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08 23:11
Today : 2025.06.09 (월)
완주군의 귀농귀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진행한 올해 첫 귀농귀촌 교육에 모집 정원의 두 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25명 모집에 무려 55명이 신청하며 교육 정원의 2배가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 명실상부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완주군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지난 18일부터 3일간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정책 설명 ▲귀농귀촌 선도 농장 견학 ▲로컬푸드 직매장 및 가공센터 견학 ▲완주 문화탐방 ▲귀...
전북특별자치도의 청년 지원 정책이 빛을 발하며, 도내 청년단체 2곳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나란히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 147개 청년단체 중 단 12곳만이 선정된 이번 공모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무주군 '파머스에프엔에스'와 장수군 '락앤런' 두 곳이 이름을 올리며 청년 정책의 전국적인 확산에 청신호를 켰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무주군의 '파머스에프엔에스'는 '산타지(SANTASY)청년마을'을 조성하여 백패킹, 트레킹 등 자연 체험 프로그램과 아웃도어, 로컬푸드 관련 창업 기반을...
광주시에서 지난 7년간 총 154건의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광산구3)은 ,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발생한 싱크홀 현황을 바탕으로 제작한 ‘광주 싱크홀 지도’를 공개했다. 최근 광주 곳곳에서 싱크홀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안전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의회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박 의원이 광주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동안 광주에서 총 154건의 싱크홀(지반침하)이 발생했으며 인적피해는 2건, 차량피해...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로 국내 유망 팹리스(반도체설계) 기업과 정보기술(IT) 인프라 기업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부품인 인공지능(AI)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들이 광주에 둥지를 틀면서 지역 산업 생태계 확장은 물론 기존 유치기업들과 협력으로 광주시가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의 주요 무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팹리스 기업 ㈜디노티시아, ㈜아이닉스, ㈜쿠오핀과 정보기술 인프라 기업인 ㈜케이티엔에프, ㈜명인이노 등 5개 기...
싱그러운 햇살 아래, 황금빛 감자가 드넓게 펼쳐진 김제 광활면에서 열린 '제15회 김제광활햇감자축제'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지난 4월 19일 토요일부터 20일 일요일까지 진행된 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성황리에 개최된 '제 15회 김제지평선광활햇감자 축제' 현장을 스케치 영상으로 정리했다.
지난 4월 19일(토),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춘포면의 작은 카페 앞마당이 흥겨운 장터로 변신했다. 바로 '제1회 춘포마켓'이 열린 현장. 장터 곳곳에서는 정겨운 시골 인심과 활기찬 에너지가 넘실거렸다. 갓 수확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 손으로 정성껏 만든 액세서리와 뜨개 제품, 그리고 따뜻한 커피와 향긋한 빵 냄새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어른들의 따뜻한 대화가 끊이지 않으며 마을 축제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춘포마켓을 통해 로컬 청년들은 서로 소통하고 교류...
광주광역시는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지원한다.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은 농작물 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재해복구 비용 절감을 위한 조치다. 광주시는 이 사업에 시비 6억6000만원 등 총 43억원을 투입해 보험료의 80%를 지원한다.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광주지역 농가 약 3000여 곳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손해 발생 시 보험금은 실제 피해 규모에 따라 평가 후...
싱그러운 햇살 아래, 황금빛 감자가 드넓게 펼쳐진 김제 광활면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15회 김제광활햇감자축제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지난 4월 19일 토요일부터 20일 일요일까지 진행된 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첫날인 19일 토요일 개막식에는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김제 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등 여러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김제 특산물인 광활 햇감자...
지난 4월 19일, 춘포면의 작은 카페 춘포가 특별한 활기로 가득 찼다. 27팀의 다채로운 셀러와 흥겨운 공연팀, 그리고 앙증맞은 꼬마 셀러들까지 참여한 '춘포마켓'이 열린 덕분이다. 시골 마을의 정겨운 풍경 속에서 펼쳐진 이 마켓은 단순한 물건 거래를 넘어, 따뜻한 이야기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소통의 장을 만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춘포마켓은 복잡한 기획이나 회의를 거친 결과물이 아니었다. 카페 춘포의 사장님과 지역 문화 활동가인 비마이크 김애림 대표의 편안한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떠오른 아이디어가 그 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손잡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갈 ‘2025년 관광두레’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4월 21일(월)부터 5월 22일(목)까지다. ‘관광두레’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특색을 살린 숙박, 식음, 체험, 기념품 등의 관광 사업체를 창업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13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총 142개 지역에서 953개의 주민사업체를 육성하며 지역 관광의 성장 동력이 되어왔다. 이번 공모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정된 5개 지역을 포...
곡성에서 가족들과 가볍게 점심을 즐기기에 좋은 곳을 찾고 있다면 곡성 로컬맛집인 백년짬뽕이 가볼만하다. 이곳은 넓은 주차장과 깔끔한 내부로 편안한 식사 환경을 제공한다...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