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18 09:09
Today : 2025.12.18 (목)
합천군 대병면청년회가 주최·주관하는 '대병 별꽃야시장 축제'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대병면 회양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별꽃야시장 축제는 지난해 처음 열려 큰 호응을 얻은 행사로, 합천호 회양관광단지의 형형색색 야간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방문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올해도 대병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먹거리, 문화공연이 더해져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해옥 청년회장은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더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
충남 청양군에서 매운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충남 청양군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청양읍 청춘거리 일원에서 ‘2025 청양 매운맛 골목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양관광두레협의회가 주관하며,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주제로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지역축제로 마련됐다. 청양읍 청춘거리 상점과 지역 소상공인이 대거 참여해 골목 전체를 축제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매운맛 골목마켓’, ‘골목 스탬프투어’, ‘복불복 떡볶이 파티’ 등 다양한...
올가을 광주 도심이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찬다.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금남로와 충장로, 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열린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추억의 동화’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감성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행사의 첫날 개막공연에는 장윤정, 김광진, 정여진, 김창완 밴드 등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들이 출연한다. 금남로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뮤지컬·서커스·합창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몰입형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
강원도 삼척시가 새로운 축제 모델을 선보인다. 삼척시청에 따르면 '2025 삼척 동구리 동굴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대이리군립공원(대이동굴)과 삼척장미공원, 도계장터 야외무대 등 세 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올해 축제는 '동굴에 살아보자, 투데이! 대이동굴'을 슬로건으로, 가족 공연과 실감형 체험, 생활권 무대를 셔틀로 연결하는 분산형 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심에서 동굴로 이동하는 과정 자체를 하나의 경험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오전 도심권에서 시작해 오후에는 대이동굴로 이어지는 구...
전라남도는 제3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담양 ‘달빛여행정원’이 14일 정식으로 개방됐다고 밝혔다. 담양 ‘달빛여행정원’은 대나무 사진작가로 유명한 라규채, 박성자 부부가 2013년 고향으로 귀촌해 12년간 정성껏 가꾼 정원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원 담양군수, 한동길 국립정원문화원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정원 개방을 축하했다. ‘달빛여행정원’ 명칭에는 담양 대덕면 시목리의 너른 들판, 지리산 천왕봉과 반야봉까지 이어지는 차경(借景)을 정원과 함께 감상하며, 마치 달밤에 정원을 여행하듯 힐링하기를 ...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AI 최신 기술과 경향등을 공유하는 호남 대표 AI전시회가 열린다. 인공지능(AI)산업 전시회인 ‘AI 테크플러스(TECH+) 2025’를 15일부터 1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AI TECH+ 2025’는 국내외 인공지능(AI)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산업 간 협력 및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다. 국내외 다양한 인공지능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호남 대표 인공지능 전시회로 자리잡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 영산강변 일대에서 오는 16일 오후 5시 노을이 물드는 시각에 맞춰 ‘제10회 광주서창억새축제 개막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서창억새축제는 시민들의 사랑 속에 광주 유일의 자연경관축제이자 도심 속 힐링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개막식은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여행’을 주제로 지난 10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의 도약을 선포하는 의미를 담았다. 무대는 ‘유람선’ 콘셉트로 꾸며져 억새와 노을, 영산강이 어우러지는 가을 감성 여행의 시작을 상징한다. 개막 퍼레이드에는...
유기농 쌀 ‘쏘리쌀’이 최근 건강과 밥맛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 직접 구매한 고객들은 “쌀을 바꾼 뒤 밥 먹는 시간이 기다려진다”며 호평을 보낸다. 신선함과 품질 관리에 대한 만족감이 특히 두드러진다. 고객에 따르면, “도정일자와 포장이 꼼꼼해 쏘리쌀을 오래 두고 먹어도 신선함이 유지된다”고 입을 모은다. 밥을 소량씩 지어도 윤기와 찰기가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밥맛에 대한 긍정적 반응도 많다. 실제 구매자는 “습관적으로 밥을 적게 먹다가, 쏘리쌀로 바꾼 뒤 자꾸 먹...
경북 성주군의 황금 들녁이 축제로 물들어 가고 있다. 군은 수륜면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2025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뛰어보자! 날아보자! 메뚜기와 함께 자연 속으로!’를 주제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메뚜기잡이, 고구마 캐기, 사과 낚시, 맨손 메기잡이 등 자연 속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이 있으며 마을 대항 ‘몸빼바지 릴레이’와 ‘박 터트리기’ 등 추억의 가을 운동회도 열려 색다른 ...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광주와 전남 곳곳이 가을 축제의 열기로 들썩인다. 지역 대표 축제를 중심으로 도심 거리부터 농촌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광주 동구는 15일부터 19일까지 금남로와 충장로 일대에서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연다. 올해 주제는 ‘추억의 동화’로, 사랑과 모험, 상상이 가득한 동화 속 장면을 거리 공연과 조형물로 재현한다. 개막일인 15일 ‘개막의 날’을 시작으로 ‘아시아 문화의 날’, ‘가족의 날’, ‘행진의 날’ 등 테마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같은 기간...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