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4.11 10:04
Today : 2025.04.11 (금)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보성왕벚나무터널을 배경으로 제12회 보성벚꽃축제가 화려하게 개최된다. 보성군은 오는 3월 29일~30일까지 보성군립백민미술관 일원에서‘제12회 보성벚꽃축제’와‘제21회 문덕면민의 날’ 행사를 통합 개최한다. 5.5km에 달하는 보성왕벚나무터널은 주암호의 빼어난 경관과 벚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행사장 곳곳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명소(포토존)도 마련된다. 축제 주무대에서는 풍물놀이, 국악, 라인댄스 등 지역 예술인들의 식전 공연을...
빈센트 반 고흐, 에곤 쉴레, 폴 고갱, 안토니오 로페즈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예술가의 삶과 예술혼을 담은 영화를 하정웅미술관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광주광역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은 ‘해설이 있는 예술영화’ 프로그램을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2시 미술관 2층에서 상영한다. 20016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대중에게 친숙한 예술가들의 인생 여정과 작품세계를 영화로 만나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 에곤 쉴레, 안토니오 로페즈 가르시아 등...
광주시·전남도·전북도 등 호남지역 광역지자체가 국가AI컴퓨팅센터 등 초거대 AI 인프라 호남권 공동유치에 힘을 모은다. 이들 지자체는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본격 추진, 호남권 경제연대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23일 전라남도·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 및 2036 하계올림픽 성공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전남‧전북은 지난해 7월, 2017년 이후 7년 만에 부활한 호남권정책협의회를 통해 경제‧문화 분야 등에서 시·도 간 협력을 공동 선언한 바 있다...
전라남도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의 조기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경력이음 바우처’ 신청을 오는 4월 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1단계 경력이음 바우처, 2단계 전남여성 경력채움 인턴십, 3단계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전남형 3단계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력이음 바우처는 일자리 지원사업의 1단계로 경력단절여성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육비, 면접 준비 비용 등을 생애 1회, 50만 원 바우처 카드 포인트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전라남도가 도민이 만들고 가꾼 예쁜 정원을 발굴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이 가운데 우수 정원은 민간정원으로 지정·육성하기 위한 2025 전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 참여 정원을 모집한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은 예쁜정원 콘테스트는 그동안 48개소의 정원을 발굴하는 등 생활 속 정원문화 실천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콘테스트 참여 분야는 주택 주변에 조성한 개인 정원과 카페·미술관 등에 조성한 생활권 정원 2개 부분이다. 신청은 그동안 정원을 만들고 가꾼 개인과 단체 등 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4월 ...
봄기운이 완연한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맛과 풍경이 어우러진 특별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순천시는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7일간 '순천의 맛, 봄'이라는 주제로 "2025순천미식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식주간은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순천만 국가정원 스페이스 허브에서 열리는 현장 행사를 시작으로, 미식투어와 전통 차 체험, 맛집 도장깨기 등 다양한 미식 프로그램이 순천 곳곳에서 펼쳐진다. 봄의 꽃이 만연한 국가정원을 배경으로 하는 주말 현장 행사에서는 순천의 맛집과 계절 메뉴를 경험할 수...
정읍시가 옛 정읍우체국 철거공사를 본격 착공하며 해당 부지를 다목적 도시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70년에 준공된 옛 우체국은 건물의 노후화와 주차 공간 부족 등의 문제로 2022년 연지동 신청사로 이전했다. 이후 기존 건물의 활용도가 낮아지고, 안전성 평가 결과 등을 종합 검토한 끝에 철거를 결정했다. 시는 해당 부지를 다목적 도시광장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철거공사는 해체계획 수립 단계부터 전문가 검토, 관련...
익산시가 여행과 친환경을 결합한 이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2025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프로그램인 '여친소 익산'을 오는 29일 웅포 곰개나루에서 개최한다. 여친소 익산은 '여행은 친환경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익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여행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곰개나루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에코 플로깅', 페트병 볼링과 같은 재활용 놀이터, 부모와 아이가...
정읍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2025 정읍벚꽃축제’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정읍천 벚꽃로와 정읍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낭만벚꽃, 낭만정읍’으로 벚꽃이 만개한 정읍천에서 아름다움과 쉼이 있는 힐링 축제로 꾸며진다. 정읍천 벚꽃로는 정읍IC 사거리에서 상동교까지 4km에 이르는 벚꽃 명소로, 2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봄이 오면 장관을 이룬다. 시는 지난 1991년부터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개최해오며 전국적인 봄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축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무료로 임시 차박 공간을 운영한다. 지난 94회 춘향제가 역대 가장 많은 117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감으로써 성공적으로 입지를 다진 가운데, 부족한 숙박 문제에 대응하여 임시 차박 공간을 운영하는 것이다. 차박 공간은 모두 시에서 운영·관리하는 곳으로, 교룡산 국민관광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함파우 소리체험관, 요천생태공원, 금암공원 근처 공터, 유채꽃밭 근처 공터 총 여섯 곳이며 일반 승용차량과 캠핑카를 포함해 모두 340대를 수용할 수 있다. 임시 차박공간은 정식 취사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
(사진=노대동 호수공원) 광주 노대동 호수공원, 늦가을의 정취가 물든 공원에서, 붉은 단풍잎들이 바람에 춤추듯 흩날립니다. ...
광주 북구 신안동의 오래된 맛집인 '이대포땔나무집'이 초벌 바베큐로 입소문을 타며 로컬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저녁 6시가 되면 웨이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