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21 15:33
Today : 2025.12.21 (일)
전라남도는 미래 첨단농업을 이끌 청년 농부 양성을 위해 고흥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8기 신규 교육생을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주민등록상 1985년 1월 2~2007년 1월 1일 출생자)으로 지역과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청년이다. 스마트팜코리아 누리집에서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본인 인증 후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늘(29일), 순창군의 대표적인 주민 중심 복지 사업인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이 적성면에서 활기차게 펼쳐지며 지역 주민들의 삶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본 사업은 상대적으로 사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의 취약계층,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들의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순창군은 이러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오늘 적성면...
익산역 인근 익산 중앙시장 초입, 낡은 건물들 사이에 빛나는 보석 같은 공간이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사회적경제기업상생샵 '미지(MIJI)'다. 익숙한 풍경 속에서 예상치 못한 특별한 가치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이다. 김애림 대표의 따뜻한 감성이 깃든 이곳은 익산과 전북의 다채로운 매력을 품고 방문객들을 '미지의 세계'로 초대한다. '미지'의 문을 여는 순간, 탐험은 시작된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아기자기한 문구류와 소품들이 펼쳐진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평범한 듯 특별한 오브제들이 시선...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실질적 교육 기회 보장과 미래 인재로의 성장·정착 지원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을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부 또는 모·후견인)가 1년 이상 전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중·고·대학생이다. 특별격려 장학금은 대학원생도 지원 가능하다. 선발 분야는 전남인재 장학금, 전남정착 장학금, 특별지정 장학금 총 3개의 분야 15종이며, 장학생 1천3명에게 장학금 11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전남인재 장학금은 상반...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활기찬 공동체를 만들어갈 '2025년 전북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도내 5개 청년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살린 마을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전북형 대표 모델이다. 선정된 5개 단체는 각각 다음과 같다. 익산시, 익산 청년연대(청춘 봄나루 마을): 춘포면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하여 '청년 마음 치유 마을'을 조성하고, ...
영암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멜론이 올해 첫 수확을 하고 달콤함을 전했다. 영암군수는 멜론 재배 농가에 축하를 전하고, 첫 수확 현장을 찾아 생산·유통, 가격안정화 방안 등을 놓고 얘기를 나눴다. 농업인 박점우씨는 올해 1월 7동 규모의 시설하우스에 멜론 모종을 심는 정식(定植)을 실시했다. 이후 3개월 넘게 정성을 기울인 멜론을 이날 수확하며 첫 출하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눴다. 수확한 멜론은 8kg 1박스에 12만원 선으로 총 50박스를 서울 가락시장에 납품됐다. 박씨의 멜론은 가락시장에서 백화점 등...
전라남도는 민주화에 헌신한 도민을 예우하기 위해 ‘민주화운동명예수당’을 오는 6월부터 매월 6만 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생계가 어려운 민주화운동 관련자에게 생계지원비를 지급했으나 민주주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민주화운동명예수당을 신규 지급키로 했다. 수당은 신청일 현재 65세 이상이며 전남에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지만 생계지원비를 받는 경우 중복지원이 안 된다. 현재 전남에 거주하는 6...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지역 내 영세 자영업자의 카드 수수료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오는 28일부터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연간 카드 매출액을 기준으로 카드 수수료를 지원해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급격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서다. 군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카드 결제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해 매년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보석 같은 섬’에서 걷는 전북의 봄 해양관광 매력 재발견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가 손잡고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군산 말도와 부안 위도 일대에서 '전북 해양관광 트레킹 모니터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북의 숨겨진 해양 관광 자원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대외 홍보에 나섰다. 이번 트레킹 투어는 아름다운 전북 섬 지역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해양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전북을 매력적인 해양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때묻지 않은 섬길...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도에서 40여 년간 이어져 온 '꽃사슴과의 전쟁'이 마침내 종식될 전망이다. 과도한 번식으로 생태계를 파괴하고 농작물 피해를 유발해 온 외래 꽃사슴이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될 예정이며, 가축 유기자에 대한 처벌 규정 신설도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월, 무단 유기된 가축 처리에 대한 제도 개선을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권고했다. 이에 환경부와 농식품부는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섰다. 1950년대 이후 경제적 및 전시 목적으로 수입된 꽃사슴은 일부가 야생으로 유기된 ...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