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5 12:27
Today : 2025.08.16 (토)
광주 북구 신안동의 오래된 맛집인 '이대포땔나무집'이 초벌 바베큐로 입소문을 타며 로컬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저녁 6시가 되면 웨이팅이 시작될 정도로 많은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대포땔나무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통삼겹 바베큐다. 초벌 과정을 거쳐 나오는 통삼겹 바베큐는 두툼한 두께와 적당한 기름기,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며, 숯불에서 초벌로 노릇하게 구워나와 깊은 불향을 더한다. 상추에 고추 쌈장을 곁들여 먹으면 바베큐 본연의 맛을 한층 더 살릴 수 ...
(사진=목포시 제공) 목포시가 시의회의 ‘화장장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화장장 운영 중단을 선언하면서 장사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1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시의 여건상 직영은 할 수가 없다”면서 “현 위탁자의 위탁기간이 올 연말 종료되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화장장 운영을 중단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시에서는 부결된 민간위탁 동의안을 시의회에 다시 제출할 것”이라며 “안건을 처리할 수 있는 시의회 정례회가 내년 ...
장성군이 전남도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그동안의 숙원이었던 관광특화공간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장성군은 올해 공모에 ‘장성 원더랜드 프로젝트’를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는 전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이다. 이에 도·군비 포함 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오는 2026년부터 북하면 장성호관광지 일원에 관광특화공간을 조성하는 ‘원더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성호 상류지역에 자리잡은...
나주시가 전남도교육청, 동신대학교와 함께 2025년 나주시민과 함께 읽을 ‘2025년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오는 12월16일까지 추천받는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의 책’ 사업은 시민들이 함께 도서를 선정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함께 읽고 소통하는 ‘책 읽는 나주’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독서 운동이다. 선정 부문은 어린이도서, 청소년도서, 일반 문학도서, 일반 비문학도서 4개 부문으로 시민 추천 도서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 도서 선정 심의위원 회의를 거친 후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
(사진=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은 해남매일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땅끝달달야행’ 야시장 개장행사가 22일 김치의 날 특별이벤트로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추워지는 날씨에 올해 마지막 달달야행 행사는 김치의 날인 11월22일 열린다. 김치의 날을 맞아 특별이벤트로 사회자가 테이블마다 찾아가면서 이심전심 게임을 진행, 이심전심이 통하면 당일 버무린 맛있는 김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즐길거리로 꽝없는 돌림판을 운영한다. 꽝없는 돌림판은 온누리상품권이나 해남사랑상품권 ...
전남 고흥군은 바다에서 생산되는 김 양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연중 생산이 가능한 친환경 김 육상양식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1차 시범 양식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김 육상 양식장에서 수조로 바다와 최대한 유사한 환경 조건을 만들어 김 원초를 재배하는 신기술이 김 육상 양식이다. 김에 생기는 질병인 갯병과 해양오염 문제에서 자유롭고 수온 상승의 영향을 받지 않아 연중 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군은 육상에서 물김 엽체가 시판 가능 크기인 40~50㎝까지 성장하는 결...
목포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 19일 목포시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며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친화도시 5대 기본 목표는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등이다. 시는 1차 필수평가지표 중 전담인력 구성,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 성인지 통계 구축여부에서 고득점을 얻었으며 2차 선택평가...
20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용봉학술제는 오는 11월 26~28일까지 사흘간 학내 용지관과 민주마루, 공과대학 등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치러진다. 용봉학술제는 지난해부터 산학협력 전시회인 ‘테크페어’와 대학원 주관의 연구 전시회인 ‘지(Graduate)-페어’를 통합한 종합학술제로, 올해는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RIS)의 성과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학술제에서는 우수 특허기술 및 기술사업화와 관련된 산학협력 성과물이 전시되는 한편, 사업화를 위한 기술 상담,...
광주광역시는 KIA 타이거즈와 함께 오는 30일 오후 2시 동구 금남로5가역부터 5.18민주광장까지 1.2㎞ 구간에서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V12’ 우승을 축하하는 카퍼레이드를 연다. 카퍼레이드에는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을 비롯해 양현종·나성범·김선빈·김도영 등 선수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2층버스에 타고 도심을 지나며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카퍼레이드는 차량이 금남로5가역을 출발해 금남로공원, 전일빌딩245를 거쳐 5·18민주광장까지 1.2㎞를 행진한다. 도착지인 5.18민주광장에서 이범...
‘오늘 광양 어때?’는 2~5인 소규모 개별관광객이 광양을 여행하고 SNS 인증 등 지원조건을 충족했을 때 최대 8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예산 범위 내에서 관내 소비금액 규모에 따라 3만 원, 5만 원, 8만 원 등의 인센티브를 선착순 지원해왔으며, 광양매화축제를 비롯한 대표축제와 방학, 여름휴가 등을 활용한 장거리 체류 여행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개별·소규모 여행트렌드를 겨냥한 ‘오늘 광양 어때’ 사업이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양시는 광양을 방문하려는 관광객...
로컬여행 장소로 전라북도 정읍은 수려한 자연 속에 깊은 역사와 첨단 과학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특별한 여행지다.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지적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정읍...
담양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인 전통정원 명옥헌원림이 여름 절정을 맞이한다. 정자 앞 네모 연못과 둥근 섬, 주변을 감싼 배롱나무가 만들어내는 연못 반영이 명소의 핵심이다...
한때 금·은을 채굴하던 폐광이 지금은 고유의 서늘함을 품은 이색카페 ‘동굴카페’로 재탄생했다. 무더운 여름철 곡성가볼만한곳을 물으면 늘 상위에 오르고, 여름철 피서지와...
무더운 여름 휴가철, 전문가가 추천하는 로컬여행으로 부안 해수욕장 베스트 5를 소개한다. 전북 부안군의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