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6 11:42
Today : 2025.08.16 (토)
광주광역시 남구가 오는 19일 광주대에서 열리는 ‘2024 일자리 박람회’를 앞두고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기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그동안 박람회 현장 및 구인 게시판을 통해 구직·구인을 진행하는 오프라인 방식에서 벗어나, 박람회 현장과 온라인에서 구직 활동과 채용을 동시에 이어가는 온오프라인 병행 박람회로 치러진다. 구청에서 개최하는 2024 일자리 박람회는 오는 19일 광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전북 익산시 마한박물관이 토기를 빚고·굽고, 토기에 요리까지 하는 오감 만족 체험행사를 연다. 1일 마한박물관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30분 백제 도예원에서 '옛날 사람들은 그릇을 어떻게 만들었을까'를 주제로 자신만의 개성과 멋을 담은 토기를 만들어보는 체험행사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야외에 설치된 가마에 불을 피워 토기가 구워지는 과정을 살펴보고 부뚜막에 불을 지펴 토기에 조밥을 지어본다. 모집 대상은 3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보호자 등 4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마한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5...
전북 순창군이 지류 순창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를 11월 한달간 한시 상향한다. 전북 순창군은 11월 한달간 지류·모바일·카드 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 월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40% 상향 조정했다. 지류상품권 판매 중단을 실시하기 전 기존 지류상품권 이용자에게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할인율은 구매금액의 10%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지류상품권(1만원권)은 29일까지 관내 농협은행·전북은행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내달 2일부터는 모바일·카드 상품권의 할인 방식이 기존 선할인에서 후 캐시백 방식...
전북 정읍시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2025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관광지인 구절초지방정원과 내장산국립공원(내장산지구)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로 재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와 경사로 등 환경을 개선한다.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과 전 국민이 접근 가능한 관광지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
화순 군립 최상준미술관은 1일 올해 마지막 기획전 ‘시간의 결, 전통과 현대의 조우’ 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에는 세 명의 주목받는 작가들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전통회화 기법을 구사하는 이선복 작가는 한국 전통 산수화와 익살스러운 호랑이 그림을 통해 한국적 정서를 표현했다. 이신숙 작가는 서양화의 인상주의 기법을 활용해 몽환적인 자연과 사람의 풍경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이철규 작가는 독창적인 시각으로 사람과 사물을 생동감 있게 재해석해 컬러풀한 일러스트로 작품을 표현했다. 관...
전남도가 마늘·양파 농작물 재해보험을 품목별 신청기한에 맞춰 서둘러 지역농·축협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폭설, 냉해, 집중 호우, 저온, 우박 등과 같은 자연재해와 조수해 등 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남도, 대서 등 난지형 마늘은 오는 8일까지, 한지형 마늘은 29일까지, 양파는 22일까지 지역 농축협에 신청하면 된다. 전남에선 지난해 마늘과 양파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올 상반기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에 따른 마늘 2차 생장과 양파 생육불량 등 피해...
광주 광산구가 황룡강 도심 국가습지로 지정된 장록습지를 잇는 야간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장록습지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 2㎞(중보교~장록교~우방아파트 데크길)에 밤길을 안전하게 밝히는 보행등을 갖춘 '달빛데크길'을 조성했다. 광산구는 송산근린공원부터 영산강과 황룡강이 만나는 동곡 두물머리까지 12㎞, 약 30리에 '황룡강생태길30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 정읍시가 지역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디지털 백과사전을 출간했다. 시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공동으로 편찬한 '디지털정읍문화대전'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11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디지털정읍문화대전은 정읍의 지리, 역사, 문화 등 전반을 아우르는 디지털 백과사전이다. 시 홈페이지를 비롯해 네이버 지식백과, 유튜브, 카카오 등 다양한 포털 플랫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편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5월부터 시작해 올해 9월에 완성됐다. 정...
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11월 나주시립국악단이 가을밤을 전통음악의 울림으로 물들일 공연을 선보인다. 나주시는 오는 11월5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시립국악단 제11회 정기연주회 '나주 가을에 울려 퍼지는 가무향연 羅州秋響(나주추향)'을 개최한다. 정기연주회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무대로 80분 동안 관객을 사로잡는다. 국악 관현악 '삶의 노래'를 시작으로 '안기옥류 가야금산조' 등 나주 고유의 전통 문화유산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국악 아카펠라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은 색...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11월5일부터 6일까지 목포해양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2024 MMU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50여 개의 해운기업, 관계기관이 참여하고,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 채용 면접, 취업·진로상담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재훈 취업실습본부장은 “기업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번 취업박람회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과 기업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로컬여행 장소로 전라북도 정읍은 수려한 자연 속에 깊은 역사와 첨단 과학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특별한 여행지다.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지적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정읍...
담양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인 전통정원 명옥헌원림이 여름 절정을 맞이한다. 정자 앞 네모 연못과 둥근 섬, 주변을 감싼 배롱나무가 만들어내는 연못 반영이 명소의 핵심이다...
한때 금·은을 채굴하던 폐광이 지금은 고유의 서늘함을 품은 이색카페 ‘동굴카페’로 재탄생했다. 무더운 여름철 곡성가볼만한곳을 물으면 늘 상위에 오르고, 여름철 피서지와...
무더운 여름 휴가철, 전문가가 추천하는 로컬여행으로 부안 해수욕장 베스트 5를 소개한다. 전북 부안군의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