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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11.0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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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숲' 영양 자작나무숲, 색다른 가을 풍경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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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숲' 영양 자작나무숲, 색다른 가을 풍경으로 인기

영양 자작나무숲.jpg

 

경북 영양군의 '영양 자작나무숲'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초보 등산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축구장 40개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작나무 숲으로, '국유림 명품 숲'에 선정된 이곳은 완만한 경사로의 1.49km, 1.52km 두 코스로 나뉘어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산행할 수 있다.

 

 

특히 고도 800m를 넘는 전망대에서는 숲 전체를 조망하며 자작나무의 하얀 수피와 알록달록한 단풍이 어우러진 색다른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영양 자작나무숲은 최근 전국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과 등산객들의 재방문이 이어지는 생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방문객들은 웅장한 하얀 숲과 단풍의 조화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군 당국은 명품 숲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생태관광의 메카로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자작나무숲이 다시 찾고 싶은 명소가 되도록 생태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완만한 숲길과 다양한 포토존, 쉼터 등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산책 삼아 걷기에 최적이며, 자작나무숲과 계곡물 소리가 조용한 자연의 기다림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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