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4.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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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회사 한터 기업부설연구소가 개발한 유기농업자재 '뿌리장생'이 2025년 1월 23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유기농업자재로 공식 공시(공시번호 2-4-215)를 받았다. 이 제품은 특히 배추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무름병과 밑둥썩음병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뿌리장생'은 배추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무름병과 밑둥썩음병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작물의 건강한 생육을 돕는 유기농업자재다. 무름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잎과 줄기가 물러지는 ...
광주광역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534억원을 투입,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고물가, 고금리에 내수 침체까지 겹쳐 소상공인들의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비상계엄으로 소비 위축까지 더해짐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 소비 촉진과 경영부담 완화에 중점을 두고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광주시는 올해 ▲소비 촉진 및 경쟁력 강화 ▲경영부담 완화 ▲재기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4대 전략, 37개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먼저 소비...
익산시는 전입한 시민들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입자 무료 건강검진은 18세 이상 검진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입주소와 날짜가 기재된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검사 항목은 간기능, 신장기능, 고지혈증 검사 등 총 23종으로 구성돼 있다.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대상은 익산시민 중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첫 임신 전인 신혼부부다. 예비부부는 신분증과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를, 신혼부부는 신분증 또는 주민...
광주시가 지역 특산품인 ‘무등산수박’ 육성을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광주광역시는 ‘무등산수박 육성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지원을 지난해 1억1000만원에서 올해 4억9600만원으로 약 4.5배 확대했다. 무등산수박은 무등산자락의 청정자연에서 재배돼 품질이 뛰어나고 특별한 달콤함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광주 특산품’으로 인기가 높다. 하지만 무등산수박 재배농가의 고령화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전담팀(TF)을 구성해 무등산수박 육성 대책을 마련했다. ...
해남 절임배추가 2024년 역대 최고인 1,289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해남군이 관내 절임배추 생산 743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서 결과 해남절임배추는 지난해 319만 2,000박스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248만 박스 대비 29% 증가한 수치로,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평균 단가는 20㎏ 한박스에 4만 680원으로, 지난해 37,400원에서 9% 상승하며 해남 절임배추의 소비자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배추정식기 집중 호우로 인해 배추 생육 부진과 김장 배추값 폭등이...
전라북도 정읍시 감곡면 순촌마을회관에서 24일, 정읍시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요리교실이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12명의 주민들이 두 시간 동안 수제 마요네즈와 수제 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주민들은 직접 재료를 다루고 레시피를 익히며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요리 기술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요리를 배울...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에 위치한 ‘유한회사 한터’가 재배하는 무농약 송화버섯이 소비자들과 지역 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유한회사 한터는 화학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송화버섯을 재배하며, 최근 무농약 인증을 획득해 신뢰를 더했다. 무농약 인증은 화학 합성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생태계와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한 농업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유한회사 한터의 송화버섯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로 자리 잡았다. 송화버섯은 독특한 외형과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광주광역시는 올해에도 시민의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를 위한 ‘쏠쏠한 정책’들을 선보인다. 광주G-패스(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 도입,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어르신 전용콜택시 운영, 시청사 예식공간 개방, 임신부 가사돌봄, 손자녀가족돌보미, 시민안전보험, 군복무청년 상해보험 지원, 광주천변 계절꽃 산책로 조성 등은 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힐링을 위한 정책들이다. 전 세대 빈틈없이 할인·환급해주는 ‘광주G-패스’(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야말로 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준다. 광주지역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은...
진안군은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원 기간은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연장됐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고 있는 19세부터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주택 청약저축에 가입해야 한다. 청년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2200만원 이하이어야 하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7000만원 이하를 충족해야 ...
정읍시가 올해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며 농촌 정착의 부담을 줄인다. 이번 사업은 주택 수리비, 영농 정착 지원, 주택 신축 설계비 등을 포함해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을 실질적으로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원금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하의 세대주로 도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뒤 정읍시 농촌 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귀촌인이다. 또한 40시간 이상의 귀농귀촌 교육을 이수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먼저 노후 주택 개보수를 위한 지원이 강화됐다. 세대당 최대 2000만...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
(사진=노대동 호수공원) 광주 노대동 호수공원, 늦가을의 정취가 물든 공원에서, 붉은 단풍잎들이 바람에 춤추듯 흩날립니다. ...
광주 북구 신안동의 오래된 맛집인 '이대포땔나무집'이 초벌 바베큐로 입소문을 타며 로컬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저녁 6시가 되면 웨이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