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09 18:59
Today : 2025.08.10 (일)
광주시가 올해부터 시청사를 예식장으로 개방한다. 오는 4월 시청사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는 1호 예비부부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예약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는 등 합리적인 가격에 스몰웨딩, 야외웨딩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시청사 내‧외부 공간을 활용해 ‘빛의 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예식장을 운영한다.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시청 잔디광장과 장미공원, 고즈넉한 소나무숲, 시민이 머무르고 싶은 1층 시민홀 등 실내‧외 어느 공간이든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자는 ...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대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2025년 3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 21일 동안 “화엄! 홍매화의 향기를 머금고 ~~”라는 슬로건으로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제5회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사진 콘테스트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화엄사 홍매화는 지리산의 혹독한 추위에도 매년 때가되면 어김없이 300년을 피고 졌다. 홍매화·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사진 콘테스트 지난 4년간 연간 50만명이 방문했다. 멀게는 4시간 5시간 장시간 달려와 ...
광주시와 광주 FC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발생한 ‘전두환 사진 도발’에 대한 항의에 중국 정부와 산둥 타이산 구단이 관련자에 대해 엄중 조치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1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경기 중 발생한 중국 관중들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중국 당국과 산둥 타이산 구단 측이 해당 관중들에 대해 치안 구속과 홈경기 영구 관람 금지 조치를 내리고, 광주시와 광주 FC에 공식 사과 성명을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중국 산둥성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
전남 완도군을 배경으로 한 영화 ‘써니 데이(sunny day)’ 시사회가 지난 7일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제작사인 삼거리픽쳐스 엄용훈 대표, 이창무 감독, 리주영 PD, 주연 배우인 최다니엘, 정혜인, 한상진, 김정화, 강은탁 등이 참석했다. 영화 ‘써니 데이’는 이혼 소송 후 고향 완도로 컴백한 슈퍼스타 오선희(정혜인)가 첫사랑이었던 순정남 조동필(최다니엘)과 고향 친구들을 만나 서로에게 새로 시작할 용기를 주는 해피 무비이다. ‘써니 데이’는 2월 19일 개봉...
진도군은 올해부터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과 안(眼)질환 수술비를 지원한다. 수술비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하여 진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건강보험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60세 이상 군민’이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한쪽 무릎당 120만 원이 지원되며, 안(眼)질환 수술비는 한쪽 안(眼)당 30만 원 한도로 1회만 지원한다. 안질환 수술비는 백내장과 녹내장 관련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급여 항목만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가 홀로그램 기술의 대중화와 산업 생태계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홀로그램 아트·갤러리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홀로그램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8개 홀로그램 기업이 참여해 △투명디스플레이 △매쉬스크린 △광학홀로그램 △플로팅 홀로그램 등 100여 점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최신 홀로그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진도군이 침체한 물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약 6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진도군에 따르면 물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 양식 어민들을 위해 물김 폐기지원금을 추가 경정 예산에 편성, 총 5억 9천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소요 예산은 진도군이 물김 폐기지원금으로 2억 9천만 원, 진도군 수협이 3억 원을 지원한다. 물김 폐기지원금은 과잉생산으로 위판되지 못하고 폐기되는 물김에 대해 포대당(120kg) 최대 4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수협·물김생산자연합회·마른김협회·중매인 등과 물...
영암군은 3/29~4/6일로 예정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개 실·과·소에 분과를 구성한 영암군이, 이날 보고회를 열고 축제 추진 전략과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2025 왕인문화축제의 스케일이 달라졌다’를 표방하고 있는 영암군은, 올해 행사를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로 도약시킨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일본 왓소축제 연계 글로벌축제 개최(글로컬) ▲축제 기간 9일 확장(시간) ▲왕인상 품격 상향(가치) ▲축제장 구림한옥마을 포함(공간) ▲야시장 공간 주차장 확보(편의)로 축제의 방향을 설정했다. 먼저, ...
익산시가 야간·공휴일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하도록 '공공 야간·심야약국'을 올해도 계속 운영한다. 공공 야간·심야약국은 2022년 도입한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심야 시간대(오후 10시~다음 날 오전 1시) 연중무휴 운영된다. 늦은 밤 갑작스러운 증상 완화를 위한 일반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안전하게 약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익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동산동 '올리브약국'이 올해도 공공야간·심야약국으로 지정됐다. 응급실을 방문할 정도는 아니지만, 심야에 의약품이...
영암도기박물관이 구림도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방문객의 창작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2월부터 12월간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2025년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일체험에는 손빚기, 핸드페인팅, 도기액자 제작 등 총 7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손빚기는 황토로 컵·접시·화병 등 나만의 그릇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핸드페인팅은 초벌된 도기 컵과 접시에 그림이나 글을 적어 완성하는 내용이다. 도기액자 제작은 황토에 손바닥을 찍거나 ...
한때 금·은을 채굴하던 폐광이 지금은 고유의 서늘함을 품은 이색카페 ‘동굴카페’로 재탄생했다. 무더운 여름철 곡성가볼만한곳을 물으면 늘 상위에 오르고, 여름철 피서지와...
무더운 여름 휴가철, 전문가가 추천하는 로컬여행으로 부안 해수욕장 베스트 5를 소개한다. 전북 부안군의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본격적인...
남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회산백련지에서는 연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연꽃 카페, 연꽃 전망대 와 함께 넓은 ...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