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1.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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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초촉성 재배 기술을 활용해 올해 지역에서 가장 먼저 딸기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합덕읍 도곡리 싱싱딸기농원에서 수확한 품종은 당진 딸기의 주력인 설향이다. 초촉성 재배는 모종을 낮은 온도에서 관리하고 햇빛을 받는 시간을 줄이는 단일 처리를 통해 꽃눈 분화를 앞당기는 재배 방식이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촉성 재배보다 이른 시기에 수확과 출하가 가능해진다. 싱싱딸기농원은 초촉성 재배로 키운 모종을 지난 8월 21일 정식했다. 농원의 재배시설 9동 가운데 4동에서 딸기 1만8천주를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해남군 명랑농원 박성관 대표가 생산한 유기농 오디를 ‘10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박 대표는 3대째 친환경농업을 이어오며 자연생태 순환농법으로 연간 약 4t의 유기농 오디를 생산하고 있다. 박 대표는 약 3300㎡ 규모의 농장에서 오디를 재배하고 있으며, 2022년 유기농 명인 제29호로 지정됐다. 그는 광주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2014년 선대의 친환경농업을 계승하기 위해 해남으로 귀농했다. 그의 아버지 박춘길 씨는 해남 유기농업의 선도 농업인으로, ‘박춘길마늘’로 널리 알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완도 고금주조장의 탁주 ‘장보고의꿈 비파14’를 10월 이달의 전통주로 선정했다. 완도산 쌀과 비파열매 추출물을 활용한 14도 탁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장보고의꿈 비파14는 인공 첨가물 없이 완도쌀, 전통 방식의 자가누룩, 비파열매 추출물로 빚은 알코올 도수 14도의 탁주다. 쌀 본연의 부드러운 맛과 비파 특유의 산뜻한 향이 특징이다. 비파는 재배 지역이 제한적이고 저장과 가공이 어려운 과일로 알려져 있다. 고금주조장은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3...
전북 정읍시 관내 7개 마을이 행정안전부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사업에 조건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정읍 지역 5개 읍·면에서 10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7개 마을이 선정되고 3개 마을은 차기 공모 신청 권고 대상으로 결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신태인읍 양괴마을, 입암면 반월마을, 소성·입암면 원천마을, 소성면 애당마을, 영원면 청량마을, 칠보면 명천마을, 칠보면 복호마을이다. 공모선정 마을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조합 구성, 사업부지 확보, 자금 마련, 생산한 전기를 전력망에 연결하는 여건 등에서...
농촌진흥청이 가지를 같은 토양에서 반복 재배할 때 발생하는 병해와 염류 축적 문제의 대안으로 수경재배 기술을 제시했다. 생육 시기와 햇빛량에 따라 물과 양분 공급을 조절하는 관리 기준을 마련해 시설재배 농가의 활용을 지원한다. 가지는 농진청 2025년 농산물소득조사에서 시설재배 기준 10a당 소득이 1천325만 원으로 조사된 유망 작목이다. 다만 같은 땅에서 계속 재배하면 토양 병해와 비료 성분 축적으로 생산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 수경재배는 토양 대신 양분을 녹인 양액을 공급해 작물을 재배하는 방...
강원 인제군의 체류형 농촌관광 상품 ‘숲슐랭가이드 in 인제’가 외지 관광객을 유치하며 농촌 마을과 지역 농가의 소득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봄과 여름을 중심으로 6회 운영한 프로그램에는 총 43팀, 18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의 90% 이상은 서울과 경기지역 거주자로 나타났다. 지난달까지 누적 매출은 2천170여만원을 기록했으며, 수익은 모두 체험휴양마을 소득으로 돌아간다. 군은 농촌 체험을 중심으로 관광객의 방문과 체류를 유도하고 있다. 숲슐랭가이드 in 인제는 농촌 체험과 마을 체험, 숲·자연 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이 해남과 장흥에 120㏊ 규모의 장립종 벼 생산거점을 조성하고 외식·가공·수출 등 새로운 쌀시장 개척에 나섰다. 장립종 쌀은 국내에서 주로 소비하는 쌀보다 쌀알이 길고 가늘며 찰기가 적은 것이 특징으로, 동남아시아 등 세계시장에서 널리 소비되고 있다. 전남광주농기원은 해남 100ha와 장흥 20ha에 장립종 벼 생산거점을 조성해 지역 적응 재배기술과 생산·가공·유통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해남에서는 2025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8억원을 투입해 100ha 규모의 시범단지를 조...
농산어촌이 상시 거주 중심의 정주공간에서 일정 기간 머물고 지역과 관계를 맺는 체류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가구 수는 늘어나는 ‘인구 희석화’ 현상이 나타났으며, 세컨드하우스와 체류형 주거가 새로운 농촌 생활 방식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KREI은 ‘농산어촌 마을 패널 조사 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03개 농산어촌 마을과 주민 360명을 대상으로 인구·생활·공간·경제·공동체 변화 양상을 분석한 10년 장기 연구의 6차년도 결과다. ...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가공품 36개 품목을 선물용 상품으로 소개하며 판로 확대에 나섰다. 전북농기원은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을 거쳐 선정한 22개 업체의 농산가공품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소비자 구매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한과, 주류, 장류, 김부각 등 명절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소포장 상품부터 격식을 갖춘 고급 선물세트까지 폭넓게 마련됐다. 소비자는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판매처를 이용하...
전북 장수지역자활센터가 교통이 불편해 장보기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판매 서비스 ‘장수이동점빵’을 본격 운영한다. 생필품과 식료품, 신선식품을 실은 차량이 교통취약지역 41개 마을을 직접 순회하며 고령 주민의 생활 불편을 덜고 자활 참여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장수이동점빵은 지난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농촌 고령화와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으로 읍내나 대형마트를 찾기 쉽지 않은 주민의 장보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이동 판매를 넘어 주민이...
올가을 국화 구경을 계획하고 있다면 전남 함평의 국향대전이 좋은 선택지다. 함평엑스포공원을 찾아 국화 조형물과 포토존, 먹거리, 공연을 둘러본 결과 가을 나들이로 만족...
영암 송산 유기농생태마을에서 시작해 내동리 쌍무덤까지 이어지는 로컬여행 코스는 가을 들판의 고요함과 고대 마한의 웅장함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평범한 시골길처럼...
전남 화순의 대표 가을 나들이 코스인 고인돌 가을꽃축제가 25일까지 이어진다.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에 가을꽃과 음악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로...
한글날 연휴를 맞아 전남광주 곳곳에서 가을 풍경과 지역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컬여행 축제가 이어진다. 도심에서는 광주추억의 충장축제가 거리 퍼레이드와 공연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