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21 00:50
Today : 2025.12.21 (일)
장성군이 ‘2025 장성 방문의 해’ 홍보대사에 구독자 281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감스트’를 위촉한다고 11일 전했다. 장성군 출신인 감스트는 2013년부터 스포츠 게임, 먹방(음식 먹으며 방송) 등의 콘텐츠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으며, 다수의 방송 출연 경력도 갖고 있다. 2018년에는 러시아월드컵 MBC 해설위원으로 참여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활동명 ‘감스트’는 노르웨이 축구선수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의 이름에서 착안했다. 장성군은 이달 20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
신안군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임자도 1004섬 튤립 홍매화정원에서 ‘제1회 섬 홍매화축제’를 개최한다. 2021년 ‘1섬 1정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신안군은 임자도를 ‘홍매화의 섬’으로 선포했다. 임자도를 홍매화의 섬으로 지정한 것은 과거 조선 시대 매화도의 대가 우봉 조희룡 선생이 임자도에서 유배 생활을 했던 역사적 가치를 반영한 것이다. 매화식재는 지난해까지 임자대교를 비롯한 주요 도로변, 튤립홍매화정원, 조희룡 적거지(만구음관) 등 5만 그루의 홍매화를 식재 완료했다. 특히, 축...
장흥군이 대한민국 유일의 문학관광기행특구와 노벨문학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수많은 문학인을 배출한 지역으로, 문학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풍부한 문학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2008년에는 전국 최초로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됐으며, 최근 들어 전국적인 문학 관광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흥 출신 소설가 한승원의 딸인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장흥을 찾는 문학 탐방객이 전년 대비 약 4배 증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
광양시가 개별·소규모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 ‘지구마불 광양여행’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구마불 광양여행’은 1인에서 5인 규모의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해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고, 광양 관광의 브랜드화를 촉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사업명은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ENA 대표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 광양편과 연계해 기획됐다. 광양 관광지를 부루마블 미션 코스처럼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도전과 성취의 재미를 제공하고, 여행...
고흥군은 2025년도 본예산 대비 13억 원을 증액한 9,007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긴급 추경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으로 얼어붙은 민생경제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전 군민 1인당 3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 추경의 재원은 지방세나 교부세 등 일반 재원이 아닌 직원 복지 예산, 경상경비, 신규사업 예산을 조정하...
무주산골영화관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무주 시네마 클럽’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 시네마 클럽은 영화 정기 상영 프로그램으로, 무주산골영화관에서 특정 주제에 맞춘 독립 예술영화를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13:30~15:30 반디관, 태권관 / 관람료 3천 원)에 상영한다. 2월에는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수상작 4편을 볼 수 있다. 다큐멘터리 '되살아나는 목소리'(박수남, 박마의 감독)는 ‘뉴비전상’과 ‘무주관객상’ 수상작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인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수작이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
진안군은 오는 26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주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사업 규모는 예산 14억원(국비 8억, 군비 6억)을 투입하여 주택 300동, 비주택(창고, 축사, 노인·어린이시설) 20동, 주택 지붕개량 40동으로 총360동을 처리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의 경우 우선지원가구(저소득·취약계층 등)는 전액을, 일반 가구는 가구당 최대 700만원이며 ▲비주택(창고, 축사, 노인·어린이시설)은...
김제시는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이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축제‘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개최 시기와 관련해 유관부서 및 사회단체 등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읍면동 음식 부스 등 행사 관련 사전 준비와 자원봉사자 모집 등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방문객 증가로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 및 지역 브랜드 홍보 제고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이번 일정을 정했다. 결과적으로 본격적인 영농 수확 시기에 앞서...
군산시립교향악단이 가장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은 연인의 날 2월 14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군산시립교향악단 제76회 특별기획 연주회‘발렌타인 콘서트’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기에 더욱 특별할 연주회에서는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음악과 이명근 상임지휘자의 섬세한 해설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이 제공된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마르그리트 모도의 ‘사랑의 찬가’는 전주대학교 이주용 교수의 피아노 솔로로 섬세한 터치와 풍부한 음색을 통해 애절한 사랑의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진도군은 올해로 45회를 맞이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한층 더 새롭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 새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축제이자 관광명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한 콘텐츠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특히, 축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총감독제를 도입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했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걸맞은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 체험장과 볼거리를 늘리고 국내·외 홍...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