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19 08:11
Today : 2025.12.19 (금)
광양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오붓하게 떠날 수 있는 관광지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먼저 고품격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포스코 홍보관 및 미술관, 광양문화예술회관, 인서리공원 등을 추천했다. 더불어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산림박물관 등을 두루 갖춘 백운산자연휴양림의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했다. o 아이들과 손잡고 미술관 등 고품격 문화예술공간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래리 피트먼의 ‘거울·은유’, 강종열 초...
‘제8회 고창 하전 바지락축제(오감체험 페스티벌)’가 3일 전북자치도 고창군 심원면 하전어촌체험마을에서 개막했다. 바지락 축제는 황금연휴 기간인 3~5일(3일간) 바지락 최대 생산지인 심원만(곰소만)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선 조개캐기 체험, 바지락 무료나눔, 풍천장어·향어 잡기 등 기존 인기 프로그램은 물론, 올해는 새롭게 요리전문가와 조리과 학생들,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바지락 요리 런칭쇼가 첫선을 보였다. 지난해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갯벌퍼레이드는 올해 한층 진화해 트랙터를 타고 갯벌 위를 달...
영광군은 1일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시 보험료의 3%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가 기존에 보험료의 90%를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영광군의 이번 조치로 인해 실제 농가 부담은 7%까지 줄어들게 됐다. 이는 도내 최고 수준의 지원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농업인의 실질적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것이다. 특히 영광군은 전라남도 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농업인이 보험...
농촌진흥청은 국민들이 자신의 식습관 점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식생활 실천 점검표'를 개발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용인대, 이화여대, 상명대 연구진과 공동으로 개인의 식생활 지침 실천 정도를 객관적 점수로 확인할 수 있는 '식생활 실천 점검표'를 만들었다. 점검표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품·영양 섭취 ▲건강 체중 유지를 위한 식생활 습관 ▲지속 가능한 식문화 정착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대상 연령에 따라 ▲청소년용(12~18세·24문항) ▲성인용(19~64세·35문항) ▲...
전라남도는 5월을 대표하는 이달의 전통주로 나주 페어리플레이(PEARE:PLAY, 다시 배로 즐겁게)의 ‘이제:배로 만들다’를 선정했다. ‘이제’는 황금, 추황 등 다양한 배 품종을 블렌딩해 착즙한 배즙을 발효시켜 제조한 알코올 도수 5%의 스파클링 과실주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송미 페어리플레이 대표는 ‘나주배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향을 살린 과실주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배의 고장 나주까지 오게 됐다. 페어리플레이는 단순히 술을 만드는 것에 그...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 조사 결과 목포시가 5월 황금연휴 국내 여행지 검색 순위 TOP10에서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부킹닷컴이 지난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중 전년 대비 검색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국내 여행지 순위에서 목포가 포항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부산, 강릉, 경주 등 주요 관광도시들을 제치고 전남권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목포는, 국내 여행 시장의 핵심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목포시는 각종 방송 등 미디어...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새롭게 선보인 황금박쥐 캐릭터 ‘황박이’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첫 등장한 황박이는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황금박쥐(붉은박쥐)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자연과 조화를 이룬 황금박쥐의 고장 함평’을 알리는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함평나비대축제는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자연생태 체험과 캐릭터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황박이를...
제59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오는 3일(토)부터 5일(월)까지 3일간 이순신광장과 중앙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삼도수군의 함성, 새 희망을 꿈꾸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축제는 역사적 의미를 현대 기술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통제영길놀이'는 5월 3일 서교동 회전형 교차로(로터리), 교동사거리, 중앙동 회전형 교차로(로터리) 일원에서 오후 6시 30분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 본격적인 가장물과 함께 1,500여 명의 시민·단체...
정읍시가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정읍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정읍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자희)가 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잘 놀GO!, 잘 웃GO!, 잘 크GO!'라는 신나는 주제 아래,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우천 시에는 정읍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흥겨운 디스코 장구와 절도 있는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기념식에 이어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점핑...
익산시가 여행객들에게 1년 전의 설렘과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특별한 편지를 발송했다. 익산시는 지난해 5월 '천년사랑열차 시즌2' 참가자들이 작성한 '느리게 가는 편지' 200여 통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느리게 가는 편지'는 관광열차를 타고 익산을 방문한 여행객들이 여행의 감성과 추억을 엽서에 담아 작성하면, 1년 뒤 다시 받아보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편지 발송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5 익산서동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처럼 ...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