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4.12 17:00
Today : 2025.04.12 (토)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인근에 조성된 한우특화거리에 청정임실표 한우 음식점이 15일 문을 연다. 군은 13일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등이 소재한 운암면 한우특화거리(쌍암리 526-13번지 일원)에 야심 차게 조성한 한우 음식점‘옥정호 한우’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옥정호 한우 음식점은 총사업비 38억원(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자하여 부지면적 2,624㎡, 연면적 800㎡에 단층 규모로 세워졌으며, 한우 전문 음식점으로 운영한다. 총 154석의 넓은 공간과 내부에 10개의...
순창군이 봄을 맞이해 오는 4월 19일에 열리는 ‘참두릅 여행·힐링마실 플로깅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걷GO, 줍GO, 건강하GO’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힐링마실 플로깅대회’는 걸으면서 섬진강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행사로 오는 3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플로깅대회는 순창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인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출발해 섬진강 자건거길을 따라 섬진강미술관까지 약 4km 구간을 따라 진행한다. 특히, 코스 내에는 보호수와 다양한 식생이 자리하고 있...
전북 남원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가 지리산 달궁계곡 및 뱀사골계곡의 야영장 4개소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전북사무소에 따르면 4월1일부터 달궁2야영장, 덕동야영장, 뱀사골1야영장, 뱀사골2야영장 등을 개방한다. 특히 이중 달궁2야영장은 지난해 전면 시설개선사업이 진행돼 관리동이 신축과 화장실 정비, 영지개선 등이 이뤄져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에 개방되지 않는 달궁1야영장의 경우, 현재 전면 시설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오는 9월에나 개방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
전북 정읍시립농악단은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 농악의 흥겨움을 즐길 수 있도록 22일부터 11월15일까지 총 24회의 '토요상설 정읍농악 9경가세~' 공연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공연은 정읍쌍화차거리에서 13회, 수성근린공원에서 11회 등이 격주로 열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0분에 시작된다. 시립농악단은 정읍농악 이수자와 전통연희 전공자로 구성된 전문 예술단체다. 전북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정읍농악'을 비롯해 사물놀이, 버나놀이, 사자춤, 12발상모 등 잊혀가는 전통연희 마당을 함께 선보인다. 이어 길놀이...
전라남도가 2010년 함평 사포 관광지 지정 이후 15년 만에 ‘영광 백수 해안 노을’ 관광지를 28번째 신규 관광지로 지정·고시했다.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해안경관이 아름다워 2006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다. 인근 노을 전시관과 이어져 연간 24만 명이 찾는 영광 대표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관광 기반 시설과 편의시설이 부족해 체류형 관광지로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영광군은 ‘영광 백수해안 노을 관광지’가 신규 관광지로 지정됨에 따라 상가·음식점 등 상업시설과 빌라·펜션 등 숙박시설 및 ...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로 알려진 영취산과 흥국사 산림공원 주 무대 일원에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제33회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가 개최된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국가와 지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산상음악회, 새집달기, 진달래 화전 부치기 등 상춘객을 맞이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시는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흥국사 산림공원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인근에 마련한 임시주차장 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흥국사·상암 방면 대중교통 노선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영취...
전라남도는 매년 봄, 다채로운 꽃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3월에는 매화, 산수유, 동백 등 다양한 봄꽃이 만개하며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전남축제들이 개최된다. 이번 기사에서는 전남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봄축제를 소개하며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광양 매화축제 (3월 7일~16일) 광양 매화축제는 섬진강변에 자리한 광양 매화마을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꽃축제다. 하얀 매화꽃이 가득한 풍경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광양 불고기와 매실 막걸리 같은 지역 특산 음식도 즐길 수 ...
제95회 남원 춘향제는 광한루원 일대에서 4월 30일 개막하여 5월 6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마련해 관광객 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춘향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발광난장 대동길놀이’는 고전소설 '춘향전'의 명장면들을 각색하여 남원 시내 한복판에서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연출되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공연이다. 춘향제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이 공연은 올해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동길놀...
완주군이 삼례시장 개장 61주년을 맞아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삼례전통시장 품바축제’를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불경기 속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과 상인, 방문객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서봉구 각설이를 비롯해 8개 품바팀이 출연해 행사장을 흥겹게 메운다. 익살스러운 퍼포먼스로 유명한 품바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먹거리 부스, 광장 노래자랑 등도 ...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이게 될 한국단편경쟁·지역공모 작품들이 공개됐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될 한국단편경쟁 작품 30편과 지역공모 작품 5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화제 측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3개월간 한국경쟁·단편경쟁, 비경쟁, 지역공모 등의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영화제 출품작을 공모했다. 한국단편경쟁 부문에서는 모두 1510편이 모집돼 2년 연속으로 최다 출품 기록을 경신했다. 심사위원들은 극영화(극영화-애니메이션 1편 포함) 23편, 다큐멘터리 3편, 실험영화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
(사진=노대동 호수공원) 광주 노대동 호수공원, 늦가을의 정취가 물든 공원에서, 붉은 단풍잎들이 바람에 춤추듯 흩날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