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23 12:30
Today : 2026.09.23 (수)
고창 하전권역 사등마을에서 14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전통 소금인 ‘자염(煮鹽)’ 생산이 다시 이루어졌다. 고창 하전권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자염 생산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전통 자염 생산기술을 직접 재현하고 그 과정과 주민들의 경험을 기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자염은 바닷물을 대형 가마솥 등에 넣고 불로 끓여 수분을 증발시킨 뒤 소금을 얻는 전통적인 생산 방식이다. 오늘날 일반적인 천일염이 햇볕과 바람을 이용해 바닷물을 자연 증발시키는 것...
농산어촌이 상시 거주 중심의 정주공간에서 일정 기간 머물고 지역과 관계를 맺는 체류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가구 수는 늘어나는 ‘인구 희석화’ 현상이 나타났으며, 세컨드하우스와 체류형 주거가 새로운 농촌 생활 방식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KREI은 ‘농산어촌 마을 패널 조사 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03개 농산어촌 마을과 주민 360명을 대상으로 인구·생활·공간·경제·공동체 변화 양상을 분석한 10년 장기 연구의 6차년도 결과다. ...
(유)한터가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의 주요 병해인 무름병을 방제제인 미생물 기반 병해관리용 유기농업자재 ‘뿌리장생 수화제’를 본격 출시한다. (유)한터는 17일 배추와 무 재배과정에서 농가에 피해를 주는 무름병, 밑둥썩음병, 검은뿌리썩음병 등에 대한 방제효과를 검증받고, 관련 효능을 바탕으로 ‘뿌리장생 수화제’의 공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뿌리장생 수화제’는 병해관리용 유기농업자재로, 공시번호는 제 공시-2-4-215호다. 보증성분은 고초균인 Bacillus속 미생물 10%와 보조제 90%로 구성됐다. ...
전남광주 장성에서 3대째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는 이혁재(51)씨의 무농약 쌈채소가 전남광주특별시 9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됐다. 전남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아버지와 이씨, 다시 세 아들로 이어지는 3대가 장성군 황룡면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이씨 가족은 상추·깻잎 같은 쌈채소, 오이·방울토마토·미나리 등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이씨 8000㎡, 첫째 아들 7600㎡, 둘째 아들 3000㎡, 셋째 아들 2800㎡ 등 총 2만1400㎡에서 연간 40~50t의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한다. 농가의 연간 매출액은...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가공품 36개 품목을 선물용 상품으로 소개하며 판로 확대에 나섰다. 전북농기원은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을 거쳐 선정한 22개 업체의 농산가공품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소비자 구매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한과, 주류, 장류, 김부각 등 명절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소포장 상품부터 격식을 갖춘 고급 선물세트까지 폭넓게 마련됐다. 소비자는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판매처를 이용하...
전북 장수지역자활센터가 교통이 불편해 장보기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판매 서비스 ‘장수이동점빵’을 본격 운영한다. 생필품과 식료품, 신선식품을 실은 차량이 교통취약지역 41개 마을을 직접 순회하며 고령 주민의 생활 불편을 덜고 자활 참여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장수이동점빵은 지난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농촌 고령화와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으로 읍내나 대형마트를 찾기 쉽지 않은 주민의 장보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이동 판매를 넘어 주민이...
군산시 대야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 대야초등학교 강당에서 가족문화활력 프로그램 ‘추억의 전통놀이’가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들이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군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가 주관하며 (주)틔움터 시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대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6명과 대야초등학교 1학년 학생 8명 등 총 14명이 참여했으며, 대야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 군동면에서 "강진군 군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복지 프로그램을 3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동면 배후마을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강진군및 군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가 주관하며 (주)틔움터와 (주)큐브가 공동시행한다. 실버복지 프로그램은 중산마을을 비롯해 호동마을, 학평마을, 평리마을 등 군동면 배...
농림축산식품부가 충북 청주시에서 양곡 수급 정책을 심의하는 법정 기구인 양곡수급관리위원회 출범식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개정 양곡관리법에 따라 설치된 법정 심의기구다. 지난해 8월 개정된 이 법은 선제적인 수급 조절 정책을 체계화하는 동시에 불가피한 수급 불안이 발생할 경우 정부의 매입 등 대응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에는 규정에 근거한 양곡수급안정위원회가 운영됐지만, 이번 개정으로 법률에 근거한 위원회로 제도화됐다. 위원회는 농식품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5명...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이 28일 농어촌 기본소득을 처음 지급했다. 군은 7·8월분 40만원씩 총 124억5000만원을 카드형 보성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했고, 첫 지급 대상은 3만1125명이다 군은 이날 겸백면민의 날 행사장에서 첫 지급을 기념해 다자녀·다문화 가정과 청년 부부, 장수 노인 부부 등 주민 대표 4가구에 보성사랑상품권 카드 모형을 전달했다. 보성군 농어촌 기본소득은 정부 시범사업 기준액인 월 15만원에 군비 5만원을 더해 1인당 매월 20만원씩 18개월간 지급한다. 올해 지급 ...
전남 장성군이 여름의 짙은 녹음을 지나 가을빛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황룡강의 넓은 물길과 장성호의 호반 풍경, 축령산 편백숲의 고요함, 옛 영화의 흔적을 간직한 ...
가을바람이 선선해지는 요즘, 고양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일산호수공원이 답이 될 만하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무료로 열리는 ‘2026 고양호수예술축제’가 그...
추석 연휴, 충남 논산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가 1950년대 거리의 분위기와 공연·체험을 결합한 야간 문화공간으로 문을 연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9월 26일부터 2...
전남 강진에서 초록이 짙은 자연 속을 천천히 걷고 싶다면 백운동정원이 여행코스로 꼽힌다. 월출산 옥판봉 남쪽 자락에 자리한 백운동정원은 계곡과 숲, 바위, 연못, 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