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5 07:10
Today : 2025.11.05 (수)
11월 6일·20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무대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6일과 20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11월의 목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17회차 ‘아트플래닛’의 'Bebop Re-Invention ― 비밥재즈의 재창조'와 ▲18회차 ‘디딤돌’의 퓨전국악 '도라지 산명'으로 구성된다. 11월 6일에 진행되는 17회차 공연은 ‘아트플래닛’의 'Bebop Re-Invention ‘비밥재즈의 재창조’'이다. ...
경북 영양군의 '영양 자작나무숲'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초보 등산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축구장 40개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작나무 숲으로, '국유림 명품 숲'에 선정된 이곳은 완만한 경사로의 1.49km, 1.52km 두 코스로 나뉘어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산행할 수 있다. 특히 고도 800m를 넘는 전망대에서는 숲 전체를 조망하며 자작나무의 하얀 수피와 알록달록한 단풍이 어우러진 색다른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영양 자작나무숲은 최근 전국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과 등산객들의...
11월 이달의 수산물에 담백하고 고소한 삼치와 겨울철 보양 수산물인 홍가리비가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11월 이달의 수산물로 삼치와 홍가리비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삼치는 고단백·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또한 니아신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필수아미노산이 많아 체력 증진과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 비린내가 적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회·조림·찜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소금을 살짝 뿌려 노릇하게 구운 삼치구이는 가을철 입맛을 돋운다. 홍가...
전북 남원시가 개최하는 '지리산 구룡폭포길 행복걷기 행사'가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주천면 구룡폭포 일대에서 열린다. 남원시와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4km 가을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과 힐링, 그리고 지역문화를 한껏 누릴 수 있는 자리다. 걷기 코스는 주천 호경주차장을 출발해 구룡폭포와 저류지(흙탕물 저감시설)를 지나며, 약 3시간이 소요된다. 느긋하게 걷기를 즐기기에 적합한 이 구간은 지리산 자락의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지역민은 물론 전국 각지의 자...
한국관광공사가 11월 16일까지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 최다 방문자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100곳 중 여러 곳을 방문한 후 스탬프로 여행 기록을 남긴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 방법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의 스탬프 기록과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형식이다. 관광공사는 2년마다 국내 여행 버킷리스트로 제안할 만한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한다. 대표명소마다 각기 다른 스탬프가 마련돼 있어, 여행자들은 직접 방문한...
화순군은 개장 2주년을 맞은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가 누적 방문객 7만 명을 돌파하여 타지역과 차별화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꽃강길 음악분수는 최고 높이 50m의 물줄기를 내뿜으며, 특히 최첨단 레이저와 빔 프로젝트를 활용해 49곡의 다양한 음악에 맞춰 각기 다른 테마의 음악분수 쇼를 펼친다. 지난 2년간 최신 트렌드와 방문객 연령대에 맞는 연출 곡 12곡을 추가로 제작했고, 워터스크린 이벤트 신청제도를 통하여 생일 축하, 프로포즈 등 여러 사연을 받아 관람객과 함께 기쁨과 설렘을 공유했다. 특...
고흥군은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5회 고흥유자축제’기간 동안 지역 특산품인 유자를 활용한 특별 시식행사‘유자라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유자라면은 고흥 유자의 향긋한 매력을 라면에 녹여내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서울 한강공원 시식행사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한 번 먹으면 잊기 힘든 라면’으로 입소문을 타고 돌아왔다. 축제 현장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유자라면을 맛볼 수 있는 시식 부스가 마련된다. 유자라면은 고흥산 유자엑기스를 ...
경남 창원시는 지난달 31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2025 창원시 빛의거리' 점등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해 겨울 밤을 밝히는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점등식에서는 싱어송라이터 'GRUHAN'과 파이어퍼포먼스 '불의정령'이 축제의 서막을 열었고, 창원시립합창단과 뮤지션 '순순희', '치즈'가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025 창원시 빛의거리'는 대형 트리 군락과 다채로운 빛 구조물로 구성돼 시민과 관...
신안군 장산도가 바람에 흔들리는 은빛 물결의 팜파스그라스로 가을 정원으로 변신한다. 장산도에 위치한 화이트정원이 가을을 맞아 은빛 팜파스그라스로 장관을 이루며 풍성한 계절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봄, 화려했던 샤스타데이지 꽃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하얀 섬’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던 이곳은, 이제 바람에 흔들리는 팜파스그라스 군락이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장산도의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 조성된 화이트정원은 하얀 꽃과 바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힐링 공간으로, 방문...
전북 정읍시가 조성해 지난 9월 개장한 ‘기적의 놀이터’가 개장 3개월 만에 방문객이 늘어서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시에 따르면 개장 전후 3개월간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 방문객 통신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일 일평균 방문객은 약 2000명, 주말·공휴일은 70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이용객이 집중돼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추석 연휴 방문 추이는 주간 평균과 비교할 때, 10대 ...
(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가을의 절정을 알리는 국화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로컬...
전남 화순의 로컬여행지이자 대표 사찰인 쌍봉사가 제9경 선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화순 쌍봉사는 다음달 1일 오후 5시부터 제1회 화순 제9경 선정 축하 음악회를 사찰 내 ...
전남 곡성의 대표 로컬여행지인 동화정원이 가을철 황화코스모스 절정을 맞으며 전국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입장료가 무료이고, 주차장도 비교적 넉넉해 주말에는 가족 단위...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전북을 대표하는 로컬여행 축제 중 하나인 정읍 구절초꽃축제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산내면 구절초 지방정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