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5.09 12:28
Today : 2026.05.09 (토)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이 겹벚꽃 만개로 4월 봄 풍경의 절정을 알리고 있다. 꽃잎이 여러 겹으로 겹쳐 피는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색감이 짙고 풍성해 봄꽃 특유의 화려함이 오래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기차마을 내 세계테마정원 산책로 일대는 분홍빛 꽃송이가 빽빽이 차오르며 꽃물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섬진강변 산책로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갖춰진 기차마을은 봄철 가족 단위 여행지로도 손꼽힌다. 방문객들은 만개한 꽃 사이를 걸으며 봄날의 사진을 남기기 위해 발걸음이 이어지...
전남 보성군이 오는 5월 1일 개막하는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를 앞두고 봇재 주차장과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의 이동 동선을 꽃길 숲길로 전면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보성말차! 젊음을 담다! 세계를 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황금연휴와 맞물려 대규모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봇재 주차장 이동 구간은 그늘 없이 강한 햇볕에 노출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외곽에 겹벚나무·자엽꽃사과·영산홍 등 개화 수종을 심어 계절감 있는 꽃길 숲을 조성하고, 그늘이...
전북 전주 도심의 봄꽃 명소 완산공원 꽃동산이 겹벚꽃과 철쭉의 동시 만개로 절정을 맞았다. 분홍빛 겹벚꽃이 하늘을 덮고, 발밑에는 선홍빛 철쭉이 동산을 빈틈없이 채우며 위아래로 펼쳐지는 화려한 봄의 색이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1만5000㎡ 규모의 이 꽃동산은 1970년대 한 주민이 나무를 심기 시작한 것이 뿌리가 됐다. 이후 오랜 세월에 걸쳐 가꿔진 이곳을 전주시가 2009년 매입해 시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현재는 연중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공원 정상 팔각정 전망대에 오르면 꽃 물결...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광양짚와이어 '섬진강별빛스카이'가 봄철 야외활동 시즌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망덕산과 배알도 수변공원을 연결하는 약 898m 길이의 짚와이어로, 활강 4라인과 회수 1라인 등 총 5개 라인으로 구성된다. 광양시는 최근 방송 프로그램 '어디든 간대호'를 통해 짚와이어 체험 장면과 섬진강 일대 풍경이 소개되면서 SNS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 노출을 계기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인지도가 높아지며 봄 나들이객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이용 요금은 일반(19세...
형형색색 튤립이 만개한 전북 고창 꽃정원이 봄철 대표 관광지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개화 절정기를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과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고창의 봄 풍경을 수놓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커피정거장'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 꽃정원 사진을 인증하거나 고창군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 이 공간은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여유로운 휴식처로 기능하며 재방문 욕구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튤립 시즌이 마무리된 이후...
충북 청남대에서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6 청남대 봄꽃축제, 영춘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봄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청남대 전체를 거대한 꽃밭으로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남대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으로, 1983년부터 20년간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 별장으로 사용됐다. 2003년 민간에 전면 개방된 이후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충북의 핵심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축제 기간에는 청남대 측이 직접 재배한 팬지, 비올라, 제라늄, 데이지, 마가렛 등 3만5000여...
해마다 봄이 무르익을 무렵, 전주 팔복동 철길은 전혀 다른 풍경으로 바뀐다. 이팝나무 가지마다 하얀 꽃송이가 빼곡히 피어나 마치 함박눈이 내린 듯 길 전체가 뒤덮이는 것이다. 짧고도 눈부신 봄날의 절정을 놓치지 않으려는 발걸음이 올봄에도 팔복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는 오는 25일·26일과 5월 1일~3일, 총 5일간 팔복예술공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전주 이팝나무 축제'에 맞춰 시내버스 운행 강화 대책을 23일 발표했다. 방문객이 집중되는 주말과 공휴일에 5개 노선에 버스 7대를 추가 투입...
전북 고창군의 대표 봄철 체험 축제인 '제9회 고창 하전 바지락 페스티벌'이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하전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 축제는 갯벌 생태와 지역 특산물인 바지락을 주제로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하전마을은 '갯벌이 밭처럼 펼쳐진 아래쪽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어촌으로, 서해안 특유의 리아스식 해안선과 3~9m에 달하는 조수 간만의 차 덕분에 퇴적 작용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곳이다. 고창의 만돌갯벌과 하전갯벌은 생태적 보존 ...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이 운영하는 진안 고원화목원이 봄꽃 물결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해발 400m 고원 지형의 특성상 도심보다 개화 시기가 약 1주일 늦어, 다른 지역에서 봄꽃이 진 이후에도 철쭉·조팝나무·꽃잔디·야생화 등이 어우러진 봄 경관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화목원 전체에 심어진 철쭉 약 10만 주는 5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실내에서도 볼거리가 풍부하다. 아열대식물원과 대형 화분에는 봄수국·삼색제비꽃·페튜니아 등 다양한 초화류가 전시돼 날씨와 무관하게 화사한 꽃 구경이 ...
전남 곡성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화정원 음악회와 어린이날 풍선 축제를 잇달아 선보인다. 자연과 공연, 체험이 한데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먼저 5월 2~3일 양일간 동화정원에서 '봄의 멜로디' 음악회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지난해 SNS에서 감성 관광 코스로 주목받은 동화정원 밀밭을 배경으로, V.O.S 출신 가수 김경록과 전자현악듀오, 국악퓨전밴드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펼친다. 공연 외에도 화분 만들기, 장미 아크릴 도어벨, 키보드 꾸미기...
봄의 끝자락, 경남 산청으로 로컬여행을 떠나야 할 이유가 생겼다. 해발 1,113m 황매산 능선을 30헥타르(약 9만 평) 규모의 진분홍 철쭉이 가득 채우는 시즌이 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로컬여행 장소인 고창 갯벌에서 바지락을 직접 캐고 먹는 체험 축제가 열린다. 전국 최대 바지락 생산지인 고창 하전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
경북 울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로컬여행지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추억·체험·휴식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관광 콘텐츠에 여행가는 달 할인 혜택까지 더해져 알...
전북 정읍시 덕천면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이 샛노란 유채꽃으로 뒤덮이며 봄 로컬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역사적 의미가 깊은 황토현 전적지에서 자연이 선사하는 봄빛 장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