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08 23:11
Today : 2025.06.09 (월)
전라남도 해남군이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남군은 50~60대 관광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전통주, 다도, 장류 체험과 아름다운 정원 투어를 결합한 '느긋한 삶, 50+ 힐링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해남군 외 지역 거주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에게는 1박 2일 동안의 숙박과 프로그램 체험, 그리고 관내 이동 차량이 제공된다. 이번 힐링 여행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일정은 ▲5월 16일 ...
(사진=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은 최근 관내에서 확산 중인 구제역 차단을 위해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각종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연기·축소하며 모든 행정력을 방역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무안군은 지난 3월 16일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이후 초동방역에 총력을 다해 확산을 저지했으나, 방역대 3km 내 이동제한 해제 검사 과정에서 4월 11일 2곳, 14일 3곳 농가에서 구제역 추가 발생이 확인됐다. 군은 즉시 발생농장과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를 9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드...
역대 최대 규모인 160개 정원산업 관련 업체와 전문 정원작가, 시민 등이 참여하는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주시는 약 4주 앞으로 다가온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우리의 정원, 우리의 도시, 우리의 내일’을 주제로 △정원산업전 △정원 전시 △정원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열리는 정원산업전에는 식물·재료·도구·장비·예술 소품 등 다양한 소재 업체가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고, 전문·시민작가 5개 팀이 조성하는 아름답고 창의적인...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기관으로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이하 전북연구원)을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은 주민공동체 등 농촌의 경제·사회 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 주체 대상 교육훈련을 통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전북연구원은 지역서비스공동체·특화서비스공동체·사회적 농업 분야 등 분야별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어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전북연구원이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전문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
스마트팜 오이 양액재배(사진제공: 고흥군청)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3월 14일 정식한 오이를 양액으로 재배해, 지난 14일 첫 수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배한 품종은 고흥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굿모닝'과 '기라성'으로, 초기 생육이 우수하고 수확량이 많아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다. 양액재배는 흙을 사용하지 않고 물에 녹인 영양분을 작물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토양재배에 비해 병해충 발생이 적고 생육 환경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고품질의 작물 생...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이 지난 14일 누적 매출 15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한층 더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억 원 매출 달성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결과로, 곡성몰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다. 곡성몰은 곡성군 내 120여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쌀, 한우, 토란 가공식품 등 560여 종의 고품질 농축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매출 15억 원 달성에는 다양한 마케...
(사진=해남군 제공) 해남군 2025년산 물김이 4월 9일 기준 1,153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전년도 전체 위판고인 1,138억원을 뛰어넘는 것은 물론 2년 연속 위판고 1,0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판고 증가는 물김 생산량이 전년 대비 30%가량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2025년 해남산 물김 생산량은 현재까지 총 7만 8,159톤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안정적인 해황과 초기 채묘시기에 갯병 발생이 거의 없었던 점 등이 고품질 김 생산에 좋은 영향...
광주광역시는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과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벼 재배농가에 경영안정대책비 19억원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먼저 친환경인증 벼 재배농가에 ㏊당 120만원을 지원, 친환경면적 확대를 유도한다. 이는 전년대비 35% 인상된 것으로, 친환경벼 재배농가 소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일반벼 재배농가는 경작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받으며, 사업 신청 면적에 따라 올해 7월 단가가 최종 확정된다. 경영안정대책비 지원 대상은 2024년산 벼를 재배한 광주시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중 일정...
[사진 제공: 정읍시청] 매년 겨울철 반복되던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난 겨울에는 정읍시에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가금농가들이 안도의 숨을 내쉬고 있다. 14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 현재까지 지역 내에 고병원성 AI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지역 축산관계자들과 농가들의 걱정을 덜었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해 12월에 처음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인해 농장 11곳에서 피해를 봤다. 이는 전년 대비 7곳이 감소한 수치로, 살처분된 가...
전라남도가 자연재해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섰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발생한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받도록 도민에게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주택,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소상공인 상가·공장이다. 총 보험료의 55~100%를 지원하고, 특히 재해취약지역 주택에 실거주 중인 저소득층의 경우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보험료는 가입 대상, 면적 등에 따라 다르며, ...
곡성에서 가족들과 가볍게 점심을 즐기기에 좋은 곳을 찾고 있다면 곡성 로컬맛집인 백년짬뽕이 가볼만하다. 이곳은 넓은 주차장과 깔끔한 내부로 편안한 식사 환경을 제공한다...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