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08 23:11
Today : 2025.06.09 (월)
나주시가 전라남도 공공배달앱인 ‘먹깨비’ 이용 고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를 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열흘 간 먹깨비 앱을 통해 1만5천원 이상 주문 또는 포장 시 1일 3회에 걸쳐 5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하루 3번을 1만5천원 이상 구매할 시 총 1만5천원 할인쿠폰이 주어지는 셈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배달 및 포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5천원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먹깨비는 전라남도와 도내 22개 시·군, ㈜먹깨비가 협력해 운영하는 공공배달...
고흥군은 산림사업에서 발생하는 산림 부산물을 관내 취약 계층에게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난방용 땔감은 고흥군이 매년 시행하는 숲 가꾸기 사업, 임도 등 산림사업에서 발생한 임산물 중 땔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무들을 집하장에 모은 후, 군민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난방용 땔감으로 제조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이다. 대상자는 읍·면 취약계층 명단을 추천받아 선정됐으며, 9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저소득 취약계층 62세대에 1톤씩 총 62...
고흥군이 2023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두 지역 살아보기 고흥스테이’(이하 고흥스테이)가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고흥스테이’는 고흥에 관심을 가지고 여가, 휴양, 체험 등의 목적으로 지역에 정기적으로 체류하고자 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거주 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과 주민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생활인구 유치와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고흥스테이는 도심 속 유휴시설로 방치된 구 한전사택을 매입해 내부 공간 리모델링과 외부 환경정비를 거쳐 올해 7월 준공식을 가졌...
(사진=영암군 제공) 무화과의 고장 영암에서 전국 최초 무화과 명장이 나왔다. 이진성 영암무화과마을 대표가, 11/28일 전국 최초로 농식품부의 원예 분야 ‘무화과 농업마이스터’로 선정됐다. 농업마이스터는 재배 품목에 대한 전문기술과 지식, 경영 능력, 소양을 갖추고, 교육·상담 등 컨설팅을 할 수 있는 농업 분야 최고 전문가로, 농식품부가 2013년부터 2년마다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은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에는 ‘식량작물’ ...
전남도가 올해 친환경농업직불금 110억 원과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금 75억 원을 확정하고, 직불금 모두 185억 원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친환경인증을 유지하면서 인증기관으로부터 이행 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1만4000여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다. 지급 면적은 1만9000㏊로, 110억 원(국비)을 지급한다. 전남도가 지급할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전국 210억 원의 52% 규모며, 농가당 평균 지급액은 77만 원이다. 지급 면적은 농가당 0.1㏊부터 5.0...
담양군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횟수와 연령등 대폭 확대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정책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녀를 원하는 모든 부부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난임 시술비 지원 횟수 난임 부부당 생애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첫째 아이를 가질 때 25회를 지원받았어도 둘째, 셋째를 계획한다면 각 25회씩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여성 나이 45세를 기준으로 나이에 따라 차등 지원했으나 이를 폐...
화순군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26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유형별 모집인원은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사업 4010명, 보육시설지원 등 노인역량활용사업 150명, 공동체형 20명, 자체형 80명 등 총 19개 사업 4260명이다. 노인일자리 신청은 올해 기존 참여자의 경우 활동기간 중 노인일자리 전담 인력을 통해 활동지 현장에서 접수하고, 신규 신청자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해당 읍면 지정 모집일에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함평군은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을 지원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완화하고 정규직 일자리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함평군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입사 1~4년차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전남에 주소를 둔 정규직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있는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함평군은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4명의 청년 근로자를 선발, 지원할 계획이...
광주시가 ‘현금함 없는 시내버스’를 오는 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시는 내년 2월께 시민 의견조사, 현금 이용률 추이 분석 등을 하고 도입 시기를 확정할 방침이다. 광주 시내버스 현금 이용률은 2023년 2.3%, 2024년 9월 기준 2.1%로 감소 추세이며, 현금 정산에 따른 불필요한 운행 지연, 운행 중 거스름돈 교부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광주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와 카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현금 탑승 비율이 높은 어르신, 어린...
(사진=앵무새팜 제공) 전북 순창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풍산면 금곡리에 있는 솟둑뜰 문화감성충전센터(이하 '솟둑뜰')가 체험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금곡마을, 호성마을, 안곡마을 세 마을이 하나로 뭉친 솟둑뜰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별한 농촌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다. 전통 도예체험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으며, 앵무새와의 교감체험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
곡성에서 가족들과 가볍게 점심을 즐기기에 좋은 곳을 찾고 있다면 곡성 로컬맛집인 백년짬뽕이 가볼만하다. 이곳은 넓은 주차장과 깔끔한 내부로 편안한 식사 환경을 제공한다...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