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1.22 00:53
Today : 2024.11.22 (금)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년 상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11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은 전북자치도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온 대표 프로그램으로, 도내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직무 체험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323명이 참여하며 현장에서 직무 경험을 쌓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임실군에 따르면 총 46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귀농·귀촌 임시 거주시설이 오수면 봉천리 봉천초 폐교부지를 활용해 조성된다. 오는 12월 설계용역 완료 이후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이 시설에는 거주 및 관리동 10동과 실습농장 및 부대시설 등이 갖춰진다.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은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는 이들에게 안정적이고 편안한 거주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귀농·귀촌인의 유치와 안정적 정착 지원의 근거지가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2025년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0일...
화순군은 화순군장애인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2024년 11월 14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시험장까지 무료차량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장애학생들의 시험장까지의 이동문제를 해결하고자 무료차량이동지원 서비스를 기획했다. 또한, 장애학생들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희망자는 화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11월 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차량 지원 시간은 2024년 11월 14일 아침 0...
남원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대토론회가 여야를 초월하고 영·호남 정치권과 지역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다는 점이다. 또 국민의힘 대구·광주시당 및 경북·경남·전남도당, 더불어민주당 경남·부산도당, 영호남 경찰직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며, 남원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힘을 보탠다. 대토론회는 장일식 자치경찰발전연구원 부원장의 '미래 치안 환경변화에 따른 제2중앙경찰학교의 필요성 및 역할’에...
영암군 곳곳 들녘에서 황토고구마 막바지 수확이 한창이다. 가을 수확해 저온숙성 과정을 거친 영암 황토고구마는, 달달한 맛과 향, 게르마늄·칼륨 등 건강을 뒷받침하는 성분으로 겨울을 풍성하게 만드는 국민 간식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그러나 황토고구마 밭은 비가 많이 내리면, 빗물과 함께 흙이 쓸려 내려가 가까운 논과 밭 등 농경지에 해마다 반복된 피해를 입혀왔다.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는 그 규모가 커 토사유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은 해마다 민원을 제기하며 영암군에 근본 대책 마련을 요구해 왔다. 영암군...
‘2024 화순적벽버스투어’ 관람객이 처음으로 2만명을 돌파했다.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0시 화순적벽을 찾아준 2만번째 관람객 환영 행사를 펼쳤다. 이날 ‘2만번째 관람객’ 영예의 주인공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화순적벽을 찾은 이복순씨로, 이씨에게는 화순적벽버스투어 홍보물인 트레블파우치, 트레블세면키트, 보냉백 등의 상품이 증정됐다. 화순 제1경인 화순적벽의 아름다움을 구경하러 왔다는 이씨는 “화순적벽이 가을에 절경을 이룬다고 해서 멀리서 마음먹고 왔는데, 좋은 선물까지 받게 돼 정말 기쁘고 ...
광주지역 상·하수도 요금이 오는 12월 고지분부터 인상된다. 광주시는 12월 고지분부터 상수도 요금이 월평균 800원, 하수도 요금 56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또 누진제가 적용됐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 요금체계로 전환된다. 단일요금제는 가정용의 경우 1단계(1~20㎥) 사용량이 전체의 96%를 차지해 실효성이 낮고 다인 가구(다자녀 가구 등)의 경우 1인 가구에 비해 높은 요금을 부담하게 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다. 이번 상·하수도요금 인상은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으로 요금 동결로 인해 광주...
광주 상무지구가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됐다. 광주시는 특구를 첨단·벤처 일자리와 삶, 여가가 집약된 젊고 매력적인 혁신플랫폼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광주 서구 상무지구 일대 85만2693㎡를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하고 기본계획을 승인, 7일 고시했다. 도심융합특구 사업은 기존 교통·문화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일자리(산업)와 삶(주거), 여가(상업·문화)를 집약한 복합개발을 추진한다. 범 정부부처의 기업 지원 사업을 집중해 기업투자와 청년일자리 창출이 목표다. ...
전라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도 동계작물(맥류) 종자 생산·공급계획'에 따라 전국 최대 면적의 원종 파종을 시작하고, 농업인들에게도 오는 10일까지 맥류 파종 작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의 종자 생산·공급계획에 따르면 전국 8개 도에서 원종 86ha(12개 품종·232톤)를 재배하며 이 가운데 전남도종자관리소는 26ha(5개 품종·70톤)로 전국 원종 생산기관 중 가장 많은 30%를 차지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최근 잦은 비로 맥류 파종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맥류의 안정적 수량 확보와 월동을 위...
화순군은 7일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 대응 우수 실천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행안부가 최근 '2023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성과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국 4개 지자체 정책을 우수 실천과제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성과 달성도 등을 점검했으며 전남 화순을 비롯해 경북 청송, 경남 창녕, 강원 정선 등 4개 지자체의 정책이 뽑혔다.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화순군의 만원 임대...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남광주시장에는 특별한 거리가 있다. 바로 온종일 구수한 돼지국밥 냄새가 가득한 '국밥거리'다. 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 사이에 자...
해남군 등에 따르면 9월부터는 해남의 가을을 경험할 수 있는 노선으로 시티투어버스 관광코스가 정해졌다. 정기노선은 해남의 대표 5일 시장인 남창시장을 연계해 2일과...
40여년 넘는 역사의 순천의 대표 전통문화축제 팔마문화제가 전통문화의 색채만을 강조해 오던 과거의 틀을 과감히 깨고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새롭게 ...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영갑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상사화 빛에 물들GO! 영광에 머물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홍보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