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9.12 12:17
Today : 2025.09.13 (토)
예산군 대술면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동아리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위원장 이지열)’의 지역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예산군이 주최하고 유한회사 한터가 시행한다. 사업의 목적은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 기회를 넓히고 생활 공동체를 강화하는 데 있다. 모집 대상은 대술면에 주소지를 둔 주민 10명 이상의 동아리다. 기존 동아리뿐 아니라 신규로 결성된 동아리도 신청 가능하며, 주민 참여 형평성을 위해 한 사람이 최대 두 개 동아리에만 참여할 수 있...
가을철 대표 별미 대하와 전어를 맛볼 수 있는 축제와 함께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충남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보령시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무창포 대하·전어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에는 대하·전어 소금구이 시식, 맨손잡기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무창포해수욕장은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속담처럼 제철을 맞은 전어와 대하를 즐기기 좋은 곳으로 꼽힌다. 특히 전어는 고소한 맛으로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
수원특례시는 9월 한 달 동안 광교호수공원에서 공원 여가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025년 새빛공원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연, 영화제, 체험활동 등 20개 프로그램을 12개 부서가 협업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9월 5일 열리는 '수원 드론·불꽃 축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지는 '수원 재즈페스티벌', 9월 26일 개최되는 '수원 가드닝의 날' 등이 있다. 또 러닝 프로그램, 거리공연, 주말영화제, 플리마켓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독서·생태 교육, ...
가을밤의 낭만이 가득한 '2025 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천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9월 4일~9월 9일)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8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제천 도심 상권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축제장에는 제천 지역 상인이 운영하는 20여 개 먹거리 부스와 특산품 수제맥주 '제천맥주', 다양한 간식이 준비된다....
전남 보성군은 9월 1일부터 보성사랑상품권 카드형의 실질 혜택을 10%에서 15%로 확대하는 한편 구매 한도도 월 최대 7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상향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군민 가계부담 완화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기존 10% 선 할인에 더해 사용 시 5% 캐시백이 적립, 총 15%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00만 원을 충전하면 90만 원만 지불하고, 이후 사용 과정에서 5만 원이 캐시백으로 쌓여 총 105만 원의 소비 효과를 얻을 수 있...
농업회사법인 (유)지원이 신제품 ‘산라마 시골밥상 버섯 잡곡밥’을 출시하며 전통 밥상 간편식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 제품은 국내산 표고버섯, 송화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을 포함해 총 20%의 버섯과 잡곡을 담아 풍부한 맛과 영양을 제공한다. 또한,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지어낸 밥맛을 살려 잡곡의 구수함과 버섯의 향이 조화를 이루며, 전자레인지에 3분만 조리하면 완성된다. 산라마 시골밥상의 차이점은 원재료 선택 단계에서부터 국내산만을 사용하며, HACCP 인증 시설에서 생산해 품질과 안전...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이·통장을 직불교육 강사로 양성해 마을 단위 의무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100명의 이통장이 총 144개 마을을 돌며 교육을 했고, 3천여 명이 교육 이수를 완료했다. 이는 고령농의 교육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공익직불금 감액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을 원하면 매년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관련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실제로 2023년 218농가, 2024년 102농가...
광주시에서는 9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연다.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문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당신곁에’ 하반기 공연을 선보인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첫째·셋째주 토요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상상마당, 남구 푸른길공원, 광산구 운남근린공원에서, 둘째·넷째 주 토요일 서구 상무시민공원, 북구 양산호수공원에서 총 31회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오페라, 연극, 거리공...
전남 담양에 버스킹, 플리마켓, 반값 장터, 스탬프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 '쓰담길 야시장 월담' 이 열린다. 담양군문화재단은 담양의 지나온 시간과 기억을 품은 다미담 예술구에서 5일 개막식을 갖는다. 쓰담길 야시장 월담은 27일까지 매주 금, 토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담양의 근현대 건축물이 복원된 이색공간을 배경으로 ▲쓰담길 플리마켓 ▲농산물 반값 장터 ▲버스킹 ▲기획전시 ▲쓰담길 스토리투어 ▲담양판다 '쓰담이' 포토존 ▲천 원 맥주 ▲스탬프 투어 등 지역 상인과 예술인, 군...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군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가을꽃 축제가 개최된다. 태안군은 9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남면에 위치한 네이처월드에서 코리아플라워파크 주관 '2025 태안 가을꽃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가을꽃박람회는 그동안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다 올해 남면 네이처월드로 자리를 옮겨 개최되며, 단일 품종이 아닌 가을을 대표하는 다양한 꽃들이 축구장 14개 면적의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가을의 대명사 국화를 비롯해 산들바람과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가 붉노랑 상사화로 물들며 로컬여행지로 가을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부안군은 붉노랑 상사화가 9월초와 중순 사이 절정을...
전북 임실군의 대표 로컬여행지인 옥정호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가을여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시설 정비와 보완 사업을 마친 뒤 재개장한 이곳은 전북여행 필...
전남 고흥군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자전거 라이딩과 관광, 로컬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여행’을 연다. 이번 행사는 문...
전남 순천시 주암면 운룡리에 위치한 순천 용오름 계곡은 로컬여행지로서 조용히 찾을 수 있는 광주근교계곡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입장료와 주차장이 모두 무료이며, 기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