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1.22 10:15
Today : 2024.11.24 (일)
추석을 맞은 광주 곳곳에서 전통이 더해진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광주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퓨전뮤지컬, 국악상설공연, 민속놀이·전통공예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광주예술의전당은 서구 광주공연마루에서 국악상설공연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16일)와 '남상일과 놀다가(歌) 쇼(show)'(17일)를 선보인다.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는 퓨전 뮤지컬 작품이며 '남상일과 놀다가(歌) 쇼'는 트로트, 민요, 판소리 등의 음악들을 통해 우리 가락 이야기를 들려준다. 광...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순창군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의 노후한 숲속의집과 야영 시설 등을 새단장해 오는 10월 2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은 순창의 3대 명산 중 하나인 회문산 아래 위치해 가을철 단풍을 즐기려는 행락객이 많고, 사계절 내내 전국에서 몰려든 등산객 및 휴양객의 이용이 잦은 곳이다.이러한 휴양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순창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은 텐트 없이도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케빈하우스 5동을 신규 설치하고, 야영데크의 크기를 기존의 두 배 이상으로 넓히는 등 편의성을 더했다.또한, 숲...
광주 최대 규모의 맥주축제가 돌아왔다! 2024 비어페스트 광주 '제4회 비어페스트광주'가 올해 처음으로 가을 시즌에 개최되며, 음악과 맥주를 결합한 새로운 축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 25일부터 5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선선한 가을 날씨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즐기는 맥주 축제로 기획되었다. 나윤권, 먼데이키즈, 이젤, 김소연 등 가을밤과 어울리는 초청가수의 공연부터 비트 넘치는 DJ와 댄스팀의 공연까지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겨보자.
남행열차축제가오는21일오후4시부터10시까지 광주 남구 백운광장스트리트푸드존에서성대한막을올린다. 특히이번축제의주제인남행열차는 '남구청년동행열차'의줄임말로,관내청년들이축제참여를통해자신들이처한진솔한목소리를공유하면서미래삶을위한꿈과목표달성까지이루기를희망하는의미를담았다.먼저1부청년톡톡마당은오후4시부터6시까지펼쳐지며, 광주대학교밴드가무대에올라1시간가량공연을선보인다. 개회식뒤에는청년들이실제경험했던다양한실패사례를이야기하면서경연을펼치는‘패배를넘어’코너가이어진다.2부청년스파크마당에서는거리공연을비롯해레트로게임이축제의흥을이어갈예정이다.또...
광주 남구는5일“자연환경복원지표종의하나인반딧불이가대촌천주변에서매일발견되고있다”면서“오는9월21일오후3시부터10시까지빛고을농촌테마공원과지석교일원에서제9회대촌천반딧불이생태체험행사를개최한다”고밝혔다.대촌천반딧불이생태체험행사는환경보호의중요성과서식지보호차원에서매년열리고있으며, 올해로 9회째 이다.올해주제는‘자연생태‧탄소중립’으로,자연생태마당에서는반딧불이교육관과멸종위기생물관,반딧불이열쇠고리만들기등5개부스를선보이며,탄소중립마당에서는태양광유리병램프만들기를비롯해커피박열쇠고리만들기등5가지종류를체험할수있다.생태체험행사는총3부로나눠진행된다.1부는...
(사진=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작은영화관이 코로나19로 인한 관람객 감소로 임시 휴관했다가 다시 문을열고 지역 영화인을 맞이한다. 곡성군은 '곡성작은영화관'이 11일 재개관하고 다양한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곡성작은영화관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추석 연휴 기간에는 특별히 월요일과 화요일에도 관람이 가능하다.재개관 첫날인 11일에는 '안녕 할부지'가 상영되고 13일에는 '베테랑2'를 선보인다.영화 티켓은 모바일 앱 '디트릭스' 가입 후 '곡...
전남 함평군은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함평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꽃무릇 붉은 물결, 함평에 깃들다'를 주제로 제25회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 최대의 꽃무릇 군락지이자 자연보호 100경 중 하나인 꽃무릇을 활용한 대표적인 축제이며, 올해 축제는 꽃무릇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경관 연출을 확대했다. 모악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제공하고, 함평축제관광재단이 자선단체에 1만원을 기부하는 '모악산 정상 찾아가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꽃무릇...
'제4회 비어페스트광주'가 올해 처음으로 가을 시즌에 개최되며, 음악과 맥주를 결합한 새로운 축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 25일~2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선선한 가을 날씨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즐기는 맥주 축제로 기획되었다. 주최 측은 매일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개막일인 25일에는 '나였으면'으로 유명한 가수 나윤권이 무대에 오르며, 둘째 날에는 인기 밴드 먼데이키즈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축제 3일차에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이 동시 ...
무더운 계절, 광주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특별한 맛집이 있다. 월산동 무등시장 인근에 자리 잡은 '완도회포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곳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로컬 맛집으로, 특히 별미인 물회로 유명하다. 완도회포차로 향하는 길은 그 자체로 미각을 자극하는 여정이다. 광주 남구 주월동에 위치한 무등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곳으로, 신선한 농산물과 해산물,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로 가득하다. 시장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와 맛있는 튀김 냄새, 고소한 두부 향이 식욕을 돋우며 ...
5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군 꽃정원 단지가 가을시즌을 앞두고 광활한 보라꽃 포토존 등을 만들고 있다.9월 말부터는 지난 봄 시즌보다 대폭 확대된 마편초꽃을 비롯해, 혼합백일홍, 코스모스, 메밀, 해바라기를 볼 수 있다.또 10월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모양성제 기간 꽃정원단지에서는 캐릭터 게릴라 공연, 강아지 어질리티 행사, 보이는 라디오 등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고창군 꽃정원단지는 8만㎡의 규모에 상징정원, 힐링정원 등 테마별 정원과 치유텃밭 조성은 물론 마편초 등 여러 꽃들을 식재해 방문객에게...
광주 북구 신안동의 오래된 맛집인 '이대포땔나무집'이 초벌 바베큐로 입소문을 타며 로컬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저녁 6시가 되면 웨이팅이 ...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남광주시장에는 특별한 거리가 있다. 바로 온종일 구수한 돼지국밥 냄새가 가득한 '국밥거리'다. 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 사이에 자...
해남군 등에 따르면 9월부터는 해남의 가을을 경험할 수 있는 노선으로 시티투어버스 관광코스가 정해졌다. 정기노선은 해남의 대표 5일 시장인 남창시장을 연계해 2일과...
40여년 넘는 역사의 순천의 대표 전통문화축제 팔마문화제가 전통문화의 색채만을 강조해 오던 과거의 틀을 과감히 깨고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새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