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1.22 10:15
Today : 2024.11.24 (일)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7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전남 진도)에서 토요상설 기획공연 '세계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기능을 인정받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의 문화예술을 무대에 올린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총 22개의 종목 중 네 가지 종목을 선보인다.먼저 신라 처용설화에 기원을 둔 궁중무용 '처용무'를 시작으로, 소리꾼과 고수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춘향이와 몽룡의 이별을 노래하는 판소리 춘향가 중 '춘향이 오리정 이별 후 집으로 ...
해남군 등에 따르면 9월부터는 해남의 가을을 경험할 수 있는 노선으로 시티투어버스 관광코스가 정해졌다. 정기노선은 해남의 대표 5일 시장인 남창시장을 연계해 2일과 7일 장날에 출발하는 코스와 전어·삼치 등 해남 가을 제철요리를 연계해 매주 일요일 출발하는 미식여행 코스가 운영되어 여행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정기노선에는 해남군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해남의 역사, 문화, 관광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으며 투어를 즐길 수 있어 더욱 즐겁고 흥미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올해 6월 첫 운행에 들어간...
전북 남원시에서 오는 7일과 8일 운봉읍 비전길 일원에서 '2024 제10회 동편제국악거리축제'(정자마루 콘서트)가 열린다. 지난 2015년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동편제'의 탯자리에서 시작돼 최정상급 명인·명창들이 찾는 국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첫날에는 '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대통령상 수상자 이소영 명창과 한국 전통 문화·예술 공연단인 노름마치예술단의 신명나는 소리공연이 펼쳐진다.둘째 날에는 김율희 명창과 한국형 관악밴드 '피리밴드 저클'이 선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오후 3시부터 5시까...
전북 고창군은 9월 운곡람사르습지에서 '반딧불이 생태여행'을 시작으로 토요장터, 습지노르딕워킹 등 탐방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밝혔다.다년간 운곡습지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반딧불이 생태여행은 운곡습지생태공원에서 9월9일~15일 운영된다.군은 반딧불이의 서식지 보호와 산란활동 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일 30명까지만 유료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며 7일간 200여명으로 참가 인원을 제한한다.반딧불이에 대한 관찰, 해설, 공예 등의 흥미로운 체험과 반딧불이를 위해 지켜야 할 약속을 공유하며 습지 보전의 중...
(사진=화순군 제공) '2024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가 오는 10월18일부터 11월3일까지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올해 처음 입장료를 받은 뒤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유료화가 추진된다.입장료는 1인 5000원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된다.상품권은 축제장은 물론 화순군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화순군민은 무료다. 올해 처음 도입한 축제 유료화가 화순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있...
봉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봉동읍 초등학생들과 진행한 ‘여름방학 여기어때?’ 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8월 5일부터 2주동안 진행된 ‘여름방학 여기어때?’에는 36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하여 점심을 함께 만들어 먹는 푸드테라피를 비롯해 전래놀이, 펩아트,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아이들 스스로 사진을 찍고 자신의 감상을 짧은 시로 표현하는 디카시 수업은, 아이들이 인문학과 친밀해지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와 함께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완성품을 공유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올해 6월부터 매주 금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청춘신작로 일대에서 버스킹을 진행하고 있다.오는 8월 30일(금) 공연 참가 단체는 고인돌 4중주(전남대 음악학과), 킵댄스 스튜디오, 가온 대중예술 아카데미, 소리애, 아이핑크(만연초 재학생)이다.버스킹 무대는 초·중·고·대학생 등 다양한 나이대의 단체가 모여 기타 합주, 첼로연주, 걸스힙합, 클래식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또한, 버스킹 공연 시 푸드트럭에서 떡볶이, 닭꼬치, 음료수 등을 판매해 다양한 먹거리까지 ...
광주 서구는 8월 30일 서구 풍암동 소통테마길에서 '착한마을 야시장'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행사는 '걷기 좋은 소통테마길' 조성을 위한 풍암동 공간실험 프로젝트의 세 번째 활동이다.서구는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풍암신암로 일대 차없는 거리를 조성한다.방문객은 신분증(주류판매) 및 개인 텀플러를 필수로 지참해야 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23개 지역 업체들은 야시장 운영에 직접 나선다.도심 속 가족·이웃과 함께하는 먹거리 부스와 더불어 팝업 부스, 바닥놀이공간, 포토존, 버스킹 등이 마련되어 광주시민들의 방문이 예상된...
(사진=완도군 제공) 모래조각 작품은 백사장 중앙과 완도해양치유센터 입구에‘인어공주의 성’,완도해양치유센터 옆 이벤트 광장에는‘바다를 품은 마린 보이’가8월 초 완성돼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작품은 모래 조각가 최지훈 외2명의 작가가5일에 걸쳐 만들었으며,자연 친화적 소재인 모래를 이용하고 작가의 기교가 더해져 비바람에도 끄떡없어 원래의 모습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군은 여름철 피서객뿐만 아니라 해양치유센터 방문객과 맨발 걷기인‘어싱’을 즐기는 사람...
황하 코스모스 전경 (사진=구례군 제공) 봄에는 산수유로 유명한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지구 관광단지에 황금색 코스모스 꽃이 활짝 폈다. 알록달록 흐드러지게 만개한 백만 송이 꽃들이 가을 맞이 관광객을 반기고있다.구례군은 산동면 일원4.8ha의 나대지에 지난 4월부터 제초 작업 등을 거쳐 황화 코스모스를 심었으며 이러한 작업을 거쳐 조성된코스모스 꽃밭은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황금빛 정원이 된 산동면 나대지 일대는 아름...
광주 북구 신안동의 오래된 맛집인 '이대포땔나무집'이 초벌 바베큐로 입소문을 타며 로컬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저녁 6시가 되면 웨이팅이 ...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남광주시장에는 특별한 거리가 있다. 바로 온종일 구수한 돼지국밥 냄새가 가득한 '국밥거리'다. 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 사이에 자...
해남군 등에 따르면 9월부터는 해남의 가을을 경험할 수 있는 노선으로 시티투어버스 관광코스가 정해졌다. 정기노선은 해남의 대표 5일 시장인 남창시장을 연계해 2일과...
40여년 넘는 역사의 순천의 대표 전통문화축제 팔마문화제가 전통문화의 색채만을 강조해 오던 과거의 틀을 과감히 깨고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새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