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2.25 16:01
Today : 2025.02.25 (화)
정읍시가 지역작가 조명 전시를 개최하며 강희경 작가의 유리 회화 작품을 통해 자연이 주는 생명의 감각을 선보인다.
시가 운영하는 달하미술관은 2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지역작가 조명 1차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4명의 작가 중 강희경 작가의 ‘안전한 숲 Safe Forest’ 전시로 시작된다.
강희경 작가는 유리 회화 20점을 선보이며 신태인·연지·수성 달하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유리 회화는 판유리에 그림을 그린 뒤 굽거나 녹여 질감을 살리고, 유리와 조명을 접목해 빛을 활용하는 독특한 작업 방식으로 제작된다.
작품은 산책길에서 마주하는 자연의 생명력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자연이 인간에게 제공하는 심리적 안식과 생태적 가치를 강조한다.
이를 통해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할 생태계의 소중함을 환기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휴관일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햇빛에 의한 작품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야간 관람이 가능하다.
단, 신태인 전시관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4월 2차 전시, 9월 3차 전시, 10월 4차 전시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립미술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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