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18 09:09
Today : 2025.12.18 (목)
광주시가 9월부터 12월까지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3%로 대폭 확대한다. 광주상생카드로 월 50만원을 쓰면 최대 6만5000원을 할인받게 되는 것이다. 이번 특별할인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는 광주시 ‘7+2 민생회복 지원정책’의 핵심사업 중 하나이고,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조치다. 광주시는 이번 특별할인에 6200억원의 상생카드...
여수시는 ‘제9회 여수음악제’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개막 연주회에서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 아래 ‘동양의 모차르트’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후지타 마오가 협연 무대를 선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백윤학의 패밀리 판타지 콘서트 ▲장 에플랑 바부제 독주회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팬텀싱어 우승자 테너 유채훈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와 지역 음악 꿈나무가 함께하는 폐막 연주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티켓 예매는 ...
전북자치도 부안군문화재단이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무소음 친환경 파티 '칠그린(CHILL GREEN)'을 연다. 참가자들은 무선 헤드폰을 착용한 채 별빛 아래에서 영화를 보고 DJ 파티를 즐기며, 해뜰마루 생태계에 미치는 소음을 최소화하면서도 자연과 인간의 공존 메시지를 공유하게 된다. 칠그린(CHILL GREEN)은 이름처럼 MZ세대의 힙한 문화와 생태 감각을 결합한 신개념 파티다. ▲야외 영화 상영 ▲DJ 파티 ▲야간 정원 도슨트 '미드나잇 워킹' 등 모든 프로그램이 무선 헤...
목포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목포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3%로 대폭 상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역화폐 발행규모 확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행 규모는 당초 112억 원에서 240억 원으로 두 배 이상 확대되며, 월별 60억 원씩 균등 발행된다. 상품권이 조기 소진될 경우 다음 달부터 다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지류, 카드, 모바일 3가지 형태로 모두 구매 가능하...
광주광역시는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도심 속 대표 야외 음악축제인 ‘2025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을 오는 9월6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사직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여는 도심 속 소풍 분위기의 음악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는 ‘숲속에서 만나는 사운드트립’을 주제로 어쿠스틱 인디, 록 밴드, 재즈 등 밴드 기반의 라이브 공연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세계양궁선수권대...
경기 가평군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자라섬 남도에서 3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집중호우 이후 피해 복구 과정에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자원봉사와 성금·성품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축제 주제도 ‘아픔을 딛고 피어난 꽃,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정했다. 행사장에는 인연을 상징하는 백일홍, 은혜를 뜻하는 펜스테몬, 희망의 의미를 담...
27~28일, 내달 3~4일 오후 6~10시 상지대학교 정문 앞 우산초교길 일원에서 올해 '원주 하이볼축제'가 열린다 강원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산동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돕고 도시재생사업 이후에도 지역 활력을 이어가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축제는 단순히 하이볼을 즐기는 자리를 넘어 지역 상권과 도시재생을 연결하는 실험무대다. 상인회는 "4차선 도로에 야외 테이블과 의자를 마련해 시민들이 대로 한가운데서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축제의 올해 슬로건은 '시그...
경남 하동군을 중심으로 섬진강 유역 청년들이 모여 펼치는 특별한 예술장터 ‘별난장터’가 오는 31일 낮 12시, 하동 송림공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하동군·(재)지역문화진흥원·경남문화예술진흥원·예술행동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하동군 내 청년과 섬진강 지역인 순천, 구례, 남해 등 인근 지역 청년들이 함께 모여 문화장터에서 예술을 나누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트...
경남 하동군 하동읍에 위치한 송림공원은 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소나무 숲으로, 하동 가볼만한곳중에서 로컬여행지로 꾸준히 손꼽히는 곳이다. 조선시대 선조들이 강바람과 모래바람을 막기 위해 심은 소나무 약 900그루가 2km에 걸쳐 이어진다. 이곳은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사계절 내내 푸른 숲길을 자랑한다. 송림공원 산책로는 섬진강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강변을 따라 걷는 동안 소나무와 강물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진다. 봄에는 신록이, 가을에는 꽃무릇이 장관을 이룬다. 산책로는...
충남 공주시가 오는 9월 5일부터 3일 동안 100년전으로 여행할수 있는 '2025 공주 국가유산 야행(야행)'을 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은 옛 공주읍사무소, 공주제일교회, 공주중동성당, 포정사문루 등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이 모여 있는 공주 왕도심 일원에서 3일 동안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펼쳐진다. 행사는 '100년 전 공주 근대사를 담다'를 주제로 열린다. 특히 '1926년 공주시가지도'와 근대 신문, 엽서 등을 기반으로 1920년대 공주의 이야기를 생생히 살려낸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100년 ...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