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6 11:42
Today : 2025.08.16 (토)
순천시는 ‘2024 여름휴가 여행만족도 조사’에서 기초지자체 중 4위를 차지하며 TOP 5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행 전문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매년 전국 기초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1박 이상 여름 휴가를 다녀온 1만 7천 명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이다. 순천시는 매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여행객들은 순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독특한 미식 체험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은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해 ‘즐기는 ...
전남 함평군이 11월 13일 오후 3시,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산악인 엄홍길을 초청하여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불굴의 도전정신’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군민들에게 강연을 통해 도전과 극복의 중요성을 전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강연에서 엄홍길 산악인은 직접 경험한 등반 이야기와 함께,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정신력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그가 체험한 수많은 위험과 고비를 넘어서며 얻은 깨달음은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관점과 용기를...
광주 광산구는 11월8일~9일 비아5일시장에서 야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이틀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야시장에선 사연과 함께하는 음악다방, 세대별 인기가요 감상실 , '이 노래 맞춰봐~' 음악 퀴즈 행사가 열린다. 야시장은 초대 가수 공연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세대가 시장의 맛과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먹거리 판매는 시장 활성화 취지를 고려해 시장 내 상인만 참여하며 음식 판매 가격은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책정했다.
화려한 빛 정원을 바라보며 전라남도 각지에서 생산한 전통 술을 맛볼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가 이번 주말 나주에서 열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11월 8일과 9일 이틀간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에서 ‘2024 남도 주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깊어가는 가을밤을 환하게 밝혀줄 빛 조명과 다채로운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는 ‘2024 빛가람 빛 정원 페스타’도 같은 날 개막해 관광객들에게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2024 빛가람 빛 정원 페스타’는 ‘빛가람 호수공원에 흐르는 빛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는 전남 장성 백암산, 백양사 단풍이 오는 9·10일 절정에 이를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백암산은 아기단풍 터널을 시작으로, 아름드리 갈참나무 길과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 군락을 지나며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백학봉을 배경으로 한 백양사 쌍계루의 전경은 지역 대표 명소로도 손꼽힌다. 김지연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행정과장은 "백암산의 아기단풍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아름다운 풍경을 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 고흥군이 야놀자 플랫폼과 함께 가을 맞이 최대 4만원 할인되는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일 군에 따르면 할인 프로모션은 야놀자 플랫폼에서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고흥 지역 숙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쿠폰은 결제액 기준 7만원 이상 시 4만원, 5만원 이상 시 3만원의 할인이 제공되며, 적용할 수 있는 투숙 일은 12월 15일까지다. 이번 숙박 할인 프로모션은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4회 고흥유자축제'와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천경자 탄...
제24회 순천남승룡마라톤대회가 9일 팔마종합운동장 등 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남승룡 마라톤 대회는 팔마종합운동장에서 풀코스와 하프 코스, 10㎞, 5㎞ 등 85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남승룡 마라톤대회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풀코스가 추가됐으며 지난해 대비 참가자가 3400명 늘어 전체 접수자는 8500여 명이다. 풀코스는 팔마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화포항에서 반환해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를 달리게 된다. 하프 코스는 팔마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순천만습지에서 ...
충남 보령시는 미식가들을 위해 16일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 일원에서 '천북 굴축제'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행사는 개막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굴 시식행사, 초청가수 공연 등이다. 상인들은 가격 정찰제를 도입하고 매장 청결과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쓸 계획이다. 굴 축제는 지난 1990년대 초반 주민들이 하나둘씩 모여 석화를 판 것이 모태가 됐다. 굴을 관광특산품으로 개발하고 뛰어난 맛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01년 시작됐다. 굴은 지방이 적고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이다.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
부안군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및 부안마실상권 내 상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부안사랑상품권 5% 추가할인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부안군은 마실상권활성화구역을 포함한 관내 착한가격업소 중 부안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후캐시백 형태로 지급하고 있다. 부안사랑상품권은 구입시 10% 선할인을 받고 있어 5% 후캐시백을 포함하면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캐시백 적립한도는 1인 월 25,000원이며, 적립 금액은 해당 업소 외 다른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
정읍시가 구도심의 명소와 맛집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정다운상권 일대(샘고을시장, 중앙로, 우암로, 새암로)에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9월 사전 신청을 통해 약 300명의 관광객이 참여할 예정으로, 구도심의 전통과 현대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투어 코스는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샘고을시장의 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맛집 탐방과 떡 만들기 체험, 시기동 성당, 그래피티 거리, 쌍화차거리 등 정읍의 특별한 장소를 아우른다. 모든 코스를 완료하고 스탬...
로컬여행 장소로 전라북도 정읍은 수려한 자연 속에 깊은 역사와 첨단 과학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특별한 여행지다.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지적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정읍...
담양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인 전통정원 명옥헌원림이 여름 절정을 맞이한다. 정자 앞 네모 연못과 둥근 섬, 주변을 감싼 배롱나무가 만들어내는 연못 반영이 명소의 핵심이다...
한때 금·은을 채굴하던 폐광이 지금은 고유의 서늘함을 품은 이색카페 ‘동굴카페’로 재탄생했다. 무더운 여름철 곡성가볼만한곳을 물으면 늘 상위에 오르고, 여름철 피서지와...
무더운 여름 휴가철, 전문가가 추천하는 로컬여행으로 부안 해수욕장 베스트 5를 소개한다. 전북 부안군의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