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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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5년 추석 연휴는 하루만 휴가를 내도 10일간의 긴 연휴가 된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비한 교통정보가 중요해졌다. 이번 명절에는 특히 통행료 면제, 임시 갓길 허용, 버스전용차로 단속 등이 적용되며, 무료주차장도 다수 개방된다. 2025 추석 고속도로정보와 귀성길 정체시간, 주요 변경사항을 정리해본다. 먼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전면 면제된다. 하이패스 차량은 단말기 작동 시 자동으로 무료로 처리되며, 일반차량은 ...
인천 영종국제도시가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융합되어 밤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오는 18일(토) 저녁 8시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2025 영종 불꽃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특별한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2025 영종 불꽃 페스타’는 중구 구민과 인천 시민, 영종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준비한 야간 문화축제이다. 영종도 ...
서울 도심이 10월 한 달간 무형유산의 향연으로 물든다. 서울시는 서초, 종로, 강동, 중구 등에서 전통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형유산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풍철에 맞춰 시민들에게 살아있는 역사와 예술을 선사한다. 행사의 시작은 3일 오전 남산 석호정에서 열리는 '제32회 장안편사놀이 대중회'다. 장안편사놀이는 조선시대 활터 사람들이 편을 나눠 실력을 겨루던 전통 경기로, 풍물패 길놀이와 활쏘기 소리 '획청'이 어우러져 현장을 흥겹게 물들인다. 시민들은 경기 관...
전남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뮤지션들을 초청해 밤마다 빅쇼를 연다. 나주시는 개막일부터 폐막일까지 뮤지컬, 트로트,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의 품격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공연(8일)에는 트로트 스타 송가인과 김용빈이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운다. 이어 뮤지컬 ‘왕후, 장화’의 주연 배우 루나와 이충주가 참여해 균형 잡힌 무대를 완성하며 개막식 열기를 한층 끌...
로컬여행, 가을여행 핫플레이스로 올해 나주 영산강 체육공원이 주목받는다. 전남 나주 영산강 체육공원 일대가 코스모스의 만개로 화려한 가을 정취를 자아낸다. 나주시는 24만㎡(약 7만2천 평) 규모에 1억 송이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해서 추석 연휴기간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둔치·들섬·정원 구역에서 각기 다른 색감과 품종의 코스모스를 운영하고 있다. 둔치에는 분홍빛 코스모스, 들섬엔 대규모 코스모스 군락, 정원 사면에는 황화와 옐로우 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 산책길을 장식한다. ...
서울시는 '2025 서울미식 100선'을 발표했다. '서울미식 100선'은 단순한 맛집 소개가 아니라 서울을 방문한 이들에게 꼭 가봐야 할 장소로 엄선된 미식 지형도다. 2020년 첫선을 보인 이후 매년 서울의 다양한 미식 문화를 발굴해내며 국내외 관광객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평가단은 국내외 푸드 저널리스트, 미식 여행가, 학계 연구자, 전문 셰프, 관광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45명에서 늘어난 60명으로 더욱 폭넓은 평가가 이뤄졌다. 올해는 K-푸드 열풍을 반영해 한식 분야를 크게 확...
평창의 가을이 천만 송이 백일홍으로 물든다.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평창읍 종부리 평창강변 축제장에서 ‘2025 평창백일홍축제’를 개최한다. ‘가을향기, 백일홍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총 7개 구간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테마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거대한 혼합 백일홍꽃밭과 꽃탑, 팬더 조형물 등이 어우러진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박 터널,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이 마련된 체험 공간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코스모스와 백일홍을 ...
대구 중구에 따르면 놀장은 '누구나 놀고 즐기고 쉬어갈 수 있는 장(場)'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의 무대는 CGV한일 부터 28아트스퀘어를 거쳐 동성로 관광안내소 일원까지 이다. 동성로 놀장축제에서는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대회, 한복 착용 이벤트, 전통 놀이 체험, 거리 공연 등이 열린다. 또 지역 상인들이 만든 공예품 판매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판매점 등도 운영된다. 행사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동성로에서 장도 보고 공연도 즐기며 소중한...
과천시가 오는 10월 3일 갈현동 밤나무단지에서 ‘2025 시민 밤줍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에는 5000명이 참가하며, 시는 사전 준비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가을 시민 중심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올해는 참가 규모를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1937년에 심어진 밤나무 2000그루가 자라는 숲에서 2리터 자루에 직접 밤을 채우게 된다. 이는 시민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로 의미가 크다. ...
충남 부여군은 오는 10월 2일 정림사지 일원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2015년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12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등재의 의미를 주민과 공유하고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 식전 행사로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국악으로 표현한 공연 ‘세계유산의 빛, 백제의 소리’를 선보이고, 부여군 어린이 세계유산 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진...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