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5.09 12:28
Today : 2026.05.09 (토)
전라남도가 지역의 숨은 정원을 발굴하는 '2026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참가 신청을 4월 30일까지 받는다. 올해로 7회째인 이 콘테스트는 전국 최초로 전남에서 시작해 다른 지자체로 퍼진 우수 정책으로 꼽힌다. 2020년부터 지금까지 총 58개소의 정원을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14개소는 '전라남도 민간정원'으로 등록돼 순천 화가의 정원산책, 담양 달빛여행정원, 신안 파인클라우드 등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전국에 등록된 민간정원은 150여 개소이며, 전남에만 31개소가 있어 전국 최다를...
전남 나주에서 미술관 건립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민 문화운동이 7회째를 맞았다. 나주문화연대(대표 나현주)는 지난 4월 3일 동신대학교 대정관에서 궁전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제7회 아름다운 꿈을 펼치는 창작 미술 교실'을 개최했다. 나주문화연대는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나주시에 미술관 건립을 꾸준히 촉구해 온 단체로, 이번 행사 역시 그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전문 미술관이 필요한 현실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담았다. ...
전남 진도군은 진도항과 관매도를 잇는 차도선 새섬관매호가 취항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새섬관매호는 184t의 친환경(DPF) 여객선으로 여객 84명과 차량 12대를 동시에 수송할 수 있다. 진도와 관매도를 하루 3회 왕복 운행하면서 섬 주민과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를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관매도를 비롯한 조도권역의 해양관광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희수 군수는 "관매도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새섬관매호의 취항은 더욱 안전...
전라남도가 3월 이달의 전통주로 나주 배를 원료로 한 과실주 '이제:배로 만들다'를 선정했다. 국내 최초 페리 전문 양조장 ㈜페어리플레이가 만든 이 제품은 2년 연속 남도 우리술 품평회 최우수상을 받으며 품질을 인정받은 주목할 만한 전통주다. '이제:배로 만들다'는 프랑스 전통 배 발효주 페리(Perry)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알코올 도수 5%의 과실 발효주다. 나주산 황금·추황 배 품종을 블렌딩한 순수 배즙을 발효해 은은한 로제빛 색감과 산뜻한 배 향, 청량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낮은 도수와 부...
전남 보성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복지 서비스 ‘사랑의 밥차’를 본격 가동했다. 군은 지난 5일 벌교읍 상장경로당에서 상장마을과 지음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경로식당 사랑의 밥차’ 첫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군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와 맞춤 영양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찾아가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완화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2...
전남 장성군의 봄철 대표 특산물인 고로쇠 수액이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청정 환경의 축령산에서 채취해 칼슘·마그네슘 등 10여 종의 미네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지며, 매년 고정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는 지역 명품 임산물이다. 고로쇠 수액은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뜻의 '골리수'로도 불린다. 달큰하면서 시원한 특유의 맛이 인기 비결로, 올해는 2월까지 이어진 한파로 생산량이 예년보다 약 30% 줄어 더욱 귀해졌다. 고로쇠나무는 해발 750m에 이르는 가파른 산비탈 바위틈에서 자생하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
전북 고창군이 3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로 흰물떼새(학명 Anarhynchus alexandrinus)를 선정하고, 봄철 갯벌 번식 조류 보호와 생태계 보전 홍보 활동에 나선다. 흰물떼새는 몸길이 16~17㎝의 소형 물떼새로, 밝은 회백색 몸빛과 갈색 무늬가 특징이다. 번식기가 되면 눈 주변과 가슴 부위에 검은 띠가 선명해지며, 갯벌과 모래 해안을 주요 서식지로 삼아 갯지렁이와 소형 갑각류 등을 먹이로 한다. 이른 봄에는 모래 위에 얕은 둥지를 만들어 산란과 번식을 시작하며, 고창갯벌의 쉐니어 지형과 갯벌식물...
전라남도가 2월 이달의 전통주로 보성 향기품은수울섬이 빚는 증류주 ‘녹차품은섬’을 선정했다. 멥쌀로 빚은 증류식 소주에 보성산 덖은 녹차와 새싹보리 추출물을 더해, 은은한 녹차 향과 쌀 증류주의 고소한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전통주다. 녹차품은섬은 과하지 않고 차분한 향이 특징으로, 쌀에서 오는 고소함과 절제된 단맛이 균형을 이루며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제된 맛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알코올 도수는 40%지만 자극이 강하지 않고 마무리가 깨끗해 스트레이트로 천천히 음미하기에 적합한 술로 소개된다...
정읍시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주요 과수 4종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3월 6일까지 ‘2026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보험료의 90%를 시에서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와 병해충으로 발생한 피해를 보상해 농업인의 소득을 보호하는 제도다. 특히 과수 재배 농가의 경우 한 번의 재해로 연간 수확량이 크게 감소할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를 위한 보험 가입의 중요성...
정읍시 정우면 대서마을에서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요리교실이 열렸다. 13일, 대서마을경로당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정읍시 정우면 대서 마을만들기 SW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민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공동체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메뉴인 또띠야 샌드위치 만들기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또띠야와 계란, 닭가슴살, 채소 등을 활용해 직접 요리를 완성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교육을 주관한 유한회사 한터 관계자는 “...
봄의 끝자락, 경남 산청으로 로컬여행을 떠나야 할 이유가 생겼다. 해발 1,113m 황매산 능선을 30헥타르(약 9만 평) 규모의 진분홍 철쭉이 가득 채우는 시즌이 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로컬여행 장소인 고창 갯벌에서 바지락을 직접 캐고 먹는 체험 축제가 열린다. 전국 최대 바지락 생산지인 고창 하전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
경북 울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로컬여행지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추억·체험·휴식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관광 콘텐츠에 여행가는 달 할인 혜택까지 더해져 알...
전북 정읍시 덕천면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이 샛노란 유채꽃으로 뒤덮이며 봄 로컬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역사적 의미가 깊은 황토현 전적지에서 자연이 선사하는 봄빛 장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