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30 07:12
Today : 2025.07.30 (수)
식품산업의 중심지 익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식문화축제 'NS 푸드페스타'가 전국 요리 경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익산시는 NS홈쇼핑과 공동으로 오는 9월 26~27일 함열읍 제4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NS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S 푸드페스타는 총상금 1억 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요리경연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올해도 경연에 참여할 요리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2인 1팀으로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7월 30일까지 ...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7월 12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전남 진도)에서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초청공연 여성국극 '선화공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는 77년 역사의 여성국극을 전승, 보존하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여성국극 예술단체이다. 여성국극은 창극의 한 갈래로 여성들만 출연하는 연극의 한 장르이다. 여성 국악인들이 남장을 하고 공연을 한다는 점이 기존 창극과는 성격이 다르다.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정년이'의 소재로 소개돼 대중에 널리 알려졌다. 이번 공연 '선화공주'는 1...
고흥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흥의 자연경관, 문화자원, 지역 먹거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거리와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대표 해변인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사장과 맑은 바다, 아름다운 해돋이로 잘 알려진 곳으로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다. 특히, 전남에서 유일하게 서핑이 가능한 해수욕장으로, 깨끗한 수질과 적절한 파도가 서핑 마니아는 물론 초보자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고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명소로는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이 있다. 피톤치...
국립광주과학관이 전국 5개 국립과학관 중에서 1위를 하고 지난해 94만명이 방문해서 지역 인기 관광지로 떠올랐다. 국립광주과학관이 분석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1위 관광지는 국립광주과학관으로 지난해 94만2722명이 방문했다. 지난 2023년에도 83만6249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1년 동안 13% 증가했다. 또 국립광주과학관은 지난해 전국 5개 국립과학관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펼쳐진 공룡특별전 '2024 다이노 월드(Din...
정읍사 전설을 테마로 한 ‘정읍사 달빛 사랑숲’이 감성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정읍사공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이 숲길은 낮에는 자연의 싱그러움을, 밤에는 은은한 조명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몽환적인 분위기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사랑과 소원을 테마로 꾸며진 총 1.2km 산책로는 연인, 가족, 친구 등 누구나 함께 걷기 좋은 공간으로, 미디어아트와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QR코드를 통한 사진 전송, 체험형 미디어 콘텐츠 등 참여형 요소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관람객의 호응을 얻...
군산의 대표 레트로 관광명소인 경암철길마을에서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특별한 이벤트 '기찻길에서 만나는 문장하나, 군산'가 펼쳐진다. 7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군산 관련 도서의 글귀를 따라 쓰고 사회관계망(SNS)에 인증하는 필사 이벤트로 경암철길마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추억을 남겨주고자 마련됐다. 시는 행사를 통해 기존의 상가가 많은 구간에서 벗어나 구암초등학교 방향의 옛 정취가 가득한 한가로운 철길 한가운데 있는 '기찻길 책방'까지 관광객들의 동선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경암철길마을 ...
광양시는 한 지역에 머물며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전라남도의 장기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 규모는 1~2인으로 구성된 1팀 내외다. 참여자에게는 체류 기간 중 숙박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 하루 최대 10만 원이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광양에서 7박 8일 이상 체류할 수 있고 ▲머무는 동안 경험한 광양관광의 매력을 SNS를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전남·광주 거주자 제외)의 SNS 활용 능통자다. 시는 여행작가...
전라남도는 7월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살쾡이가 비법을 전수해줬다는 전설이 있는 담양 추성고을의 ‘추성주’를 선정했다. 추성주는 담양 연동사에서 유래한 약술로, 1천 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주다. 불가의 상비약이자 도가의 신선주로 전해졌던 이 술은 조선 후기 연동사 주지스님으로부터 ‘주방문(酒方文)’을 전해받은 양대수 명인의 증조부에 의해 가문에 전해졌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와 가양주 금지, 선친 때의 술 제조 전승 단절로 추성주의 명맥은 점차 희미해졌다. 단절된 맥을 다시 잇고 복원한 인물이 바로 대한...
목포MBC는 성공적으로 시골에 정착한 귀촌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예비 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어줄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귀한 집'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귀한 집'은 오는 6일 낮 12시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18주간에 걸쳐 선배 귀촌인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귀한 집'은 예비 귀촌인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어떻게 집을 구했는가’, ‘처음 농사는 어떻게 시작했는가’, ‘이웃과의 관계는 어떻게 풀었는가’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고민에 대해, 출연자들은 직접 겪은...
지리산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고 여러해살이 난초인 '대흥란'이 개화했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대흥란(Cymbidium Macrorhizon)이 2024년 신규자생지 발견 후 올해도 개화 했다고 밝혔다. 멸종위기 대흥란은 7~8월에 줄기 끝에서 흰색 또는 분홍색으로 꽃이 핀다. 전라남도 남해안 일부와 전라북도, 경상남도 등 일부 지역에만 분포하는 희귀식물로 자생지 감소와 무분별한 채취 등으로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남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회산백련지에서는 연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연꽃 카페, 연꽃 전망대 와 함께 넓은 ...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
7월 여름 곡성에는 로컬여행으로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목동제 연꽃방죽에서 만나는 붉은 홍련이 그 주인공이다. 곡성군 고달면에 위치한 목동제는 규모는 크지 않지...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선한식육식당’이 최근 지역 로컬 고기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참숯구이 삼겹살과 다양한 소고기 부위, 그리고 직접 손질한 생고기와 육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