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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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한 '고흥 유자라면 시식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유자를 활용한 이색적인 '유자라면'은 행사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첫날 600여 명, 마지막 날 1,200여 명이 시식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준비된 재료가 일찍 소진되었음에도 유자라면을 맛보려는 시민들의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유자라면의 재료와 구매처에 대한 문의가 잇따랐고, 고흥몰...
완주군의 귀농귀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진행한 올해 첫 귀농귀촌 교육에 모집 정원의 두 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25명 모집에 무려 55명이 신청하며 교육 정원의 2배가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 명실상부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완주군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지난 18일부터 3일간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정책 설명 ▲귀농귀촌 선도 농장 견학 ▲로컬푸드 직매장 및 가공센터 견학 ▲완주 문화탐방 ▲귀...
전북특별자치도의 청년 지원 정책이 빛을 발하며, 도내 청년단체 2곳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나란히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 147개 청년단체 중 단 12곳만이 선정된 이번 공모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무주군 '파머스에프엔에스'와 장수군 '락앤런' 두 곳이 이름을 올리며 청년 정책의 전국적인 확산에 청신호를 켰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무주군의 '파머스에프엔에스'는 '산타지(SANTASY)청년마을'을 조성하여 백패킹, 트레킹 등 자연 체험 프로그램과 아웃도어, 로컬푸드 관련 창업 기반을...
광주시에서 지난 7년간 총 154건의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광산구3)은 ,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발생한 싱크홀 현황을 바탕으로 제작한 ‘광주 싱크홀 지도’를 공개했다. 최근 광주 곳곳에서 싱크홀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안전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의회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박 의원이 광주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동안 광주에서 총 154건의 싱크홀(지반침하)이 발생했으며 인적피해는 2건, 차량피해...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로 국내 유망 팹리스(반도체설계) 기업과 정보기술(IT) 인프라 기업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부품인 인공지능(AI)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들이 광주에 둥지를 틀면서 지역 산업 생태계 확장은 물론 기존 유치기업들과 협력으로 광주시가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의 주요 무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팹리스 기업 ㈜디노티시아, ㈜아이닉스, ㈜쿠오핀과 정보기술 인프라 기업인 ㈜케이티엔에프, ㈜명인이노 등 5개 기...
싱그러운 햇살 아래, 황금빛 감자가 드넓게 펼쳐진 김제 광활면에서 열린 '제15회 김제광활햇감자축제'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지난 4월 19일 토요일부터 20일 일요일까지 진행된 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성황리에 개최된 '제 15회 김제지평선광활햇감자 축제' 현장을 스케치 영상으로 정리했다.
지난 4월 19일(토),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춘포면의 작은 카페 앞마당이 흥겨운 장터로 변신했다. 바로 '제1회 춘포마켓'이 열린 현장. 장터 곳곳에서는 정겨운 시골 인심과 활기찬 에너지가 넘실거렸다. 갓 수확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 손으로 정성껏 만든 액세서리와 뜨개 제품, 그리고 따뜻한 커피와 향긋한 빵 냄새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어른들의 따뜻한 대화가 끊이지 않으며 마을 축제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춘포마켓을 통해 로컬 청년들은 서로 소통하고 교류...
광주광역시는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지원한다.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은 농작물 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재해복구 비용 절감을 위한 조치다. 광주시는 이 사업에 시비 6억6000만원 등 총 43억원을 투입해 보험료의 80%를 지원한다.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광주지역 농가 약 3000여 곳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손해 발생 시 보험금은 실제 피해 규모에 따라 평가 후...
싱그러운 햇살 아래, 황금빛 감자가 드넓게 펼쳐진 김제 광활면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15회 김제광활햇감자축제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지난 4월 19일 토요일부터 20일 일요일까지 진행된 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첫날인 19일 토요일 개막식에는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김제 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등 여러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김제 특산물인 광활 햇감자...
지난 4월 19일, 춘포면의 작은 카페 춘포가 특별한 활기로 가득 찼다. 27팀의 다채로운 셀러와 흥겨운 공연팀, 그리고 앙증맞은 꼬마 셀러들까지 참여한 '춘포마켓'이 열린 덕분이다. 시골 마을의 정겨운 풍경 속에서 펼쳐진 이 마켓은 단순한 물건 거래를 넘어, 따뜻한 이야기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소통의 장을 만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춘포마켓은 복잡한 기획이나 회의를 거친 결과물이 아니었다. 카페 춘포의 사장님과 지역 문화 활동가인 비마이크 김애림 대표의 편안한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떠오른 아이디어가 그 시...
남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회산백련지에서는 연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연꽃 카페, 연꽃 전망대 와 함께 넓은 ...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
7월 여름 곡성에는 로컬여행으로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목동제 연꽃방죽에서 만나는 붉은 홍련이 그 주인공이다. 곡성군 고달면에 위치한 목동제는 규모는 크지 않지...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선한식육식당’이 최근 지역 로컬 고기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참숯구이 삼겹살과 다양한 소고기 부위, 그리고 직접 손질한 생고기와 육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