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5.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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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첫 승리를 거둔 함성이 132년 만에 다시 울린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정읍시 황토현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일원에서 '제59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열린다. 올해 기념제는 '다시, 사람이 하늘이다'를 주제로 내걸었다. 만민평등과 자주독립의 정신을 현재의 시각으로 재조명하고, 혁명도시 정읍의 정체성을 전국에 알리는 것이 행사의 핵심 목표다. 9일 오전 공식 제례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이번 기념제는 전국 농악경연대회, 청소년 토론대회, 댄스 경연대회 등 세대를 아우...
봄밤 세종 호수공원이 전통 불꽃의 향연으로 물든다. '2026 세종 낙화축제'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 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세종시 무형유산인 '불교 낙화법'을 기반으로 한 이 행사는 전통문화와 도심 속 자연경관이 어우러지는 야간 관광축제로, 매년 5월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낙화는 불교 연등회와 정월대보름, 단오 등 우리 전통 의식에서 부정한 기운을 몰아내고 복을 기원하기 위해 행해지던 고유의 문화에서 유래했다. 낙화봉에 불을 붙이면 타닥타닥 소리와 함께 불씨가 ...
충북 청주에서 정원문화를 주제로 한 대형 축제가 열린다. '2026 청주 가드닝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생명누리공원에서 개최된다. '오월愛 싹·뜰·맛'을 주제로 정원전시, 산업전, 콘퍼런스,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나흘간 이어진다. 올해 행사는 기존 시민참여형 축제에 산업·전문 프로그램을 더해 전국 단위 행사로 확대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청주를 중부권 가든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잔디광장에서는 밴드 공연, 재즈, 과...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대구 도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축제 공간으로 변신한다. '2026 판타지아대구페스타'가 '시즌 8. 스페이스 히치 하이커(SPACE HITCHHIKER)'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공연·전시·청년예술 등 6개 축제를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하는 '도시형 순환 축제'로 운영된다. 행사의 문은 7일 먼저 열린다. 중구 약령시 일원에서 오는 10일까지 이어지는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전통 제례의식 재현을 비롯해 '황금 둥글레를 찾아라', 한약재 썰기 경연대회 등 참여형 프로...
전북 완주군이 5월 5일 어린이날, 군청 어울림 광장을 통째로 과학과 놀이,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 공간으로 꾸민다. '완주에서 점프(JUMP)!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단순 놀이 중심을 넘어 인공지능·환경·청소년 재능을 결합한 'K-청소년 AI 대축제'로 기획됐으며, 어린이와 가족 3,000여 명 참여가 예상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드론 마술쇼와 마술 공연으로 시작된다. 핵심 프로그램은 대형 주차장에 마련되는 '피지컬 AI 체험존'으로, AI 승마기기·자율주행 자동차·로봇 팔 조...
한강 변 유채꽃 물결 속에서 스타 공연과 불꽃쇼까지 즐길 수 있는 '2026 구리 유채꽃 축제'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다. '유채 만발, 구리의 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유채꽃 단지와 봄꽃 관람을 비롯해 대형 공연, 가족 체험, 먹거리 공간 등이 마련된다. 3일 내내 화려한 공연 라인업이 펼쳐지는 점이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이다. 8일 전야제 무대에는 빅마마 이지영과 신승태가, 9일 개막 공연에는 박상철·자두·양지은이 오른다. 마지막 날인 1...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 시·군마다 다채로운 축제가 잇따라 막을 올린다. 지자체들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앞세워 체류형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다. 전북의 축제 포문은 대한민국 최장수 전통축제인 남원 춘향제가 연다. 1931년 시작된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져 올해 96회째를 맞는다.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원에서 글로벌 춘향 선발대회, 대동길놀이, 전통 국악 공연 등 160여 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주에서는 제...
전북 김제시 진봉면 새만금 6공구 갓민가사섬 일원에서 '2026 새만금 보리밭 축제'가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진봉면 지역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며, 청보리밭 고유의 경관을 훼손 없이 보존하면서 다채로운 체험과 관광으로 연결한 친환경 '경관보존형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장은 테마별로 구분된 마을 구조로 조성돼 관람객이 동선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공연마을에서는 가수 소미, 조연비 등이 무대에 오르는 개막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진봉면 주민...
저남 진도군이 싱싱한 꽃게도 맛보고 진도개도 보는 풍성한 축제를 마련했다. 군은 5월1일부터 3일간 임회면 서망항 일원에서 '제10회 진도 꽃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5월2일부터 3일까지 진행하는 '2026 진도개 페스티벌'과 연계해 서망항과 진도개테마파크를 왕복하는 버스(셔틀)를 운행한다. 진도개 페스티벌 방문객에게 할인권을 제공해 꽃게를 할인 판매하는 등 상승효과(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할인권은 진도개 페스티벌 행사장 종합상황실(운영본부)에서 지급하고, 1장당 1㎏에 5...
전주에서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정원 축제가 열린다.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전주월드컵광장과 덕진공원 일원에서 5일간 펼쳐지며, 산업·문화·시민 일상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새로운 방식의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한바탕 전주 정원마당(부제: 시민이 만드는 하나의 정원)'을 주제로, 지난해보다 규모와 콘텐츠가 대폭 강화됐다. 행사 공간이 기존 월드컵광장에서 덕진공원까지 확대됐고, 조성 정원 수는 5개에서 45개로 9배나 늘어나 도시 전역이 하나의 정원으...
봄의 끝자락, 경남 산청으로 로컬여행을 떠나야 할 이유가 생겼다. 해발 1,113m 황매산 능선을 30헥타르(약 9만 평) 규모의 진분홍 철쭉이 가득 채우는 시즌이 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로컬여행 장소인 고창 갯벌에서 바지락을 직접 캐고 먹는 체험 축제가 열린다. 전국 최대 바지락 생산지인 고창 하전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
경북 울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로컬여행지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추억·체험·휴식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관광 콘텐츠에 여행가는 달 할인 혜택까지 더해져 알...
전북 정읍시 덕천면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이 샛노란 유채꽃으로 뒤덮이며 봄 로컬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역사적 의미가 깊은 황토현 전적지에서 자연이 선사하는 봄빛 장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