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유)지원, 산라마 시골밥상 'K-푸드' 해외 진출 본격화

농업회사법인 (유)지원이 제조한 '산라마 시골밥상' 나물밥이 한국 전통 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 제품은 국내산 쌀과 잡곡, 나물을 100% 사용하여 HACCP 인증 시설에서 생산되어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한다.

'산라마 시골밥상'은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비건 인증을 획득,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통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조리되어 찰지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며, 3분 간 전자레인지 가열만으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한 끼 식사를 찾는 현대인들의 니즈에 부합해 직장인과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햄을 추가해 볶음밥으로 활용할 수 있어 아이들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는 평가다.

(유)지원은 이러한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오는 10월 15일 호주에 2차 오더 물량을 선적하였으며, 10월 22일 미국 LA한남체인 6개 매장내 전라남도 상설 할인매장에 입점하여 '산라마 시골밥상'이 다양한 'K-푸드'와 함께 한국 전통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유)지원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농수산물 유통 및 식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고품질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유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외 진출을 통해 (유)지원은 한국 전통 식품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한국 식품의 해외 인지도 제고와 수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라마 시골밥상'을 비롯한 (유)지원의 제품들이 향후 미국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그리고 이를 통해 'K-푸드'의 글로벌 위상이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공영홈쇼핑에서 16일 16:50에 라이브 방송되며, 네이버 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sanrama)에서 구매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