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20 10:59
Today : 2025.12.20 (토)
순천만국가정원 테라피가든에서 겨울을 맞아 ‘향기로운 휴식 한 모금, 티 테라피’라는 테마로 관람객들에게 특별 프로그램 체험을 제공한다. 순천시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테라피가든에서 특별 프로그램인 ‘티 테라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티 테라피’는 면역력 향상과 감기 예방에 좋은 백향과와 피로 해소와 피부미용에 좋은 오렌지로 나만의 과일청을 만들고 정원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차를 시음하는 체험이다. 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해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각각 백향과청, 오렌지청으로 진행되고 ...
전북 고창군의 직영 관광시설인 선운산유스호스텔이 연말연시 50%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16일까지 선운산유스호스텔의 이용요금을 주중에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선운산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설경이 빼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선운산의 자연환경과 7가지 세계유산의 겨울을 경험하는 가족, 친구, 동호회 등 다양한 형태의 관광객들과 연말연시를 함께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 자세한 안내는 고창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이나 군 관계부서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
영화 '1980'의 감독과 배우들이 9일 전북 임실을 찾아 주민들과 만나다. 임실군청 문화강좌실에서 9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제6회 우리마을 영화제' 개막식에 초청작인 영화 ‘1980’의 강승용 감독과 배우 김규리 씨, 강신일 씨, 한수연 씨가 참석해 군민과 만날 예정이다. 올해 초 개봉된 영화 '1980'은 5.18 민주화운동을 겪은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생각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영화제에서는 감독과 배우들이 참여해 영화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풍부한 볼거리로 함께 소통하는 장이 ...
광양시는 6일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올라! 부엔까미노展’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엘 까미노 데 산티아고(El Camino de Santiago)’로 불리는 산티아고 성지 순례길은 스페인 북서부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을 목적지로 하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지 순례길로, 매해 수십만명이 걷는 곳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올라! 부엔까미노展’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신나라 작가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기록한 사진 작품 50여점을 선보이는 기획초대전이다. ‘당신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한다’는 스페인어...
화순군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26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유형별 모집인원은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사업 4010명, 보육시설지원 등 노인역량활용사업 150명, 공동체형 20명, 자체형 80명 등 총 19개 사업 4260명이다. 노인일자리 신청은 올해 기존 참여자의 경우 활동기간 중 노인일자리 전담 인력을 통해 활동지 현장에서 접수하고, 신규 신청자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해당 읍면 지정 모집일에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함평군은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을 지원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완화하고 정규직 일자리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함평군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입사 1~4년차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전남에 주소를 둔 정규직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있는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함평군은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4명의 청년 근로자를 선발, 지원할 계획이...
보성군에서 12월 매주 토요일·성탄절 연휴에 '봇재 티(TEA) 작은 음악회'가 펼쳐진다. 군은 연말을 맞아 7일부터 12월 매주 토요일과 이달 24일, 25일 크리스마스 연휴 오후 1시 30분에 ‘봇재 티(TEA)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창밖으로 드넓은 차밭이 펼쳐진 보성읍 봇재 그린다향 카페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와 아름다운 선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음악회에서는 관객들에게 친숙한 K-pop 버스킹 공연과 ‘보성소리창극단’의 이야기가 ...
광주시가 ‘현금함 없는 시내버스’를 오는 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시는 내년 2월께 시민 의견조사, 현금 이용률 추이 분석 등을 하고 도입 시기를 확정할 방침이다. 광주 시내버스 현금 이용률은 2023년 2.3%, 2024년 9월 기준 2.1%로 감소 추세이며, 현금 정산에 따른 불필요한 운행 지연, 운행 중 거스름돈 교부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광주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와 카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현금 탑승 비율이 높은 어르신, 어린...
(사진=앵무새팜 제공) 전북 순창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풍산면 금곡리에 있는 솟둑뜰 문화감성충전센터(이하 '솟둑뜰')가 체험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금곡마을, 호성마을, 안곡마을 세 마을이 하나로 뭉친 솟둑뜰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별한 농촌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다. 전통 도예체험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으며, 앵무새와의 교감체험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광주관광공사와 공동으로 7일과 8일 이틀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 열린홀에서 '김대중 대통령 할아버지랑 함께 놀아요'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험프로그램, 전시, 포토존, 퀴즈이벤트 등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업적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4월부터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서 열린 '김대중, 다시 광야에서'전을 사진과 영상, 패널, 도록 등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또 '인동초 자수 손수건 만들기' '인동초 그립톡 만들기' '인동초 그리기' '비둘기 종이접기' '태극기 십자...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