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9.12 12:17
Today : 2025.09.13 (토)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의 문화·예술 축제, ‘제21회 함안예술제’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 동안 ‘아라가야, 문화의 꽃 피우다’ 라는 주제로 함안문화예술회관, 함주공원, 함안복합문학관, 아라길야외공연장 및 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오는 19일 개막 당일에는 함안문인협회에서 주관하고 학생과 일반인이 참가해 문학적 소양을 선보이는 ‘함안예술제 기념 백일장’과 ‘내 마음의 시화전’이 열린다. 이어 ‘제44회 함안미술협회 회원전’으로 함안 예술제의 막을 올릴 예정이며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구창모...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월영교 일원에서 ‘안동 전통주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농암종택, 학봉종택, 노송정 등 경북 11개 종가의 가양주와 안동소주, 옹천막걸리, 안동맥주 등 총 27개 기업의 술이 출품된다. 특히 12일에는 관풍정 특설무대에서 뉴질랜드와 베트남 등 해외 주류 바이어가 참석해 전통주 수출 및 공동 홍보를 위한 MOU가 체결될 예정이다. 뉴질랜드의 주류 독점 유통업체 핸콕스(Hancocks)는 이번 박람회에 맞춰...
광주시 북구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무등산 평촌마을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반가워, 반디야! 평촌마을 가을밤에 만나는 반딧불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환경 지표종인 반딧불이를 활용한 생태체험 및 환경교육을 제공해 환경보전의 가치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사전에 참여 신청한 초등학생 자녀 동반 가족 50가구이며 행사 기간 중 ▲문화공연 ▲환경 퀴즈 ▲도예 체험 ▲반딧불이 탐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
마포구는 오는 12일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제3회 마포구 상사화 축제’를 연다. \ 이번 행사는 (사)마포문화관광협의회가 주관하며, 공연과 체험, 플리마켓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난지도는 한때 쓰레기 산으로 불리며 오염과 악취로 버려진 땅이었으나, 최근 상사화와 꽃무릇 37만 본을 식재하고 시(詩)로 꾸민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중심으로 새로운 희망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매년 붉게 피어나는 상사화는 난지도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며, 가을철 ...
부여군은 오는 10월 6일 추석 당일 저녁 7시,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KBS와 함께하는 특별 기획 공연 ‘부여의 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밤의 낭만적인 공연으로, 한가위 보름 달빛 아래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음악 축제가 펼쳐진다. 달빛과 별빛이 어우러진 백제문화단지의 야경 속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출연진은 △발라드의 황제 조성모 △폭발적인 가창력의 디바 소찬휘 △영혼을 울리는 록의 전설 박완규 △무대를 빛내는 댄싱 퀸 채연 △추억...
경남 밀양시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동가리의열거리 일원에서 '2025 동가리의열거리 감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추진단과 동가리상가번영회가 주관하며 '의열의 시간, 밀양을 걷다'라는 주제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축제는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가리의열거리 홍보와 상권 회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1·2주차(12일, 19일)에는 '의열단 코스프레 대회'와 SNS 인증 챌린지가 진행되며, 마지막 3주 차(26일)에는 오프닝...
경남도가 가을을 맞아 단풍과 다채로운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 18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도가 추천한 명소들은 붉게 물든 단풍부터 만개한 가을꽃, 은빛 억새 물결까지 테마별로 구성돼 있어 취향에 따라 나들이를 계획할 수 있다. 가을 여행의 백미인 단풍을 즐길 곳으로는 유서 깊은 명소들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임진왜란의 역사를 품은 진주성은 성곽을 따라 곱게 물든 단풍이 고풍스러운 정취를 자아내며,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는 밤의 정취가 한층 깊어진다. 조선 후기 고택의 멋을 간직한 밀양 금시당...
전남 광양시는 제24회 광양전어축제가 재미·별미·의미를 함께 즐기는 '3미(味)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12~14일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에서 열리며, 전어잡기와 전어구이 체험, 진월전어잡이소리 시연 등 전어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개최 이래 처음으로 해상에서 직접 전어를 잡는 '해상 전어잡이 시연'이 13일과 14일 오후 5시부터 진행돼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민 누구나 무대...
전북자치도는 8일 대표 관광 프로그램 '모녀의 하루 in 군산' 가을편의 두 번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총 40팀(80명)을 대상으로 한다. ‘모녀의 하루 in 군산’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후 매 회차마다 빠르게 접수가 마감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1회차는 3시간 만에 405명이 몰리며 군산 대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했다. 행사는 오는 27일 고군산군도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K-관광섬 유람선을 타고 말도·명도·...
(사진=광주시 제공)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재)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간직한 역사와 유산의 가치, 남한산성을 지킨 사람들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 19일에는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가 붉노랑 상사화로 물들며 로컬여행지로 가을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부안군은 붉노랑 상사화가 9월초와 중순 사이 절정을...
전북 임실군의 대표 로컬여행지인 옥정호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가을여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시설 정비와 보완 사업을 마친 뒤 재개장한 이곳은 전북여행 필...
전남 고흥군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자전거 라이딩과 관광, 로컬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여행’을 연다. 이번 행사는 문...
전남 순천시 주암면 운룡리에 위치한 순천 용오름 계곡은 로컬여행지로서 조용히 찾을 수 있는 광주근교계곡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입장료와 주차장이 모두 무료이며, 기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