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0 10:28
Today : 2025.08.11 (월)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예비)창업가들을 위한 원스톱 창업컨설팅을 실시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창업아카데미’ 는 2월 12일부터 1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군산시 청년뜰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기본반과 고도화반으로 나누어 수준별 교육 및 그룹 상담(멘토링)을 진행하며 사업계획서 구체화를 통한 창업지원사업 선정 가능성을 높이도록 돕는다. 기본반의 경우, 사업계획서를 처음 작성해보는 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전반에 관한 내용과 스스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
전라남도는 함평의 한 종오리농장에서 지난 1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종오리 1만 2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사조원 계열농가다. 농장주가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로 신고해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에 나선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됐다.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중이며, 1∼3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H5형 AI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
강진군이 새해를 맞아 강진읍 사의재 일원을 중심으로 야간경관을 새롭게 단장하며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겨울철 강진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경제를 견인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사의재 옆 잔디밭과 인근 공간에는 수목과 조형물을 활용한 조명 장식이 새롭게 설치됐으며, 따뜻한 색감의 빛으로 겨울밤을 한층 더 로맨틱하고 감성적인 공간으로 연출했다. 특히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완도군의 숙원인 국도 27호선 완도 약산~금일 연륙교 신설 사업이 도로 분야 국가 계획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반영되어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23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는 예비 타당성 조사 사업 선정·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국도와 국지도를 신설하거나 확장·개량하는 국가 계획으로, 지난 2023년부터 사전 검토, 타당성 연구 용역을 거쳐 사업 대상지가 확정됐...
신안군은 오는 2월 12일부터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압해 송공과 증도 병풍도를 잇는 항로를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영여객선으로 대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여객선이 취항하는 항로는 압해 송공항에서 출발해 당사도, 소악도, 매화도, 대기점을 경유해 증도 병풍도를 1일 왕복 4회 운행하는 항로로 지금까지 민간 선사에서 운영하면서 지속적인 불편 민원이 제기됐다. 불편은 주민뿐만 아니라 신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신안군은 대안을 모색하고 ▲군민의 불편 개선 ▲관광객들에 대한 ...
전라남도는 올해 왕우렁이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월동작물 재배, 깊이갈이를 통한 논 말리기, 모니터링 등 선제적으로 ‘왕우렁이 월동피해 예방 대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따뜻한 겨울 날씨와 잦은 비로 해남, 진도 등 일부 시군에서 왕우렁이가 죽지 않고 월동(생존)해 모내기한 모를 갉아먹는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번 예방 대책은 왕우렁이가 겨울철 논에 물이 없거나 영하 이하의 낮은 기온에 외부로 노출되면 죽는 특성을 이용해 월동작물 재배와 논 깊이갈이 등 100% 논 말리기를 통해 ...
여수시가 향일암 주상절리, 사도 공룡발자국 화석 등 지질명소를 모아 ‘국가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10개월간 추진한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이어 올해 후보지 인증을 신청해 내년 국가지질공원 지정을 목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여수국가지질공원 기본계획 수립 및 인증 신청’ 용역을 통해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지질공원 관리·운영 기반 구축, 관광 및 교육과정 개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방안 등을 마련해 견고히 뒷받침한다는...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2025년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에 함께 할 입담 좋은 여성 어르신을 새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은 일정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이야기꾼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직접 방문해 재미난 옛이야기와 선현들의 미담을 들려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문체부에서 지정한 한국국학진흥원 주관으로 2009년부터 시작해 17년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 3천여 이야기할머니가 전국 8천300여 유아 교육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남에선 지난해 ...
전라남도는 지역의 자연, 문화, 역사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올 한 해 명량대첩축제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등 다양한 메가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축전은 2만 명이 넘는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하는 전국적 스포츠 축제인 동시에 전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서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4월 25일 열린다. 지역 문화유산·역사·관광·산업...
광주 남구는 대한민국 대표 민속놀이인 고싸움놀이를 통해 대동 세상의 장을 열어가는 축제를 연다. 을사년 고싸움놀이 축제 주제는 ‘고싸움놀이로 여는 대동 세상, 오천만이 한마음’으로, 축제를 주관하는 고싸움놀이 보존회에서는 올해 축제에 국가적 평안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남구와 고싸움놀이 보존회는 축제 첫날부터 흥겨운 무대를 이어간다. 먼저 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대보름 오징어게임을 선보이는데, 축제 참가자들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비롯해 ‘둥글게 둥글게’와 ‘딱지치기·구슬치기’를 즐길 수 있다....
한때 금·은을 채굴하던 폐광이 지금은 고유의 서늘함을 품은 이색카페 ‘동굴카페’로 재탄생했다. 무더운 여름철 곡성가볼만한곳을 물으면 늘 상위에 오르고, 여름철 피서지와...
무더운 여름 휴가철, 전문가가 추천하는 로컬여행으로 부안 해수욕장 베스트 5를 소개한다. 전북 부안군의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본격적인...
남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회산백련지에서는 연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연꽃 카페, 연꽃 전망대 와 함께 넓은 ...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