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09 12:46
Today : 2025.06.09 (월)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제18기 빛고을농업대학’ 신입생 50명을 오는 2월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빛고을농업대학은 ‘특화작목과’, ‘신소득작목과’ 2개 과정을 운영, 지역 대표 특화작목 육성과 지역적응 신소득작목 발굴을 목표로 한다. 특화작목과 과정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스마트농업 교육패키지를 활용, 시설과채류 재배기술 전반을 교육할 예정이다. 신소득작목과 과정은 지역에 적합한 아열대작물 도입을 위한 핵심재배기술과 특화 경영전략 실천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이론과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농작업 안전,...
전라남도는 미래세대의 건강과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확대, 올해 전국 최초로 영유아에게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 지원 대상은 임산부·난임부부였다. 영유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는 영유아 양육가정(가정보육)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사업비 7억 2천만 원으로 1천500명에게 1인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 6천 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전국 최초 전남도 자체 신규사업...
익산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다음달 6일까지 귀농·귀촌인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총 6개로 △귀농 청년 맞춤형 아이디어 지원(4개소)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사업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7개소) △귀농귀촌인 농지·주택 임차비 지원(5개소) △귀농인 소득사업·생산기반(4개소)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7개소)이다. 우선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귀농 청년 맞춤형 아이디어 지원'은 농업 역량을 갖춘 우수 ...
전라남도가 도정 최대 현안이자 도민의 오랜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올해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3월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의대를 설립할 대학을 정해 달라’는 정부 요청에 따라 도민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중지를 모아 11월 ‘통학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을 정부에 추천했다. 그 과정에서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 합의까지 끌어내며 최종적으로 지역의 상생과 화합정신에 부합하는 통합의대를 추천해 정부 요청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
전라남도는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등 복합적 경제위기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 음식점업 공공요금 지원 등 민생경제 5대 지원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확대했다. 3월까지 3개월간 약 3천5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이 발행된다. 이를 위해 전남도와 시군은 각각 175억 원씩 총 3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음식점업 소상공...
고흥군과 농산물품질관리원 고흥사무소는 지난 22일 농업인이 직불금을 부정수령하지 않고, 17개의 의무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직불금을 감액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직불 100’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가가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정책 수혜자인 농업인과 함께 적극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직불 100 캠페인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그리고 2025년도부터 달라지는 공익직불제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고흥군과 국립농...
곡성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전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및 복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발급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촌의 열악한 문화적 여건을 극복하고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부터 바우처 지원 대상이 2025년 1월 1일 기준 전라남도 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 만 80세(1945. 1. 1. ~ 200...
부안군은 전자상거래로 소비자에게 유통·판매하는 택배비를 지원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농특산물의 가격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을 자체 생산하는 관내 거주 농업인과 농업법인의 소비자에게 유통·판매하는 택배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총예산은 9000만원으로 택배비 1건당 2000원 정액 지원이며 대상자별 최대 4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자 직거래 비대면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농특산물 경쟁력 향...
전라남도는 섬 주민 해상복지 실현을 위해 여객운임·물류비 지원 6개 사업에 192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섬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섬 주민 천원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이 모범사례로 전국 지자체로 확대되고 있으며, 물류비 지원사업도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올해도 섬 주민 해상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섬 주민 천원 여객선 운임지원’ 등 여객 분야 3개 사업에 172억 원, 섬 지역에 발생하는 추가 택배비용, 생필품 운송비 등 물류 분야 3개...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반려동물을 위한 응급 동물병원 12곳(동구 1‧서구 3‧남구 2‧북구 2‧광산구 4)을 운영한다. 동물병원마다 진료일과 진료시간대가 다르므로 방문 전 꼭 확인해야 한다. 설 연휴 기간 진료하는 동물병원 정보는 120콜센터(062-120),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광주시는 연휴기간에도 유실·유기동물 구조를 전담할 구조단을 운영한다. 유기동물 발견 시 각 자치구 당직실로 신고하면 연휴 기간에도 신속하게 구...
곡성에서 가족들과 가볍게 점심을 즐기기에 좋은 곳을 찾고 있다면 곡성 로컬맛집인 백년짬뽕이 가볼만하다. 이곳은 넓은 주차장과 깔끔한 내부로 편안한 식사 환경을 제공한다...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