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08 23:11
Today : 2025.06.09 (월)
김장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대한민국 김치대전'이 22일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MBC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같이김치 김치가치'를 주제로 '대한민국 김치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김치대전은 광주MBC 주최, 광주시·전남도·광주동구·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김치의 날인 11월22일에 맞춰 1122명이 한자리에서 1만 포기 김장에 도전한다. 24절기를 대표하는 김치 20여종도 전시된다. 김치 유산균을 넣어 만든 오이소박이·물김치·열무김...
(이미지=나주시 제공) 나주시는 지난해 기부액 10억6700만원을 모금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전국 시 단위 지자체 1위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시는 다채로운 답례품 개발로 기부자 마음 사로잡기에 나서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2월 1일까지 공고 이후 같은 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신청 서류를 접수받는다 신청 자격은 나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과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친 업체다. 모집 품목은 나주...
(사진=군산시 제공) 군산시는 교통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시행 중인 행복콜 버스를 기존 4개 권역 8대에서 5개 권역 10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는 회현면 1대, 임피면 서수면 4대, 대야면 2대, 가력항 1대가 운영되고 있지만 내년 2월에는 옥구·옥서 권역에 2대를 추가 투입해 총 5개 권역에 10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군산 행복콜버스는 수요응답형 버스로 전화를 통해 승객이 버스를 호출하면 원하는 정류장까지 왕래하는 서비스다. 대중교통 운행 여건이...
(사진=무주군 제공) 무주군은 14일 무풍면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내 현장에서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사업의 첫 삽을 떴다. 군은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청장년 농업인 보호정책을 내놓으며 ’지역농업인 보호‘와 ’외부농업인 유치‘까지 지역소멸위기 타파를 위해 카드를 꺼내든것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무주군 황인홍 군수와 오광석 군의회 의장, 김신중 전북특별자치도 스마트농산과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 등을 ...
완주군 봉동읍은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으로 '행복나눔 김장김치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봉동읍 은하길에서 진행됐으며, 봉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해 해남 절임배추 약 9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군의원 및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담당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참여 주민들을 격려하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치하했다. 3일동안 행복을 나누는 마음으로 준비한 김장김치는 봉동읍 1인가구 및 독거...
화순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전원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고3 학생 총 468명으로, 최근 격려와 응원의 의미를 담아 1인당 20만원씩 전달했다. 이번 특별장학금은 지난 5월 화순군과 귀뚜라미그룹 간 업무협약(MOU)을 통해 조성한 기금 3000만원과 화순장학회 재원 6400만원 등으로 마련했다. 지급된 특별장학금은 수능과 취업 준비에 여념이 없는 고3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수능을 준비하며 학업과 취업 준비에...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군산시가 협업한 ‘군산-어청도 핫플뱃길 프로젝트’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핫플뱃길은 명소를 뜻하는 ‘Hot place’와 ‘뱃길’의 합성어로 뱃길을 명소로 만든다는 의미이다. ‘핫플뱃길 프로젝트’는 해양수산부의 2023년 6월 ‘연안교통 혁신대책’의 하나로 여객선 서비스 개선과 섬 관광을 연계하여 새로운 여객 수요를 창출하는 프로젝트이다. 섬 인구 감소,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여객선 항로 단절위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
화순군은 ‘제5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에서 허점길씨의 아가씨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9~10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5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는 한국 춘란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 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화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난보존협회와 화순난연합회 등 5개 단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1000여 점의 난 작품이 선보였다. 그 결과 허점길(한국난보존협회)의 아가씨(중투호)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2등상인 특별대상에는 배용일(복륜반), 예정원(...
(사진=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이 죽녹원 내 추성창의기념관에서 다문화부부 2쌍의 합동 전통혼례식과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통 혼례는 김웅조 성균관 부관장이자 전 담양향교 전교의 집례로 전통 의례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담양와우농악보존회의 앞놀이마당, 소리꾼 이허련의 공연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신랑과 신부의 성혼행진 때에는 하객들이 팥과 쌀을 한 줌씩 쥐고 있다가 신랑신부를 향해 던짐으로써 액운을...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년 상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11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은 전북자치도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온 대표 프로그램으로, 도내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직무 체험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323명이 참여하며 현장에서 직무 경험을 쌓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곡성에서 가족들과 가볍게 점심을 즐기기에 좋은 곳을 찾고 있다면 곡성 로컬맛집인 백년짬뽕이 가볼만하다. 이곳은 넓은 주차장과 깔끔한 내부로 편안한 식사 환경을 제공한다...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