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4.11 10:04
Today : 2025.04.11 (금)
(사진=광주 광산구제공) 광주 광산구는 2일 월곡1동에 '천원한끼' 3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천원한끼 식당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저렴한 가격으로 점심을 제공한다. 광산구는 노인가구와 외국인 단독가구가 많은 월곡동에 식당 터를 잡았다. 65세 이상 노인·장애인·40세 이상 복지 1인 가구는 콩나물국밥 한 그릇을 1000원에 먹을 수 있다. 그 외 주민은 3000원을 내야 한다. 식당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만 운영한다. 판매 수량은 ...
전남 곡성군이 운영하는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이끄는 곳-곡성’이라는 주제로 12월 24일까지 연말 기획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강석태, 김준기, 남군석, 박경희, 박창수, 백설아, 송인, 이준하 8인 작가의 개성 넘치는 작품 32점을 만나 볼 수 있다. 강석태 작가는 “이번 전시는 작가 저마다의 독특한 화풍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현대적 감각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다채롭고 품격 있으면서 동심을 자극하고 관조에 빠져들 수 있는 작품...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양육공백 최소화를 위해 안정적인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임시보육, 등·하원 지원 등 전반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안정적인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 아이돌보미' 35명을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모집한다. 군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양육공백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50% 지원하여 육아의 경제적 부담...
(사진=나주시 제공)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을 슬로건으로 전남 나주시에서 추진했던 영산강 정원 벤치 기부 프로젝트가 각계각층의 뜨거운 관심과 기부 가운데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었다. 나주시는 지난 9월부터 시행했던 ‘벤치 기부 프로젝트’(Give us a bench!)를 통해 영산강 정원 일원에 총 43개의 벤치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과 향우, 지역 상가 등으로부터 나무·돌 소재 벤치를 비롯한 각종 정원 자재를 기부받아 영산강 정원 초석을 마련...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5일 오후 7시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시민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을 위해 지난 10월 시민 연주자를 공개 모집해 초등학생부터 일반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총 57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시민 연주자들은 두 달간 시립교향악단 단원들과 함께 연습을 거쳐 무대를 준비했다. 공연의 첫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이 연주하는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제35번으로 러시아 낭만주의의 정수를 담은 감미롭고 서정적인 선율로 공연의 서막을 화려하...
부안군에서 대형폐기물을 간편하게 신고 배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부안군은 ㈜같다와 대형폐기물 모바일 신고배출 서비스 ‘빼기’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그동안에는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하였으나, “빼기” 도입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배출 신고를 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신고 대행, 운송 대행, 결제 대행, 중고 매입 등이다. 배출 방법은 폐기물 신고필증 대신 대형폐기물에 빼기번호를 적거나 부착하여 배출하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빼기 모바...
전라남도교육청이 제작·지원한 작은학교 프로젝트 '열아홉 섬진강', '푸른바람' 영화 시사회가 4일 화순에서 열린다. 박기복 원스톱 영화학교는 4일 오후 5시 화순군 하니움 만연홀에서 '열아홉 섬진강'과 '푸른바람' 작품 무료 시사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두 편의 영화는 대안학교와 작은학교 학생들의 미래를 모색하고 활로를 찾아가는 영화 교육 과정으로, '박기복 원스톱 영화학교'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박치치 감독의 다큐멘터리 뮤직 비디오 영화인 '푸른바람'은 전교생이 15명인 화순청풍초등학교 학생들의 매력적인 ...
(사진=나주시 제공) 전라남도 나주시가 겨울철에도 주민들이 영산강변 맨발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실, 바람막이 공간을 마련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 위치한 맨발 황톳길 일부 구간에 36평(102㎡)형 온실을 설치해서, 내년 4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봄, 여름, 가을 매일같이 찾았던 곳이지만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주민들은 황톳길에 설치된 온실 안에서 도란도란 힐링을 만끽하고 있다. 총길이 340m...
나주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여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 간 소통과 관계 증진을 목표로 ‘미리크리스마스, 가족과 함께 만드는 생화 트리’ 프로그램이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백호문학관 문화나눔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트리 제작을 넘어 심리적 치유와 예술적 즐거움을 결합한 통합 예술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양승희 꽃일다치유성장연구소 소장이 이끄는 ‘미리크리스마스’는 감사의 마음과 희망을 담은 활동으로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
무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무안군은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군 관리계획 변경 결정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첨단농업복합단지는 총 4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무안스포츠파크 옆 현경면 양학리 일원에 21만여㎡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농업기술센터와 과학영농 기반시설, 신기술 실증시험포 등의 첨단 농업시설이 집적화된다. 무안군은 지난 2023년 11월 전라남도에 군 관리계획 변경 결정안을 입안한데 이어 관계부...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
(사진=노대동 호수공원) 광주 노대동 호수공원, 늦가을의 정취가 물든 공원에서, 붉은 단풍잎들이 바람에 춤추듯 흩날립니다. ...
광주 북구 신안동의 오래된 맛집인 '이대포땔나무집'이 초벌 바베큐로 입소문을 타며 로컬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저녁 6시가 되면 웨이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