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08 23:11
Today : 2025.06.09 (월)
26일,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사무소에서 상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의 일환으로 현장포럼 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에는10여 명의 상서면 주민들이 참석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참가자들은2개 조로 나뉘어 상서면의 지역자원 발굴과 그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는 주민 주도의 지역 개발 계획 수립을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상서면의 특색을 살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을 진행한 이건미 농어촌소통지도사(구 농어촌퍼실리테이터)는"농촌공동...
장성군이 3월 4일까지 ‘성장장성 캐릭터’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온라인 선호도 조사는 장성군 누리집과 공식 에스엔에스(SNS) 채널에 게시된 링크 또는 큐알(QR)코드로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오프라인 선호도 조사 참여공간은 장성군청 1층에 마련할 계획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새로운 도시브랜드 ‘성장장성’을 개발한 데 이어, 올해 ‘성장장성’과 연계하면서 친근하고 활기찬 캐릭터 개발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1월 공모대행 용역을 통해 총 215건의 응모작이 접수될 정도로 참여열이 뜨거웠다. 이번 선호도 ...
전라남도는 지속가능한 유기농업 추진과 친환경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유기농 생태마을 지역 자원을 연계한 성공모델 육성사업에 곡성군과 장흥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5년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곡성 석곡면 죽산마을(대표 최금화)과 장흥 관산읍 지북마을(대표 이용재)에는 마을당 5억 원씩 총사업비 10억 원을 마을소득 사업에 필요한 생산·가공·체험 시설·장비 등에 지원한다.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 지원 마을은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평...
광주 미래차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국가전략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그동안 걸림돌이 됐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가 해소돼 국가산단 조성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국무회의에서 ‘광주 미래차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국가전략사업으로 의결,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전략사업은 국가산단이나 국토부장관이 지정하는 물류단지 조성 사업으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지정한다. 국가전략사업으로 지정되면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에 따라 환경평가 1·2등급지의 개발이 가능하고, 그린벨트 해제 총량에서도 제외...
정읍시 보건소가 재활보조기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해 장애인과 부상자들의 재활을 돕는다. 이번 서비스는 재활보조기구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쉽게 재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추진된다. 대여 대상은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부상으로 인해 보조기구가 필요한 시민이다. 이용자는 최대 3개월간 무료 대여할 수 있으며, 1회에 한해 연장 신청도 가능하다. 대여 품목은 휠체어, 지팡이, 워커, 목발 등 다양한 재활보조기구로 구성됐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
유한회사 한터 기업부설연구소가 개발한 유기농업자재 '뿌리장생'이 2025년 1월 23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유기농업자재로 공식 공시(공시번호 2-4-215)를 받았다. 이 제품은 특히 배추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무름병과 밑둥썩음병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뿌리장생'은 배추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무름병과 밑둥썩음병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작물의 건강한 생육을 돕는 유기농업자재다. 무름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잎과 줄기가 물러지는 ...
광주광역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534억원을 투입,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고물가, 고금리에 내수 침체까지 겹쳐 소상공인들의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비상계엄으로 소비 위축까지 더해짐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 소비 촉진과 경영부담 완화에 중점을 두고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광주시는 올해 ▲소비 촉진 및 경쟁력 강화 ▲경영부담 완화 ▲재기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4대 전략, 37개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먼저 소비...
익산시는 전입한 시민들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입자 무료 건강검진은 18세 이상 검진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입주소와 날짜가 기재된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검사 항목은 간기능, 신장기능, 고지혈증 검사 등 총 23종으로 구성돼 있다.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대상은 익산시민 중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첫 임신 전인 신혼부부다. 예비부부는 신분증과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를, 신혼부부는 신분증 또는 주민...
광주시가 지역 특산품인 ‘무등산수박’ 육성을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광주광역시는 ‘무등산수박 육성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지원을 지난해 1억1000만원에서 올해 4억9600만원으로 약 4.5배 확대했다. 무등산수박은 무등산자락의 청정자연에서 재배돼 품질이 뛰어나고 특별한 달콤함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광주 특산품’으로 인기가 높다. 하지만 무등산수박 재배농가의 고령화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전담팀(TF)을 구성해 무등산수박 육성 대책을 마련했다. ...
해남 절임배추가 2024년 역대 최고인 1,289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해남군이 관내 절임배추 생산 743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서 결과 해남절임배추는 지난해 319만 2,000박스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248만 박스 대비 29% 증가한 수치로,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평균 단가는 20㎏ 한박스에 4만 680원으로, 지난해 37,400원에서 9% 상승하며 해남 절임배추의 소비자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배추정식기 집중 호우로 인해 배추 생육 부진과 김장 배추값 폭등이...
곡성에서 가족들과 가볍게 점심을 즐기기에 좋은 곳을 찾고 있다면 곡성 로컬맛집인 백년짬뽕이 가볼만하다. 이곳은 넓은 주차장과 깔끔한 내부로 편안한 식사 환경을 제공한다...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