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19 14:59
Today : 2025.12.20 (토)
광양시가 지역민의 건강생활실천을 돕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에서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추운겨울 체온UP 12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걷기 챌린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 1일 최대 8,000마일리지까지 적립되며, 기간 동안 13만 보를 달성하면 13만 마일리지가 쌓여 모바일상품권(5천 원) 응모가 가능하다. 시는 목표 걸음을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8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모바일 앱 ‘...
전북 군산시가 정통 섬 미식관광 프로그램 'GO! 군산 섬해진미'를 28~29일, 29~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무녀도에서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 신청은 군산시 공식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섬해진미는 고군산군도의 자연과 식재료, 어촌문화를 깊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미식관광 프로그램으로, 전북 미식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 프로그램은 회차마다 조기 마감될 정도로 전국적 관심을 끌었으며, 마감 이...
광주광역시에서는 1박2일 체류형 미식 관광상품인 ‘김치가 예술인 게미진 광주여행’ 출시(12월 5일)를 앞두고 있다. 이 관광상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추진하는 ‘K-미식벨트 조성사업’에서 광주시가 김치벨트지역으로 선정돼 개발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선보인 당일형 상품이 호응을 얻으면서 이번에 1박2일형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는 것이다. 1박2일형 코스는 기존 당일형 코스인 ▲광주김치타운(김치 담그기) ▲양동시장(장보기) ▲양림역사문화마을에 더해 광주시 제1호 지방정원인 ▲광주호호수생태원...
전북 서부권 최초의 공공산후돌봄시설이 될 '정읍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공사가 시작됐다. 정읍시공공산후조리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 35억원과 도비 35억원 등 총 105억3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연면적 1686.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산모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임산부실 10실과 신생아실이 핵심 공간으로 배치된다. 또 행정실과 상담실, 가족 면회실, 프로그램실, 마사지실, 조리실 등 산모의 빠른 회복과 편의를 돕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진다. 준공시기는 내년...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일 저녁 계양아라온 북단에서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식을 열며 계양의 겨울밤을 밝히는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올해 트리마을은 14m 높이의 대형 화이트 트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조형물이 배치돼 시민들에게 눈부신 겨울빛 풍경을 선사했다. 트리마을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빛의 거리’는 올해 더욱 확장돼, 계양아라온의 대표 야간 명소로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불빛이 일제히 점등되는 순간 시민들은 환호로 답하며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
전북 익산시립합창단이 내달 4일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송년 정기연주회 '하모니-마음의 울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로, 이대우 지휘자가 객원 지휘를 맡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감동, 위로, 아름다움, 설렘의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클래식 합창과 현대적 감성의 작품을 아우른다. 1부에서는 올라 예일로(Ola Gjeilo)의 '다크 나이트 오브 더 소울'과 스티브 도브로고즈(Steve Dobrogosz)의 '매스(Mass)'가 피아노와 현악, ...
2025년 세번째를 맞는 세종시 겨울철 빛의 향연인 '세종빛트리 축제'가 22일 오후 7시에 개막을 알린다. 이번 세종시 빛트리축제는 시민추진단과 세종시교회총연합회가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겨울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31일까지 40일간 진행될 이번 빛트리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꾸민 30여개의 트리가 이응다리 남측 광장에 전시되며, 세종시교회총연합회 트리,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해 그야말로 민·관·교계가 삼위일체 되는 축제로 이어질 전망이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전통타악그룹 ‘굿...
순창군 순창읍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사업’의 일환으로 편백 베개 만들기 및 수지침 체험 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최근 마을별로 10회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전2마을(이장 박야표)를 포함한 15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더욱 활기를 띠었다. 이번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고 한터가 시행하고 있으며,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를...
임실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음악 프로젝트인 '꿈의 오케스트라 임실'이 오는 11월 22일 임실 군민체육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매년 깊어가는 가을 무렵 개최되는 이 공연은 지역 아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든 음악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 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구성으로 무대가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참여 단원들이 직접 연습하고 준비한 다양한 곡이 연주된다. 공연은 교향곡, 영화음악 등 아이들과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합천군은 초계대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한반도 최초 운석 충돌구를 테마로 한 '제1회 별내린마을 별쿵축제'를 오는 29일 연다. 이번 축제는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처음 열리는 행사다. 약 5만 년 전 형성된 국내 유일의 운석 충돌구를 보유한 별내린마을의 강점을 살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역 특화 야간 축제이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본 행사가 진행되며, 전시·체험·홍보 부스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오후 2시부터 운영된다. 본행사에서는 △음악과 운석 충돌구...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