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3 18:37
Today : 2025.08.14 (목)
임실군이 상하수도 요금 할인을 확대하는 조례를 개정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바뀐 상하수도 요금 관련 주요 내용은 문자 고지 300원 할인, 다자녀 기준을 만 19세 미만 자녀 3명에서 2명으로 확대한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문자 고지 신청자를 확대하여 종이 고지서 발행을 줄여 종이 고지서 제작과 발송에 지출했던 예산을 절감하고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인구 감소 시대에 출산 장려 분위기에 발맞춰 다자녀 기준을 완화함에 따라 군민들의 호응도 좋을 거라 예상한다. ...
[지방서기관] ▲ 정종도 시민행정국장 ▲김민석 미래전략산업국장 ▲김복수 관광문화녹지국장 ▲ 강동렬 보건소장 직무대리 ▲이 진 나주의회 파견 ▲김용곤 총무과 [지방 사무관] ▲김영백 기획예산실장 ▲오시근 총무과장 ▲임은숙 미래전략과장 ▲ 강미숙 에너지신산업과장 ▲조정임 관광과장 ▲임진광 공원녹지과장 ▲한석봉 문화재단출범준비단장 ▲최준석 건설과장 ▲김윤명 안전재난과장 ▲이동율 상하수도과장 ▲윤미행 사회복지과장 ▲하순혜 가족아동과장 ▲ 안성섭 도시미화과장 ▲김효경 농업정책과장 ▲ 최정법 배원예유통과장 직무대리 ▲ 박소연 ...
(사진=완주군 제공) 완주군 용진읍의 ‘얼굴없는 천사’가 17년째인 올해도 사랑의 손길을 보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아침 행정복지센터 앞에 놓여있는 쌀 600㎏, 60포대(10㎏)를 용진읍 직원이 출근길에 발견했다. 쌀 포대 위에는 ‘아직도 힘들고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이 있고, 읍에서 춥고 힘든 우리 이웃을 찾아 함께 동행하는 밝은 세상으로 꽃피우길 소망한다’는 손 편지가 놓여있었다. 지난 2008년부터 연말이면 쌀을 두고 가는 ‘얼굴없는 천사’의...
남원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 한 달간 남원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27일 남원시에 따르면 카드·모바일형 남원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높이고, 구매 한도도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린다. 이번 조치는 대통령 탄핵 정국 등 불확실한 상황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다만 부정 유통 우려가 있는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할인율과 30만원 구매 한도가 유지된다. 카드·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
군산시가 해양오염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스티로폼 부표 사용을 줄이기 위해 미세 플라스틱 발생이 거의 없는 친환경 부표 보급에 나선다. 시는 해양오염 방지와 더불어 안전한 수산물 공급 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 인증 부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최근 우수한 사업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비 지원이 대폭 증액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내년 친환경 인증부표 지원사업은 지난해 사업비 1억2000만원보다 약 3배 이상 늘어난 5억 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어장관리법에 따라 어장...
순창군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군비 보조금 확대분 72억 원을 24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군정 5대 목표 중 하나인‘돈 버는 농업’ 실현을 위해 최영일 군수가 강력히 추진해 온 농민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군은 농업인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작년 관 조례를 제정하여 군비 확대 공익직불금 지급을 본격화했다. 기존에 전라북...
부안군 하서면 청호수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관광사업 등급 결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농촌관광사업 등급 결정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 프로그램, 숙박시설, 고객 응대, 안전·위생관리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이뤄지며 으뜸촌은 각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마을에 부여된다. 청호수마을은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 영예를 안았으며 이를 통해 농촌관광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청호수마을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제과제빵, 드론 체험, 천연염색,...
해남군은 12월 26일부터 1월 8일까지 2025년 청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78명을 모집한다. 해남형 청년 공공일자리사업은 청년층에게 공공기관에서 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업무능력을 키우고,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선발된 참여자는 군청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9세 이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주민등록세대 기준 재산이 4억 미만인 청년으로 취업취약계층 및 취업지원대상자에게 가점을 부여하여 선발...
전북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해넘이 행사와 1월1일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부안군에 따르면 ‘2024 변산 해넘이 축제’는 변산해수욕장에 LED 미디어월을 설치해 자연환경을 고려하고 행사 내내 LED 영상을 송출해 부안군 관광지 홍보를 할 예정이다. 또 일몰시간에 맞춰 주민과 관광객이 LED 미디어월에 모여 2024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과 화려한 불꽃놀이도 준비돼 있다. 축제는 을사년을 맞아 ‘푸른 뱀을 찾아라!’를 주제로 보물찾기, 설숭어...
전남 무안군은 겨울에 더욱 찰지고 맛있는 숭어를 소재로 2025년 1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2025 무안겨울숭어축제’를 개최한다.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숭어 뛰고! 희망 날고!’라는 주제로 무안 겨울 숭어의 참맛을 알리고 곱창돌김, 감태, 새우, 황토고구마 등 지역특산물 홍보와 황토갯벌랜드, 도리포 해송 숲길, 도리포 일출·일몰, 칠산대교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기간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담양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인 전통정원 명옥헌원림이 여름 절정을 맞이한다. 정자 앞 네모 연못과 둥근 섬, 주변을 감싼 배롱나무가 만들어내는 연못 반영이 명소의 핵심이다...
한때 금·은을 채굴하던 폐광이 지금은 고유의 서늘함을 품은 이색카페 ‘동굴카페’로 재탄생했다. 무더운 여름철 곡성가볼만한곳을 물으면 늘 상위에 오르고, 여름철 피서지와...
무더운 여름 휴가철, 전문가가 추천하는 로컬여행으로 부안 해수욕장 베스트 5를 소개한다. 전북 부안군의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본격적인...
남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회산백련지에서는 연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연꽃 카페, 연꽃 전망대 와 함께 넓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