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1.22 00:53
Today : 2024.11.22 (금)
전남도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자 중 신규, 관외자 등 72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실경작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 점검은 10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경작사실확인서 미제출자, 장기요양등급자, 농산물 판매 정보 확인 등을 추가로 점검해 부정수급 검증을 강화할 방침이다. 읍·면·동에서는 직불금 신청자 중 경작사실확인서 미제출자와 장기요양등급자 등 72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류확인, 주변인 탐문조사, 농업인 입회조사를 통해 실경작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군에서는 농산물...
전북 임실군은 벼멸구 피해농가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군비를 투입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뜻하지 않게 벼멸구가 크게 발생해 벼 재배면적의 53%가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며 "우리 군 자체로 피해벼 40㎏ 1포대에 군비로 2000원~5000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로 결정했다"는 것이 심민 임실군수의 설명이다. 심 군수는 이날 임실지역 벼멸구 피해 현장을 방문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만나 ▲특별재난지역 선포 ▲농업재해 인정 ▲피해 벼 공공비축미곡 높은 수매 등급 판정 ▲농작물 재...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까지 지속된 고온의 영향으로 벼멸구 발생 면적이 2만6천㏊로 집계(농진청, 9.22. 기준)됨에 따라 이로 인한 피해 벼에 대해서는 농가 희망 물량 전량을 매입하기로 했다. 벼멸구 피해는 전남, 전북과 경남 등에서 집중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집중호우에 따라 기온이 낮아져 확산세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진청과 지자체가 집중적으로 방제 및 조기수확 유도를 위한 기술지원을 추진 중이나, 벼멸구 발생 면적이 최근 5년 내 두번째로 큰 상황임을 고려하여 농식품부도 공공비축...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가을배추 주산지인 전남 해남군 일원의 배추 밭을 찾아 김장배추 작황을 점검하고 생육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가을배추는 이달 10일 전후로 정식이 완료됐는데, 전년 대비 소폭(2.7%)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지만, 김장배추 작황관리를 잘하면 수급에 큰 문제는 없을 전망이다. 다만 정식기인 8월 중순부터 9월 상순까지 고온이 지속되고, 전남 지역에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해 생육관리가 중요한 상황이다. 초기 작황이 평년보다는 부진한 수준이다. 송 장관은 침수피해 지역인 해남...
정읍시가 주요 현안사업으로 추진한 국도 1호선 용호교차로 진·출입로 개설공사가 완료되어 오는 10월 2일 정오에 정식 개통한다. 이번 사업은 시내 초입 동초등학교 인근에서 국도1호선으로 진·출입로가 없어 주민과 탐방객들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 건설과에 따르면 총 35억 원을 투입해 2년여간의 공사를 거쳐 상·하행선 진·출입로와 회전교차로를 완공했다. 특히 사회적 비용 절감과 국도 접근 시간이 단축돼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되고 교통편익 증진이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진출입로 개통으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에서 ‘2024 정밀임업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연구세미나’를 개최하고 라이다 센서를 이용한 산림 현장 자동화 활용 기술 시연과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에서 라이다 센서를 이용한 현장 자동화 활용 기술’을 주제로, 지상에서 라이다 센서를 이용한 자동화 산림자원정보 추출 및 원목 생산 등급 구분과 스마트폰에 탑재된 라이다 센서를 이용한 생산재 측정 연구 성과 소개가 있었다. 연구세미나에 참석한 연구자들은 라이다 센서를 이용하여 다양한 산...
농림축산식품부는 올 12월까지 개인이 ‘농촌체류형 쉼터’를 설치할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내년에는 지자체가 ‘농촌체류형 쉼터’ 단지를 조성·임대할 수 있도록 농지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민의 농촌 체류 수요에 대응하고 농촌 지역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동 내외의 소규모 거주공간, 텃밭, 주민과 교류·체험 프로그램, 쉼터 등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농촌 생활인구 확산을 위한 귀농·귀촌 징검다리로 농촌체류형 쉼터와 농촌 체...
영유아와 동반 외출때 필수아이템인 시중 휴대형 유모차가 품질과 성능은 우수했지만, 사용 편의성이나 가격 등은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유통 주요브랜드 휴대용 유모차 8개 제품의 시험평가 결과 제품의 내구성이 우수했고 기본·섬유 품질, 안전성 등에서 관련 기준을 충족했으나 가격 등은 제품 간에 차이가 있어 제품 구매 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평가결과, 8개 제품의 기본과 섬유 품질은 모든 제품이 관련 안전기준 등에 적합했으며, 내구성은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 2배 이상 상회해 ‘...
고구마 소담미(왼쪽)와 호풍미(오른쪽) 농촌진흥청은 고구마 수확시기를 맞아 최근 개발한 품종 ‘소담미’와 ‘호풍미’의 저장 중 당화 특성을 소개했다. 일반적으로 고구마는 수분과 전분이 많아 온도 13도(℃), 습도 85~90% 환경에서 저장, 후숙한 후 출하한다.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 저장 일수가 30일 경과 후부터 전분 함량이 줄고 유리당 함량이 증가했다. 고구마는 저장할수록 유리당 요소가 증가해 단맛이 깊어지는데, 품종에 따라 유리당 내 요소 변화에 차...
해양수산부는 10월 한 달간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고질적 불법어업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가을철은 연중 어업생산량이 가장 많은 시기로, 어업인들의 어업 활동이 많아지면서 불법어업 행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단속에서는 해양경찰청, 11개 지방자치단체, 수협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국가 및 지자체 어업지도선(80척)과 육상단속반(83명)을 투입하여 우리나라 전 해역과 주요 항/포구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무허가·무면허 어업, 조업구역 위반, 불법어구 사용, 어선의 고의적인...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남광주시장에는 특별한 거리가 있다. 바로 온종일 구수한 돼지국밥 냄새가 가득한 '국밥거리'다. 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 사이에 자...
해남군 등에 따르면 9월부터는 해남의 가을을 경험할 수 있는 노선으로 시티투어버스 관광코스가 정해졌다. 정기노선은 해남의 대표 5일 시장인 남창시장을 연계해 2일과...
40여년 넘는 역사의 순천의 대표 전통문화축제 팔마문화제가 전통문화의 색채만을 강조해 오던 과거의 틀을 과감히 깨고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새롭게 ...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영갑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상사화 빛에 물들GO! 영광에 머물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홍보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