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4.11 10:04
Today : 2025.04.11 (금)
장수군 ‘금강 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이 환경부 2024년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국가 생태관광지역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협의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금강 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에 내년부터 3년간 환경부의 국비 지원을 받아 생태관광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생태관광 기반시설 관리, 지역협의체 구성 및 주민 교육, 홍보활동 등 다양한 사업 추진한다. 특히 생태...
(사진=장수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에 전국 최장거리가 될 10㎞ 길이의 '승마로드'에 메타세쿼이아 2000여 그루가 조성돼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승마로드는 장수읍 승마레저파크에서 천천면 월곡승마장까지 산기슭을 따라 만들어진 왕복 2차선의 승마용 비포장도로였다. 그러나 이용객이 적어 활용도가 떨어지자 도보여행 길로 바꾸기로 하고 올 초부터 10억여원을 들여 도로 양쪽에 2천여그루의 메타세쿼이아를 심었다. 10㎞ 길이의 메타세쿼이아길은 전국에서 가장...
(사진=완주군 제공)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있는 ‘시나브로 치유길’에 포함된 완주군이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중심으로 치유여행상품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시나브로 치유길 완주 당일치기 버스여행’ 상품은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와 치유 농촌체험프로그램, 치유도시락 제공, 전북도립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관람으로 구성됐다. 지난 주말 진행된 여행 코스에서 참가자들은 늦가을의 정취를 온연히 느끼며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걸었다. 대한민국 술테마 박물관에서 출발해 3...
(사진=김제소방서 제공) 김제지역 비응급환자들이 119구급차 요청을 무분별하게 남발하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김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9구급차 출동은 총 9442건으로, 이 중 581건은 현장 출동후 비응급환자로 확인돼 병원 이송 요청이 거절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2023년에도 총 9507건의 출동 건 수 중 624건이, 올해 상반기에도 4385건 중 296건이 같은 이유로 병원 이송이 거절됐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비응급환자로 ...
남원시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수궁야광놀이터 in 관서당’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야간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겨울밤을 선사한다. 전시·체험·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는 관서당 남성재와 꽃 담장 길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남원시 청년 예술작가들이 제작한 UV 작품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형광·야광 그림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나도 예술가!’, 관서당 곳곳에 숨겨진 한자 찾기 등...
전북 임실군의 겨울 대표축제 '2024 산타축제'가 오는 12월21일부터 25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다. 군은 지난해 축제에서 11만 명의 역대 최다 관광객을 기록한 만큼 올해 축제의 기간을 기존 3일에서 5일로 연장해 관광객들을 겨울 동화 속으로 초대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또 더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대형 음식부스를 추가 설치해 먹거리 공간을 지난해보다 30% 늘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는 이번 겨울 10m 높이의 대형 트리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 다채로운 야간조...
(사진=화순군 제공) 화순군은 치매안심센터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치매 어르신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안심 이동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안심 이동서비스는 작년 9월부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역 택시 및 임차 차량을 활용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로 치매 프로그램과 조기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과 치매안심센터를 오가는 차량을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지난 3월부터 11인승 승합 임차 차량을 운행 중이며 ...
익산시가 다음달 2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야간 경관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2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행사가 열리며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부르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이어 12m 초대형 트리와 주변의 모든 트리에 일제히 불이 켜지고 30분간 눈이 내리는 장면이 연출된다. 크리스마스 마켓도 마련됐다. 2일과 6일, 7일 사흘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근대역사관 야외광장에서 와인과 간식, 향초, 오르골,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기상청 예보관이 직접 알려주는 '날씨 똑똑'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날씨 똑똑 서비스는 날씨에 대한 지역민들의 궁금증을 기상청 예보관이 직접 알려주는 서비스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광주지방기상청을 검색해 친구 추가를 한 뒤 채팅창에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면 예보관이 설명해주는 방식이다. 운영 기간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상담 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광주기상청은 올 여름철에 한해 해당 서비스를 운영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
해남군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4시에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황석영 소설가를 초청해 문학콘서트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학의 백미-삼포 가는 길' 출간 50주년을 주제로 진행된다. '삼포 가는 길'은 황석영 소설가가 1973년 9월 잡지 신동아에 발표한 작품이다. 산업화가 가속화되던 시절 한 곳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길 위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탁월하게 형상화한 소설로 황석영 소설가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첨예한 문제의식을 드러낸 명단편으로 손꼽힌다. 이를 원작으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
(사진=노대동 호수공원) 광주 노대동 호수공원, 늦가을의 정취가 물든 공원에서, 붉은 단풍잎들이 바람에 춤추듯 흩날립니다. ...
광주 북구 신안동의 오래된 맛집인 '이대포땔나무집'이 초벌 바베큐로 입소문을 타며 로컬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저녁 6시가 되면 웨이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