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9.12 12:17
Today : 2025.09.13 (토)
전남 보성군은 9월 1일부터 보성사랑상품권 카드형의 실질 혜택을 10%에서 15%로 확대하는 한편 구매 한도도 월 최대 7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상향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군민 가계부담 완화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기존 10% 선 할인에 더해 사용 시 5% 캐시백이 적립, 총 15%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00만 원을 충전하면 90만 원만 지불하고, 이후 사용 과정에서 5만 원이 캐시백으로 쌓여 총 105만 원의 소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 제도를 그대로 유지,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카드형과 지류형은 통합 구매 한도가 적용된다. 카드형은 최대 200만 원, 지류형은 최대 70만 원까지 가능하다. 70만 원의 지류형을 구매한 경우, 카드형은 130만 원까지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사랑상품권은 군민 가계에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매출을 지탱하는 든든한 민생경제 정책"이라며 "이번 확대 시행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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