름다운 소리, 웅천'을 22일 웅천친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아름다운 소리, 웅천'은 여수의 소리를 기반으로 판소리, 민요, 전통무용, 성악, 힙합 댄스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퓨전 국악 공연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단순한 무대 예술 발표를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지역의 숨은 고수들을 발굴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된다. 야간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
강원 삼척시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삼척활기 커뮤니티센터 잔디광장에서 '산림치유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활기분교를 리모델링한 커뮤니티센터를 알리고 숲과 음악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MC 김미진이 치유의 숲과 활기마을을 소개하며 행사를 시작하고, 식전 공연으로 난타팀 '타울림'이 무대를 꾸민다. 본 공연에는 포크 가수 양하영, 김희진, 김이난, 박종명, 이연화가 출연해 약 100분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양하영은 '가슴앓이', '갯바위...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