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20 10:59
Today : 2025.12.20 (토)
전라남도는 지역의 자연, 문화, 역사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올 한 해 명량대첩축제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등 다양한 메가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축전은 2만 명이 넘는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하는 전국적 스포츠 축제인 동시에 전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서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4월 25일 열린다. 지역 문화유산·역사·관광·산업...
광주 남구는 대한민국 대표 민속놀이인 고싸움놀이를 통해 대동 세상의 장을 열어가는 축제를 연다. 을사년 고싸움놀이 축제 주제는 ‘고싸움놀이로 여는 대동 세상, 오천만이 한마음’으로, 축제를 주관하는 고싸움놀이 보존회에서는 올해 축제에 국가적 평안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남구와 고싸움놀이 보존회는 축제 첫날부터 흥겨운 무대를 이어간다. 먼저 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대보름 오징어게임을 선보이는데, 축제 참가자들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비롯해 ‘둥글게 둥글게’와 ‘딱지치기·구슬치기’를 즐길 수 있다....
광주광역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대중교통 시민모니터단 230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모니터단은 대중교통을 직접 이용하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서비스 수준을 점검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31일부터 2월 14일까지며, 시내버스·택시를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광주시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이메일,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모니터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4회 이상 시내버스와 택시에 탑승해...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제18기 빛고을농업대학’ 신입생 50명을 오는 2월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빛고을농업대학은 ‘특화작목과’, ‘신소득작목과’ 2개 과정을 운영, 지역 대표 특화작목 육성과 지역적응 신소득작목 발굴을 목표로 한다. 특화작목과 과정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스마트농업 교육패키지를 활용, 시설과채류 재배기술 전반을 교육할 예정이다. 신소득작목과 과정은 지역에 적합한 아열대작물 도입을 위한 핵심재배기술과 특화 경영전략 실천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이론과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농작업 안전,...
전라남도는 미래세대의 건강과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확대, 올해 전국 최초로 영유아에게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 지원 대상은 임산부·난임부부였다. 영유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는 영유아 양육가정(가정보육)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사업비 7억 2천만 원으로 1천500명에게 1인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 6천 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전국 최초 전남도 자체 신규사업...
고창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새해를 맞아 ‘고창한밤’ 여행경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2~11월까지 여행을 떠날 여행자들에게 경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개월 간격으로 여행자를 사전 모집한다. ‘고창한밤’ 사업은 고창을 방문한 여행자들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지원 사업이다. 2024년에는 총 116팀(335명)이 참가하여 약 4,800만원의 지역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지원 규모로 진행되며, 고창을 사랑하는 출향인들을 ...
익산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다음달 6일까지 귀농·귀촌인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총 6개로 △귀농 청년 맞춤형 아이디어 지원(4개소)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사업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7개소) △귀농귀촌인 농지·주택 임차비 지원(5개소) △귀농인 소득사업·생산기반(4개소)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7개소)이다. 우선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귀농 청년 맞춤형 아이디어 지원'은 농업 역량을 갖춘 우수 ...
전라남도가 도정 최대 현안이자 도민의 오랜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올해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3월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의대를 설립할 대학을 정해 달라’는 정부 요청에 따라 도민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중지를 모아 11월 ‘통학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을 정부에 추천했다. 그 과정에서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 합의까지 끌어내며 최종적으로 지역의 상생과 화합정신에 부합하는 통합의대를 추천해 정부 요청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만의 고즈넉한 전통문화,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관광명소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내 관광지 14선을 추천한다. ▲ 전주 한옥마을 약 700여채의 전통 한옥이 밀집해 있는 전북을 대표하는 전북 관광명소로 한옥의 미학이 깃들어져 있고, 경기전, 전주향교 등 역사적인 명소와 함께 한복 체험, 전통 공예 체험,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과거 기차가 실제로 운행되던 시절의 흔...
전북 정읍시가 지역의 관광명소, 특산품, 음식을 아우르는 '정읍보물'을 새롭게 선정한다고 밝혔다. 현재 정읍시가 대내외에 홍보하고 있는 정읍의 대표 관광자원은 '정읍9경'이다. 지난 2007년 선정된 '정읍9경'은 2016년 3개소를 변경해 재선정됐지만 선정 10년이 지나면서 전체적인 재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용산호 수변공원', '한국가요촌 달하', 가칭 '드림랜드(순환열차 및 캠핑장)' 등을 추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그런 중에 정읍시는 단순한 명소의 선정을 넘어 특산품과 음식까지 변화하는 관광트랜...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