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4.18 17:49
Today : 2025.04.18 (금)
순창군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5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의 노후 시설물 개선과 고물가로 인한 경영난 해소를 위해 시행되며, 오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사업장 시설 증·개축 및 수선, 주요 장비 및 비품 교체, 그릇 교체, 포장재 제작, 소형 LPG 가스 용기 교체 등이다.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의 50%(부가세 제외)까지이며,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부안군은 2025년 공공심야약국과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민들의 건강 보호 강화를 위한 군 첫 공공심야약국은 부안읍 소재 더조은약국으로 공휴일을 포함해 365일(연중무휴) 매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3시간) 운영한다. 또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은 엔젤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오전 8시 10분~오후 8시), 토요일(오전 8시 30분~오후 6시), 일·공휴일(오전 10시~오후 6시) 등 요일 및 공휴일에 따라 운영시간이 차등 적용된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
순창군은 2025년도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대표 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사에서 순창장류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최우수축제라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4년도 축제현장평가와 2025년 축제계획,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순창장류축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성공적인 축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19회 순창장류축제는‘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미래 발전형 축제로 운영됐다...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경영·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AI농업마케팅’ 과정의 교육생 15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 교육과정은 챗-지피티(Chat GPT), 냅킨 인공지능(AI)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농장 브랜딩 로고 및 영상 제작,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디지털 마케팅 전반을 다루며,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AI 농업마케팅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이 농업분야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
전남 고흥군이 서민경제 지원을 위해 1월 한 달 동안 고흥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류는 1인당 최대 40만 원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고흥사랑카드와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은 1인당 60만 원까지 결제 시 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지류는 고흥군 45개 금융기관(농·축협 30, 수협 6, 새마을금고 4, 신협 3, 산림조합 1, 광주은행 1)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고흥사랑카드와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충전해 사용 가능하다. ...
(사진=전남도청 제공)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 활동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유가족 요청사항 해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전남도가 1일 유가족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중앙재해대책본부에 가짜뉴스에 대해 강력 조치할 것을 요청함에 따라 정부는 이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SNS, 쇼츠, 짤방 등에서 사고와 유가족에 대한 무분별한 가짜뉴스가 나오고 있어 그렇지 않아도 사고 충격으로 힘든 유가족에게 2차 피해를 주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
보성군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보성군에 따르면 오는 2025년부터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보성군이 제정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난임 시술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차액을 군이 지원한다. 현재 정부가 지원하는 난임 시술비는 본인 부담금의 90%와 비급여 3종(배아 동결비, 유산 방지제, 착상 보조제)에 대해 최대 25회까지 지원하며, 회당 30만원에서 최대 110만원까지 제공하고 있다. ...
여수시가 일상생활에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거나 피해를 본 시민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상담 범위는 부동산, 상속, 채권·채무, 이혼 등 민사·형사·가사·행정사건 및 여수시 행정처분에 관한 사항이다. 여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40분부터 시청 무료법률상담실에서 현장 접수 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5분 내외의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해마다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일에는 변호사 5명과 법무사 5명을 2025년 무료법률상담관으로 위촉했...
광주광역시는 1월2일부터 하남·평동·첨단 산업단지의 셔틀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광주시는 버스 8대를 투입해 3.3㎢(100만평) 이상 대규모 산업단지인 하남·평동·첨단산단에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출·퇴근 각 2회씩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광주시는 지난 2010년부터 산업단지 근로자 교통지원 사업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이는 산업단지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근로자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해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다.광주시는 올해 상반기 셔틀버스 이용실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31일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교육부에 대학통합 신청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정부에 국립의과대학 신설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환영문을 통해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2026년 3월 통합대학 개교를 위해 ‘(가칭)국립한국제일대학교’란 이름으로 교육부에 대학통합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지역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담은 대학통합과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온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