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18 09:09
Today : 2025.12.18 (목)
전남 장성군 황룡강변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개최된다. 본 축제는 ‘황룡강 가을 화담, 빛으로 물드는 이야기 길’이라는 테마 아래, 100억 송이 가을꽃으로 장성가볼만한곳의 매력을 한층 높인다. 특히 올해는 꽃길 열차와 문보트 등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연인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장 내 꽃길 열차는 제2황룡교와 황미르랜드를 연결하며, 코스모스와 메밀꽃 사이를 여유롭게 달리는 방식이다. 열차 요금은 6,000원(70세 이상 및 어린이 5,...
경기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이 빛 축제로 환해진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12월25일까지 장자호수공원에서 '2025 구리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장자호수공원, 빛으로 걷는 시간'을 주제로, 장자못 설화와 따뜻한 겨울 동화의 이야기를 빛으로 재해석해 공원 전역을 환상적인 분위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축제 동안 장자호수공원은 다채로운 조명과 빛 조형물로 겨울밤을 밝히며 △가족·연인·친구가 함께 걷는 빛의 산책로 △이야기 포토 존 △참여형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특히 호수 위에는 구리시 대표 ...
곡성군은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한‘제25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축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으로 꾸며, 이름 그대로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개막퍼레이드와 공연은 23일 오후 5시부터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지역 어린이집의 아이들 200여 명이 증기기관차와 어울리는 추억의 패션으로 “출동! 곡성 귀염뽀짝 어벤져스”퍼레이드를 펼...
나주문화재단이 시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즐기는 복합문화축제 ‘나나랜드’를 개최한다. 나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산업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복합문화축제를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과거 잠사 공장이었던 나빌레라문화센터의 공간적 의미를 되새기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개방형 문화축제를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유롭게 즐기는 참여형 문화 놀이터’를 슬로건으로 한 ‘나나랜드’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
완도군이 생활권 내 군목 식재 확대를 위해 해변공원 일원에 '완도호랑가시나무 해안 경관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5월 지역 정체성 강화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군목을 동백에서 완도호랑가시나무로 변경한 바 있다. '완도호랑가시나무 해안 경관 숲 조성 사업'은 총 5억 원을 투입, 완도호랑가시나무 151본을 해변공원 일원(1.5km)에 식재한다. 사업 대상지인 해변공원은 ‘2023·2024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개최 장소로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출입하고 머무는 휴게형 정원으로 자리매김했다...
77년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한 창작오페라 ‘침묵 1948’이 무대에 오른다. 여수시는 여순사건의 아픔과 상처를 예술로 승화한 창작오페라 ‘침묵 1948’이 오는 10월 18일 오후 5시, 10월 19일 오후 7시,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수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전라남도 등이 후원하는 대규모 창작오페라다. 지난 12일 광주 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여수에서 두 차례 공연이 이어진다. ...
전라남도는 나주시 왕곡면에 위치한 ‘에코왕곡마을’을 10월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했다. ‘에코왕곡마을’은 마을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자원순환 녹색마을을 주제로 한다. 농촌환경을 보존하면서, 로컬푸드를 활용한 브런치 뷔페와 계절별 농산물 수확 체험, 목공 체험, 업사이클링, 반려견 동반 힐링캠프 등 다채로운 에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마을에는 숙박시설과 공동취사장, 교육실, 족욕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돼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가을철 배, 감 등 잘 익은 농산물을 직접 ...
합천군 대병면청년회가 주최·주관하는 '대병 별꽃야시장 축제'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대병면 회양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별꽃야시장 축제는 지난해 처음 열려 큰 호응을 얻은 행사로, 합천호 회양관광단지의 형형색색 야간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방문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올해도 대병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먹거리, 문화공연이 더해져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해옥 청년회장은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더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
충남 청양군에서 매운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충남 청양군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청양읍 청춘거리 일원에서 ‘2025 청양 매운맛 골목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양관광두레협의회가 주관하며,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주제로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지역축제로 마련됐다. 청양읍 청춘거리 상점과 지역 소상공인이 대거 참여해 골목 전체를 축제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매운맛 골목마켓’, ‘골목 스탬프투어’, ‘복불복 떡볶이 파티’ 등 다양한...
올가을 광주 도심이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찬다.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금남로와 충장로, 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열린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추억의 동화’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감성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행사의 첫날 개막공연에는 장윤정, 김광진, 정여진, 김창완 밴드 등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들이 출연한다. 금남로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뮤지컬·서커스·합창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몰입형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