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5.13 23:23
Today : 2026.05.14 (목)

5·18광주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전남 각지에서 도민이 함께하는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전남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7일 올해 기념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오월의 꽃, 오늘의 빛'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오월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로 이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본행사인 '제46주년 전남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전남도청 현판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어 16일 오후 1시부터는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남도 오월 문화제'가 이어진다.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전남도립국악단이 무대에 올라 오월의 의미를 음악과 공연으로 풀어낸다.
도민 참여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5·18음악회와 시화전, 민주영화제, 전국 5·18 축구대회, 오월 주먹밥 나눔, 민주시민 역사기행 등이 전남 곳곳에서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청소년·청년 참여 확대에 힘을 쏟는다. 청춘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5·18 사적지 답사와 민주역사 교육을 추진하며, K-POP 댄스와 스쿨밴드 공연 등 청소년 맞춤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강종철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5·18 정신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도민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46주년 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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