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4.18 17:49
Today : 2025.04.18 (금)
(사진=무안군 제공) 무안군은 레몬 시범사업 농가에서 올해 레몬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새로운 소득작목 시설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운남면의 김천중 농업인은 960㎡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레몬 국산품종 1호인 ‘제라몬’ 품종 250주에서 레몬 생산에 성공, 예상 수확량은 1톤 이상으로 온라인과 직거래 등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소비될 예정이다. 무...
전남 고흥군은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1월 한 달간 '민생 안정 고흥사랑상품권 15% 특별 할인'을 추진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민생 안정 고흥사랑상품권 15% 특별 할인은 지류, 고흥사랑카드,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 모두에 적용된다. 지류는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고흥사랑카드와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은 결제 시 결제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적립 받을 수 있다. 1인당 60만원까지 충전 가능하다. 지류는 농협 등 고흥군...
전남 곡성의 특산물 토란과 멜론·가루쌀이 중소벤처기업부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곡성군은 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실시한 ‘시군구연고산업 육성 협업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곡성군의 선정 과제는 곡성을 대표하는 특화 자원인 토란, 멜론, 가루쌀 등을 활용한 농식품 기업 육성 및 전후방 연관사업 지원으로 '25~'26년 2년간 국비 15억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행안부, 법무부 협업 예산을 활용해 '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임대 스마트팜 허브센터와 연계한 스마트팜 산업지...
전남 무안군이 내년부터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10% 적용과 구매한도를 월 70만원으로 상향한다. 무안군은 경제 침체와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26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무안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이에 따라 12월에는 무안사랑상품권 50만 원을 구매했어도 20만 원을 추가 구매할 수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가 촉진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군민 모두가 경제 부담을 덜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
전라남도는 지역 중심의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한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순천시와 진도군이 지정돼 문화자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를 선도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전남도는 순천시와 진도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된 후, 올해 1년간 예비사업 추진과 조성계획 컨설팅 및 현장·발표 평가 등을 거쳐 엄격한 절차를 통해 성과를 이끌어냈다.선정된 순천시와 진도군에는 3년간(2025년~2027년) 국비 200억 원을 확보,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
(사진=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6일 한덕수 권한대행이 '여야 합의 없이는 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헌법이나 법률에 없는 월권적 정치행위"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추천 몫인 헌법재판관 3인을 한덕수 권한대행 이 임명하지 않고, 여야 합의를 요구한 것은 명백한 월권이자 헌법에 정하지 않는 절차를 요구하는 행위로 헌법 위반이다"고 꼬집었다. 이어 "법리해석과 여야 의견이 갈리는 문제라고하면서 여야의 타협안을 ...
전남 장흥군 '관산읍 옥당지구 뉴빌리지 사업'이 국토부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뉴빌리지사업은 전면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비아파트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지난해 1월부터 도시재생 특화재생형 사업으로 공모를 준비하며, 공청회를 거쳐 주민과 소통해 사업 계획을 수정하는 등 공모에 대비했다. 옥당지구는 3개 분야 7개 단위사업으로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 동안 시행된다. 사업 내용은 △민간 자율주택정비사업 34세대(다세...
순천시는 25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시민 정책기획 공모전’ 심사를 통해 총 12건의 정책 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조적인 원도심 활성화, 시민은 이렇게 생각한다!’를 주제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간(빈 점포)·문화·상권·교통 등 4개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받아 정책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총 48건의 시민 정책제안을 두 차례에 걸쳐 심사했으며 최종 12건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동상 1팀, 장려상 3팀, 노력제안 8팀이다. 먼저 동상(1팀...
광주광역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무료법률상담을 통합예약플랫폼인 ‘바로예약’을 통해 이용할수 있도록 했다.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유선전화로 예약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지만 유선전화 접수방식인 탓에 근무시간에만 접수 가능한 시간적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온라인 예약시스템 도입으로 시간 제약 없이 상담자가 원하는 일정을 직접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예약은 광주시가 운영하는 통합예약플랫폼인 ‘바로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시민들은 기존처...
(사진=순창군 제공) 전북 순창군은 내년부터 기존 500만원의 결혼장려금을 1000만원으로 두배 상향한다. 현재 전북자치도 내에서 1000만원의 결혼장려금을 지원하는 지자체는 김제시, 장수군에 이어 순창군이 세 번째로 도내는 물론 전국에서도 최고 수준의 금액이다. 군은 결혼장려금을 혼인신고 후 4년간 5회 분할지급하는 방식으로 해 장기적 안정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한편 순창사랑상품권으로 제공해 지역경제에도 기여하도록 했다. 지원 자격은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