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0 10:28
Today : 2025.08.11 (월)
국내 유일의 배 박물관인 나주배박물관이 배 재배, 수확 과정을 가상 현실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실감 콘텐츠관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나주시는 배박물관 2층에 나주배의 사계를 주제로 한 실감콘텐츠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실감콘텐츠는 지난해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전남문화콘텐츠지원사업 선정에 힘입어 구축했다. 방문객들은 나주배 재배 영상을 관람한 후 벽면과 바닥면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인공수분(봄), 열매솎기·봉지씌우기(여름), 수확(가을), 가지치기(겨울) 등 계절별 배 재배 미션...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기획전시 '푸른 뱀과 십이지 동물 보석조각상'을 4월 13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보석박물관 상설전시실 내 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되며, 푸른색 보석으로 조각한 뱀을 비롯한 100점의 보석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작품인 뱀 조각상은 아콰마린, 문스톤, 소달라이트 등 6종의 보석으로 이뤄졌으며 사파이어, 라피스라줄리, 탄자나이트 등 5종의 푸른색 보석과 다양한 동물 보석 조각상도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전시에서는 보석으로 만나는 십이지 동물의 설명과 특징을 비롯해 뱀에 대한 설화, ...
목포시립교향악단의 제13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월 27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봄의 생동감을 담아낸 경쾌한 왈츠인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로 연주회의 막을 올리고, 이어 베토벤의 ‘로망스 2번’과 ‘피아노협주곡 1번 3악장’이 연주된다. 각각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와 피아니스트 최영미가 함께 협연한다. 2부에서는 경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왈츠곡인 에밀 발트토이펠의 ‘여학생왈츠’,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콘체르토 4번’이 연주된다. ...
광주시가 1월에 이어 2월에도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시행한다. 고금리‧고물가 여파에 탄핵 정국까지 겹치면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비 100억원을 투입해 2월 한 달간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연장 시행한다. 기존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은 7%다. 광주시는 지난달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5개 자치구와 공동으로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실시했다. 이번 달에는 광주시 단독으로 예산을 투입해 시행한다....
군산시립도서관은 2025년 인문학 특강의 시작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5’ 공동저자인 한다혜 작가를 초청, ‘소비트렌드로 바라보는 2025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강연을 운영한다. 19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 한다혜 작가는 옴니보어·토핑경제·무해력·기후감수성 등 2025년에 꼭 알아야 할 대한민국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를 소개한다. 또한 최신 지식정보를 제공해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전수할 예정이다. 매해 그 ...
광주광역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오는 12월5일까지 친환경 수소승용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수소승용차는 총 150대이며, 지난해와 동일하게 승용차 1대당 32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수소승용차 15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 우선 대상자에게 보급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 접수일까지 90일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사업자, 법인, 단체 등이다. 1인당 1대 지원한다. 신청일은 3일부터 오는 12월5일까지로, 광주지역 현대자...
여수시는 문체부 주관 ‘2025년 대형 한류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 총 10억 원 규모의 신규 한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중앙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한류 행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6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초대형 한류 축제와 연계해 여수, 부산, 경주, 천안 등 선정된 4개 지자체에서 특별한 행사가 개최될 전망이다. 여수시가 공모한 ‘Beyond K Festa in 여수(비욘드 케이 페스타 인 여수)’는 ‘여수로! 세계로! 미래로!...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농업박물관과 영산호관광지 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정월 대보름 민속 대축제’를 개최한다. 정월 대보름은 1년 중에 가장 크고 밝은 달이 뜨는 날로,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 민속이다. 특히 달집태우기는 달이 떠오를 때 원추형의 대나무 달집에 불을 지르고 불꽃이 타오르면 농악을 치면서 달집 주위를 함께 돌며 노는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로 손꼽힌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의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는 전남 서부지역에서 ...
전라남도가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해 시군, 도시가스사와 함께 2031년까지 약 4천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도시가스 공급률을 전국 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는 전남도가 지난 2021년 도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도시가스 공급배관 확대 10개년 계획’에 따른 것이다. 2024년 12월 63.6%인 도시가스 공급률을 전국 평균인 85%로 상향한다는 목표다. 전남지역은 낮은 인구밀도와 농어촌 지역 특성상 가스 배관 투자가 쉽지 않은데다, 도시가스사의 과도한 배관 투자는 도시가스요금 인상...
광주광역시는 이번 주 영하권 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대설·한파에 총력 대응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6일까지 광주지역에 5~15㎝ 이상(많은 곳 20㎝ 이상)의 눈과 함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광주시는 ‘대설·한파 대비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도로 제설 상황 근무 체계,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을 종합 점검했다. 광주시는 눈이 내리는 기간이 길고 기온이 낮아 출퇴근 시간 빙판길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5개 자치구와 제2순환도로 등 주요 제설 기관과 함께 제설작업 간...
한때 금·은을 채굴하던 폐광이 지금은 고유의 서늘함을 품은 이색카페 ‘동굴카페’로 재탄생했다. 무더운 여름철 곡성가볼만한곳을 물으면 늘 상위에 오르고, 여름철 피서지와...
무더운 여름 휴가철, 전문가가 추천하는 로컬여행으로 부안 해수욕장 베스트 5를 소개한다. 전북 부안군의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본격적인...
남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회산백련지에서는 연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연꽃 카페, 연꽃 전망대 와 함께 넓은 ...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