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3 18:37
Today : 2025.08.14 (목)
전남 무안군이 내년부터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10% 적용과 구매한도를 월 70만원으로 상향한다. 무안군은 경제 침체와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26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무안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이에 따라 12월에는 무안사랑상품권 50만 원을 구매했어도 20만 원을 추가 구매할 수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가 촉진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군민 모두가 경제 부담을 덜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
전라남도는 지역 중심의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한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순천시와 진도군이 지정돼 문화자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를 선도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전남도는 순천시와 진도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된 후, 올해 1년간 예비사업 추진과 조성계획 컨설팅 및 현장·발표 평가 등을 거쳐 엄격한 절차를 통해 성과를 이끌어냈다.선정된 순천시와 진도군에는 3년간(2025년~2027년) 국비 200억 원을 확보,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
(사진=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6일 한덕수 권한대행이 '여야 합의 없이는 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헌법이나 법률에 없는 월권적 정치행위"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추천 몫인 헌법재판관 3인을 한덕수 권한대행 이 임명하지 않고, 여야 합의를 요구한 것은 명백한 월권이자 헌법에 정하지 않는 절차를 요구하는 행위로 헌법 위반이다"고 꼬집었다. 이어 "법리해석과 여야 의견이 갈리는 문제라고하면서 여야의 타협안을 ...
전남 장흥군 '관산읍 옥당지구 뉴빌리지 사업'이 국토부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뉴빌리지사업은 전면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비아파트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지난해 1월부터 도시재생 특화재생형 사업으로 공모를 준비하며, 공청회를 거쳐 주민과 소통해 사업 계획을 수정하는 등 공모에 대비했다. 옥당지구는 3개 분야 7개 단위사업으로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 동안 시행된다. 사업 내용은 △민간 자율주택정비사업 34세대(다세...
순천시는 오는 2025년 1월1일, 오전 6시30분부터 동천 그린아일랜드에서 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년 해맞이 행사는 여명을 밝히는 아카펠라 공연을 시작으로, 더 블루 이어즈 공연, 해맞이객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보는 현장 인터뷰, 애드벌룬 포토존, 소원 풍선 날리기(애드벌룬), 해맞이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운 날씨에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일류순천시민운동본부에서는 떡국 나눔 봉사, 순천청년회의소에서는 차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전남 고흥군이 내년 1월 1일 대표 해맞이 명소인 남열해돋이해수욕장과 발사전망대 일원에서 '금빛 새벽, 빛나는 시작'이라는 주제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일 아침 6시부터 두시간 동안 진행되며, 일출 예정 시간은 아침 7시 36분이다.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는 방문객이 소망 메시지를 부착하며 2025년 새해 소망을 비는 원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새해를 주제로 1500대 드론쇼와 불꽃쇼가 펼쳐져 잊지 못할 새벽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스페셜 공연인 신년 운세 '...
순천시는 25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시민 정책기획 공모전’ 심사를 통해 총 12건의 정책 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조적인 원도심 활성화, 시민은 이렇게 생각한다!’를 주제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간(빈 점포)·문화·상권·교통 등 4개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받아 정책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총 48건의 시민 정책제안을 두 차례에 걸쳐 심사했으며 최종 12건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동상 1팀, 장려상 3팀, 노력제안 8팀이다. 먼저 동상(1팀...
광주광역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무료법률상담을 통합예약플랫폼인 ‘바로예약’을 통해 이용할수 있도록 했다.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유선전화로 예약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지만 유선전화 접수방식인 탓에 근무시간에만 접수 가능한 시간적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온라인 예약시스템 도입으로 시간 제약 없이 상담자가 원하는 일정을 직접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예약은 광주시가 운영하는 통합예약플랫폼인 ‘바로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시민들은 기존처...
남원시가 이원국발레단과 협업하여 2024년 12월 27일(금)과 28일(토)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은 48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이다. 남원시민과 단체는 50% 할인된 금액에 관람할 수 있다. 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 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시가 이원국발레단의 공연을 유치하여 선보인다. 호두까기 인형은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
(사진=순창군 제공) 전북 순창군은 내년부터 기존 500만원의 결혼장려금을 1000만원으로 두배 상향한다. 현재 전북자치도 내에서 1000만원의 결혼장려금을 지원하는 지자체는 김제시, 장수군에 이어 순창군이 세 번째로 도내는 물론 전국에서도 최고 수준의 금액이다. 군은 결혼장려금을 혼인신고 후 4년간 5회 분할지급하는 방식으로 해 장기적 안정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한편 순창사랑상품권으로 제공해 지역경제에도 기여하도록 했다. 지원 자격은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
담양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인 전통정원 명옥헌원림이 여름 절정을 맞이한다. 정자 앞 네모 연못과 둥근 섬, 주변을 감싼 배롱나무가 만들어내는 연못 반영이 명소의 핵심이다...
한때 금·은을 채굴하던 폐광이 지금은 고유의 서늘함을 품은 이색카페 ‘동굴카페’로 재탄생했다. 무더운 여름철 곡성가볼만한곳을 물으면 늘 상위에 오르고, 여름철 피서지와...
무더운 여름 휴가철, 전문가가 추천하는 로컬여행으로 부안 해수욕장 베스트 5를 소개한다. 전북 부안군의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본격적인...
남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회산백련지에서는 연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연꽃 카페, 연꽃 전망대 와 함께 넓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