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1.22 10:15
Today : 2024.11.24 (일)
(재)담양군문화재단은 내년 1월 31일까지 해동문화예술촌 아레아갤러리에서 추자혜 레지던시 입주 작가들의 작업 결과물을 선보이는 ‘추자혜 레지던시 입주작가 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시작된 추자혜 레지던시는 지역 내외 작가들에게 작업공간을 제공하고 결과발표전과 아티스트 토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작가들의 작업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담양’에서 생활하면서 각자의 작업에 대해 스스로 묻고 답하며 작가의 상상으로 창작된 작품 약 30여 점을 선보인다.
‘헌 옷’으로 작업하는 김지희 작가는 다락방에 쌓여있던 가족들의 옷, 지역 주민들의 옷을 한데 모아 작품으로 구현함으로써 각자의 존재 방식에 대해 탐구한다.
남궁윤 작가는 고립된 자아와 그 안에 담긴 여러 상처를 치유하는 여정을 표현한다.
담양 주민들과 협업해 새로운 움직임을 창출한 이번 작업을 통해 스스로의 내면을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동문화예술촌은 매주 월요일 휴관으로 전시 관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한편 입주작가 2인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창작 배경과 작품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추자혜에서 진행된다.
광주 북구 신안동의 오래된 맛집인 '이대포땔나무집'이 초벌 바베큐로 입소문을 타며 로컬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저녁 6시가 되면 웨이팅이 ...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남광주시장에는 특별한 거리가 있다. 바로 온종일 구수한 돼지국밥 냄새가 가득한 '국밥거리'다. 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 사이에 자...
해남군 등에 따르면 9월부터는 해남의 가을을 경험할 수 있는 노선으로 시티투어버스 관광코스가 정해졌다. 정기노선은 해남의 대표 5일 시장인 남창시장을 연계해 2일과...
40여년 넘는 역사의 순천의 대표 전통문화축제 팔마문화제가 전통문화의 색채만을 강조해 오던 과거의 틀을 과감히 깨고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새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